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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탁구를 치는 생활체육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간적인 바램이라면 아무리 탁구를 잘 치는 사람이라고 해도 못 치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해서 함께 쳐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탁구장에서 편견을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자세가 너무도 거리감을 갖고 온다는 사실. 그로인해서 마음이 너무도 괴롭게 상처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드립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렵지만 인내하기를 권합니다. 언제가 나도 잘 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탁구를 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동호회 탁구 (120)

2019.03.21 09:01

文學 조회 수: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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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지하실에 있는 탁구장. 평상시에는 탁구기계를 부착해서 치지만 떼어 내고 사람끼리 칠 수 있었다. 하지만 공간이 협소하다. 두 번째 사진 경매로 낙찰 받은 창고 건물. 2019년 3월 19일 취득세 등록세를 냈고 영동 법원에서 이전 신고를 마쳤다.  이곳을 탁구장으로 개조하여 좀더 넓게 탁구를 치고 싶었다. 계획과 뜻이 딱딱 들어 맞지 않은가! 하느님이 내게 도와주는 있는 것처럼.. 그 만큼 내 뜻에 모든 게 맞춰지는 느낌이 든다. 이것이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정도로...'아, 얼마나 이 날을 기다려 왔던가!' 그리고 실천이 이루워 질 것이다. 내 뜻이 그러하니까. 절말로 기다려와던 꿈의 결과를 놓칠 수 있겠는가! 내 몸이 그것을 바라고 있었다. 그렇게 실행되었다는 게 기적같다는 사실을... 창고 옆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상가 건물을 경매를 낙찰 받게 된다.  4년 전, 2015년 3월 24일 화요일이었다. 하지만 부속 건물로 딸린 창고 건물은 불행히도 다른 사람 명으로 건물만 빠져 있었으니... 그 뒤, 4년 동안 활용을 하지 못한 체 포기한 상태. 창고 주인과 여러 차례 만나서 적정한 선에서 구입 문의를 하였지만 결국은 실패하고 말았던 것이다. 그뒤, 작년 말경에 충북상호보증제단에서 경매 신청을 했다는 내용의 서면을 등기를 받게 된다. 결국 첫 번째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로 낙찰을 받게 되었고 며칠 전에 이전 신청을 끝낸 상태였고 그 활용 방안에 대하여 탁구를 칠 수 있는 제 2의 장소로 결정한 것이고... 이렇게 되기까지 4년의 기다림이 있었다. 그동안 얼마나 가슴 속에 간절한 소망으로 새겨져 왔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내 것이 아닌 내 건물. 토지는 내 것이었지만 건물은 다른 사람 명의로 되어 있는 복잡한 관계로 활용할 수 없었던 그동안의 절망감은 이루 형용할 수 없었다. 이제는 전혀 새로운 양상이다. 모든 것을 내 뜻으로 만들 수 있었으니까? 다만 돈이 없었으므로 철공소를 하는 내 손으로 직접 내부 수리를 하여 임시 방편으로 나마 수리하려고 하는 것도 어쩌면 그동안의 가슴에 막고 있던 소망 때문이었다. 원하는 탁구를 친다는 건 그만큼 힘들다고 생각해왔다. 탁구를 치는 게 모두 같지가 않았다. 그건 왜일까? 탁구를 치는 데 어떤 때는 뜻하지 않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로인해서 곤란을 겪고 사람에게서 상처를 받는다. 오래된 탁구 동호인들의 거친 말투. 거역하지 못하는 불합리한 모순. 보이지 않게 억압하고 상투적이며 집권자로서 갖고 있는 권위의식으로 무상한 실권자의 횡포... 그런 무책임한 말과 행동으로 이끌려 다니는 탁구장의 단체 생활에 대한 불만을 나타낼 수 없었다. 회장의 직위에도 불구하고 전에 있단 회장, 총무의 전임자의 영향으로 좌우되는 실상으로 회장이라는 직책은 간판에 불과했다. 모든 건 실권자가 전회장에게 독찾이하고 있었으니까. 그의 영향으로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참게 된다. 불만을 나타내면 싸운 뒤에 나가게 될것이라는 우려. 클럽 회원들이 내가 혐회장과 어린 학생들을 참여 시키는 동호회에 대하여 건의 하였지만 전혀 관철되지 않자, 태도가 돌면하는 것 같았다. 이제는 모든 걸 내 잘못으로 돌려서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전회장과 전총무의 입김이 너무도 강하였다. 실권자들은 그들이었고 꼭두각시 놀음을 하는 것처럼 앞에서 모든 걸 총괄하는 전회장의 횡포에 그만 포기하겠다고 결심을 한다. 그를 설득하고 돌려 놓겠다는 생각을 버린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고 방식이 예전에 해왔던 그대로 변하지 않고 남자들은 서열을 내세우고 여자들은 자기들 끼리 또한 단체적으로 행동하려 했다. 클럽 사람들끼리 다시 내분하여 서로 경계하고 분열하여 공격하였는데 그런 직접적인 상대편에 대한 인신공격은 정기모임 뒤에 뒤풀이를 하는 술자리에서 심심찮게 상대방을 헐뜻곤 했다. 나이가 적은 사람이 많은 사람에게 조심하지 않고 농담을 주고 받을 때의 비굴한 심정. 그 한 사람이 한 말을 다른 사람이 다시 이어 받아서 공격을 하고 압박을 가할 때의 불편함. 끊임없이 위함을 가하고 엄포를 넣는 공포감, 그 중에 전 회장과 며칠 전에 죽은 J.B.S 라는 두 사람은 서로 형님 아우라고 부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위입김을 주고 공포로 몰고 가곤 했었다. 여기서 나는 깡패집단이 아닌가? 할 정도로 착각을 할 정도로 위압감을 갖을 정도였다. 물론 서로 성격 차이가 있어서 느낌이 다르다는 점은 인정한다. 하지만 그런 회식자리에서 들어 오지 얼마되지 않은 사람은 극도로 경계하게 된다. 하지만 오래된 사람일수록 자기들 끼리 한 마디씩 거들면서 새로 들어온 사람에게 공격을 가한다. 비록 인신공격이 말에 불과하지만 듣는 사람은 그로인해서 심한 모명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인식이 쌓여 가고 가련하게도 안으로 침거 견디다가 마침내 폭발하기에 이른다. 모든 걸 용서하려고 해도 계속하여 공격성이 강한 그들의 변하지 않는 태도로 인하여 압박을 받게 되면 참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내가 회장이라는 직책을 1년동안 맡으면서 이들 특출한 사람들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는 극에 달하였다. 특히 전 회장이 내가 할 수 있는 리그전 선수 명단까지도 자기가 올릴 정도로 나섰다. 그만큼 내가 할 수 있는 입지를 찾이하고 나를 허수아비처럼 세워 놓는 듯했다. 그를 따르는 오래된 회원들이 모두 그 쪽편에 속하여 내게 비난의 화살을 퍼부웠다. 회장이라는 직책을 갖게 되면서 회원들이 그렇게 전회장과 유착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서로 분열하여 패를 가르고 결국에는 집적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전반적으로 클럽을 끌고 가는 것은 다른 사람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느끼기 시작하면서 8개월을 참았을까? 마지막 달인 12월로 들어서면서 결국 모든 걸 폭로하지 않을 수 없었다. A 라는 클럽의 내분에 대한 불만을 자세하게 묘사하여 밴드에 올린 것이다. 그것은 큰 충격을 일으키고 더 큰 불쾌감을 야기하였다. 회원들간에 이질감을 조상하고 서로 불신을 심어 놓았던 것이다. 그리고 내 불만감에 대하여 돌아오는 결과는 너무도 참혹했다. 이제는 내가 모두의 적이 되고 급기야 정의를 갖은 상태로 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처럼 좋지 않은 관계로 12월을 보내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형용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는 지금까지 A 라는 클럽에 3년동안 몸담고 있는 동안 얼마나 극심한 정신적 문제로 고민하였던지 최고의 고비로 받아 들일 정도였다. 그때의 고통을 나는 내색하지 않고 혼자서 숨기로 감췄더라면 결코 정신적인 충격에 빠지지 않았을 터였다. 하지만 나는 회원들 전체가 알 수 있기를 원했다. 그래서 다음에도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랬던 것이다. 한 두 사람에 농간에 의하여 클럽 전체가 휩쓸려야만 했다. 그야말로 전체 분위기가 한 두 명의  영향을 받고 그에 동조하고 있었다. 그 원하지 않는 방향은 선한 사람들을 함께 물들이고 있었다. 그렇게 피해를 입고 있다고 새각하면서도 알지 못하고 반항하지 못하였다. 압력에 의하고 눈에 보이지 않은 이기심과 개인적인 사적 감정과 단 두 세 사람의 허영으로 조상되는 다분히 흥분과 즉흥적인 기분에 따라서 동요를 일으키게 하고 따르도록 만들었다. 물론 이에 거역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에 뒤따르는 보이지 않는 압력에 의하여 그런 것은 용납되지 않았다. 소용되지 않는 불안정한 감정을 갖고 따를 수 밖에 없는 단체 생활. 여기에 보이지 않게 함정이 있었고 그 세계에 깊이 빠져 들면 들 수록 인간적인 생각을 포기하고 굴복하여야만 하는 모멸감에 사로잡힐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사실을 대다수의 회원들은 알지 못했다. 회장이 된 내게 그들의 공격이 심해지고 뻗어오는 야수의 이빨이 깊게 상처름 남긴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직접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기 때문이다. 내가 2년동안 평범한 A 클럽 회원일 때는 모른던 상황이 회장이 되면서 갑자기 바뀐 곤경을 이곳에 적을 수는 없었다. 그것은 내 마음 속에 있고 이미 글로 쓰도록 구상되어 있었다. -


1.  탁구를 치다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혼연 일체가 됩니다. 온갖 걱정과 근심을 갖고 있던 생활에 대한 부담감도 잠시 잊게 되고 상대와 내가 탁구공을 주고 받으면서 라켓으로 치고 받으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연결을 시키려고 하지요. 그 공이 내 쪽에서 빠지건 상대 쪽에서 빠지건 일단은 내 쪽보다 상대편으로 넣기 위해 모든 신경이 곤두서고 몸 짓이 행동으로 진행됩니다.
  온통 탁구 경기에 몰려 있는 내 자신을 어떻게 해서든지 높은 경지로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배우고 익혀온 실력을 최고로 발휘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몸에 실리는 동작의 하나부터 열까지 그동안 갖고 있는 모든 기술적이고 높은 경지의 몸 동작이 연출되기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갖고 있는 실력의 절반도 발휘되지 않는다고 자신을 휠책하기도 하면서 결국에는 승패를 가름하는 건 마지막 신의 한 수가 필요합니다. 결정적인 요소.
  "탁!"하고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연스러운 기교와 발산.
  놀아운 점은 인간만이 도구를 사용하여 이렇게 자신이 갖고 있는 실력을 반영하고 그것을 경기력에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아무래도 신의 영역으로 높이 올라가는 높은 세계의 또 다른 차원입니다.
  너와 나의 실력 차이. 그리고 상대편을 이기기 위해서 내 뿜는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기량을 발휘하여 그 순간 모든 것을 환생합니다. 내가 아닌 전혀 다른 내 모습의 일면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것이지요.

  그것이 탁구를 알면 알수록 모른다는 또 다른 오묘한 탁구의 이치 같습니다.  주사위를 던지게 되면 그것이 공중에서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점수가 나올 때까지 긴장감과 엇갈리는 상상을 할 수 있습니다. 결과를 예측한다는 건 이미 지났습니다. 땅에 떨어지는 순간 긴장감은 사라지지요. 점수가 나오게 되니까요. 

 탁구 경기도 나름대로 상상을 하고 겨누워 보기 전까지는 실력 차이를 모릅니다. 상대편의 실력과 내 실력의 비교는 안 되지만 어느 정도 예상은 할 수 있습니다. 서로 맞대결을 하기 전에 엇갈린 견해를 내 놓지만 역시 실력 차이는 겨기를 한 뒤에 알 수 있으니까요.

어제 오후 3시에 만나기로 약속을 한, 박 씨는 소정리에 살았습니다. 왜, 갑자기 탁구를 치자고 제안을 했는지는 모릅니다. 갑자기 오전 11시 경에 전화를 하였었고,
  "언제 탁구를 칠 수 있습니까?"
  하고 물었으니까요. 별 뜻은 없었습니다.

  갑자기 그와 함께 탁구를 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었으니까요. 우린 중간에 다른 사람을 거쳐서 한 번 만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함께 탁구를 친 적은 없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서로 인사를 하였을 뿐이지요. 그렇지만 탁구치는 모습을 관찰 한 적은 있었습니다. 탁구치는 폼이 나 보다 나은 듯 했습니다. 서로 다른 탁구대에서 다른 사람과 탁구를 쳤으므로 함께 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긴 체 며칠이 지나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탁구를 함께 치고 싶다는 생각이 염원처럼 일어 났고 마침내 그것이 이루워 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함께 탁구를 치자는 내 제의에 그가 승낙을 한 것입니다.

  우리집 지하실은 비록 방 한 칸이지만 탁구대가 놓여 있습니다. 크지 않은 공간이므로 평상시에는 탁구 기계를 부착하여 놓고 혼자서 치곤 했습니다. 그래서 먼 곳에 가지 않고 함께 탁구를 치고 싶다는 얘기를 했고 마침 집 앞에 와 있다는 연락을 받고 공장에서 집으로 자전거를 타고 갔습니다.

  승용차에 남자 두 사람이 타고 있다가 내리는 데 한 사람은 전혀 알지 못하였습니다.
  "우리 동네 사람입니다. 탁구 치자고 했더니... 자신도 어느 정도 친다고 해서 함께 왔습니다."
  그러므로 세 사람이 한 번씩 돌아가면서 탁구를 치게 되었습니다.


2. 어제 탁구를 치게 된 박 씨, 그리고 홍 씨.
  두 사람은 만난 지 일 주일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잘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내가 아는 이 씨 에게 처음에는 박 씨를  소개 받았고 어제 다시 홍 씨를 데리고 와서 함께 탁구를 치게 되어 자연스럽게 알 게 된 사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옥천 탁구 동호회에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가입하지 않는 이유는 앞서 얘기 했듯이 <한마음>이라는 탁구 클럽을 옥천 탁구 협회에 신청하였다가 취소되어 못한 것입니다.

  지금은 그렇게 되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지 않은 지금까지의 반감을 갖고 여전히 변하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하지 않게 되었다는 게 너무도 행복합니다. 가끔씩 클럽 회장으로 참석하는 협회 회의에서 마주치는 감정을 상한 협회장과 다른 임원들 대하는 것도 싫고, 한 사람 회원당 지급하는 3,000원의 회비도 지출하지 않아도 되었으므로 너무 기쁩니다. 그 돈을 열 명씩 매 달 내 주머니에서 공돈 나가듯이 지급하려고 했었는데 그러지 않아도 되니까요. 지금 생각해보면 모든 게 하느님이 내려 주신 정해진 순서가 아니었나! 하는 마음으로 감격스럽기만 합니다. 


3. 두 사람 모두 탁구를 치지 않고 있었으므로 오랫만에 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탁구 동호회원도 아닌 평범한 사람이었고 모두 중년인들입니다. 60대를 넘긴 사람들이니까요. 
  "이 사람은 나 보다 한 살 적어서 동갑이겠네요!"
  하고 박 씨가 탁구 치기 전에 말했습니다. 인사 소개를 받았으므로 우린 간단하게 통성명을 합니다.
  "전, 김 아무개라고 합니다."
  "전, 홍 아무개입니다."
  그렇게 서로 자신을 말한 뒤에 이제는 본격적으로 탁구 경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박 씨와 홍 씨가 먼저, 다음에 나와, 박 씨가 탁구 시합을 2시간 가까이 하여 오후 4시 쯤 끝냈습니다. 박 씨가 1등, 내가 2등, 그리고 3등은 홍씨였습니다. 이 씨가 참석했다면 아마 3등 정도 실력일 겁니다.
  먼저 알고 지내던 이 씨는 태국으로 여행을 가서 며칠 동안 나타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탁구를 함께 치지 못했지요.

여기에서 4 명이 탁구를 치기에는 지하실 공간이 부족합니다. 둘이서 치는 것도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탁구장을 이번에 경매로 낙찰 받은 창고 건물로 옮기려고 합니다.
  우선은 간단하게 내부 수리를 하여야 할 듯 합니다. 크게 짓는 건 현재로서는 금전적으로 무리였고 간단하게 칸막이를 하고 조명을 밝게 하여 우리들이 탁구를 좀더 편안하게 칠 수 있도록 아담하게 탁구장을 꾸며서 아무 때나 마음이 흐르는 데로 찾아와서 탁구를 치려고 합니다. 아마도 몇 년이 지나면 더 많은 인원이 이곳을 찾게 되지 않을까요! 흐르는 물처럼 마음이 닿는대로 함께 탁구를 치면서 즐길 수 있다는 건 그나마 행운이겠지요. 무엇보다 탁구를 치는 데 제약이 많은 문제점으로 발걸음을 꺼려야만 했던 탁구 동호회에서 벗어 날 수 있다는 사실. 한편으로는 가슴 아프게 다가오는 3년 동안의 기억이 너무도 슬픔으로 다가옵니다.

  어쩌면 그런 고통이 있었기에 지금의 기쁨이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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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을 발행할 수 있기 위해서 3개월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책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지만 그것을 떠나서 시간이 금과같은 현실에 벗어나기 힘들어 지금도 고민 중입니다. 모든 일을 내려 놓고 3개월을 책을 출간하면 과연 무엇이 이득인가! 하고 말이죠. 하지만 메아리처럼 계속하여 내 가슴을 울려 옵니다. 전혀 무의지만은 않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