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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사회생활의 어려움에 대하여... (3)

2019.03.08 08:26

文學 조회 수:67

1. 경력과 무관한 사회생활.

  개인 사업을 하면서 지금까지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쌓아 놓은 성과를 보면 앞 날이 창창할 것만 같은데 사실은 그렇지가 않았다. 경쟁이 치열했고 적자생존의 약육강식이 존재하는 무림과도 같았다. 오히려 시대에 뒤떨어지고 적응하지 못한 기술은 도퇴되고 사장되어 가는 그야말로 살어름판 같은 현실에서 너무도 힘겹고 어려운 세상이라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자신과 연고가 없고 목적에 부합되면 조금도 도움을 주지 않는 냉정한 현실. 그만큼 목적의식을 갖지 않고서는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 남을 수 없는 인식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만큼 개인 사업으로 뛰어든 자신의 위험은 풍전등화처럼 하루 하루가 위태롭고 순탄하지 않다고 느끼곤 했었다.


처음 사회에 진출할 때처럼 끝까지 같은 마음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 그만큼 정신력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으면 결코 남에게 인정 받을 수 없었으며 항상 같은 상황이 아니라는 점은 그 무엇보다 힘든 상황이었다.


여기서 개인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 제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하고 꾸려 나간다고 하여도 최종적인 단계에서 실패를 하게 되면 결국에는 좌절할 수 밖에 없다는 인식이 성립한다. 그러므로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성실하지 않을 수 없는 계획과 성과를 얻기 위해서 자신의 자유는 버려야만 할 정도로 중노동에 시달렸다.


그것이 결국에는 나이가 들면서 몸을 건강하지 않게 한 것이다. 직업에만 매달린 결과였다. 


  자신이 그토록 바라고 충실하였던 자영업자로서의 무리한 작업으로 인하여 늘 과로에 시달렸고 금전적인 문제로 인하여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실패한다는 처절한 몸부림으로 인하여 그야말로 물 불을 가리지 않게 된 지독한 일벌레가 나이가 들면서 병이 찾아오기 시작하였다고 할 수 있었다.


2. 이제 건강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다.

  운동을 하지 않고 오로지 일에만 시달려 왔던 신체. 어쩌면 건강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이 발생하기 시작한 건 당연한 결과라는 점이었다.

  직업적으로 갖고 있는 과로와 운동 부족과 물리한 상황이었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병이 찾아 온 것이었고... 모든 스트레스가 직업적으로 받는 스트레스와 함께 했다. 잦은 출장, 기계 납품, 기계의 연구, 결제 관계, 밀려오는 주문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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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