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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부산 출장 (152)

2019.05.08 18:41

文學 조회 수: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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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J.O 이라는 곳으로 출장을 나갔다가 오후 5시 쯤 집에 도착합니다. 새벽 4시 38분에 알람을 맞춰 놓고 깨어 옥천역에서 5시 38분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에 몸을 싣고 8시 30분 경에 물금역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21번 버스를 타고 구 양산 터미널 앞에서 내려 다시 통도사로 가는 12번 버스를 타고 가다가 상북면행정복지센타 앞에서 내린 뒤에 택시를 타고 목적지까지 들어갔다. 그리고 되돌아 나올 때는 그곳에서 사무실에 여성분이 버스 타는 곳까지 바래다 주웠고...


1. 무거운 출장 가방을 등에 메고 그 중량으로 인하여 어깨가 쏠렸다. 어제에 이서 이틀 연속 출장 중이었다. 사실상 이틀 연속 출장 중이었지만 마음만은 한결 여유롭다.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장구한 내용으로 글을 수정할 수 있어서다. 오늘 같은 경우에는 열차에서 왕복 6시간이나 소요되었다. 그 시간동안 나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노트북 컴퓨터를 꺼내들고 글을 수정하게 된다.

 

  출장을 나오지 않았다면 공장에서 기계 제작에 집중하였을 터였다. 그렇지만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글에 푹 빠져 버렸으니...


  집에서 일요일마다 글을 수정작업할 때는 집중력이 결여되기 마련이었다. 지금처럼 열차 안에서 몰려오는 졸음을 밀어내고 글을 쓸 정도로 피곤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집에서는 몰입도가 약했다. 하지만 열차에서 쓰는 내용은 사뭇 다르다. 이렇게 불현듯 바뀐 상황에서 종횡무진 글을 수정 작업하게 되면 앞과 뒤가 중구난방일 경우가 많았다. 그러므로 처음 생각과 뒤에 이르는 결말의 내용이 전혀 달랐던 것이다.


2. 열차 안에서는 인터넷도 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수정작업하는 내용에만 깊이 몰입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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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