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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나이와 사회생활의 어려움에 대하여...
2019.03.06 09:41
1. 냉정함은 곧 마음이 흔들리지 않음을 뜻합니다. 하지만 차가움은 아닙니다. 따뜻하지만 시세에 따라 불안감을 갖고 흥분하여 즉흥적으로 반응하는 것이지요. 이럴 경우 괜히 조급해지고 불안감에 휩싸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흥분은 절대로 금물입니다. 다시금 되돌아보고 조금은 뒤로 한 발 물러서서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리 현실이 어렵더라도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는 신념을 갖을 필요가 있습니다. 2.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고 그래서 곧잘 흥분하게 됩니다. 그 순간 떠오른 감정을 기복은 최악으로 치닫게 되는 것처럼 아찔하여 모든 게 끝난 것처럼 아득하게 느껴지고 순간 흥분은 최고치에 이릅니다. 위험을 감지하는 순간 자신의 모든 것이 무너지는 것같은 착각이 들고...
1.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좋건 싫건 우연한 기회에 최악으로 치닫게 되는 경우가 있기 마련이다.
이 때의 대치 방법은 아무래도 자신만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중요한데...
2019년 2월 12일. 직접 제작한 기계를 싣고 김포 S.W라는 공장으로 납품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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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기계가 문제점이 발생하였고 납품한 상태에서 취소될 위기를 맞게 된다.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어떻게 해서든지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리는 게 최선책이었다. 그 날 밤 늦게까지 기계 앞에서 분해를 하기 시작하여 문제점 있는 부문을 찾아 낼 수 밖에 없었다.
사느냐? 죽느냐? 의 기로에 서 있었다.
며칠 전에 그곳에서 기계 대금을 받게 되었다. 거래처가 워낙 큰 곳이었으므로 모두 현금으로 입금되었고 한시름을 놓았지만 그 당시(납품한 날)의 받았던 충격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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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아직도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매달린다는 건 점점 나이가 들면서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다가왔다. 60세 나이에 받는 충격은 더 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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