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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3월 둘 째 주 월요일

2019.03.05 14:30

文學 조회 수:11

집에서 아침에 인터넷으로 들어와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이곳에 출석체크를 하는 거였지요. 하지만 어제 밤부터는 인터넷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답답하기만 한데 별다르게 뽀족한 수가 없었지요. 아랫집에서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하는데 무선으로 연결하여 그동안 사용하였으니까요. 어쩐 일인지 전원이 꺼져 있던가 공유기를 없앴던가 둘  줄에 하나였습다.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켜 있으면 사용하는 객이 관여할 수 없는 입장이랍니다. 그러므로 인터넷으로 글을 쓰는 대신 <오피스한글>로 글을 쓰고 그것을 USB 로 옮겨서 공장으로 갖고와서 적어 넣게 되었고...


1. 2019
년 3월 5


아침 814.

인터넷이 되지 않아서 이곳에 글을 쓴다. 1층에서 유선 공유기로 빌려 쓰던 인터넷이 어제 저녁부터 끊겼다. 아무래도 공유기의 전원이 꺼 있던가, 고장 난 모양이다. 인터넷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남의 것을 빌려 쓰는 형편에 그런 걸 뭐라고 할 필요가 없어서 우선은 이렇게 한글오피스에 글을 쓴다. 임시방편이지만, 이런 방법으로 쓴 뒤에 갖고 다니는 <USB 샌디디스크>로 복사를 하여 공장에서 올리면 된다.

인터넷으로 글을 쓰는 것보다도 더 잘 써지기 마련이고 가끔가다가 올리고 내리는 과정 중에 홀딱 분실하게 되는 에러(ERR)를 염려도 않는다. 그만큼 안전하다는 건 무척 신용도가 높고 충분히 신뢰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정해 왔었다.

하지만 어느새 부터인가 인터넷으로 글을 썼다. 그것이 공개적이라는 인식과 남에 대하여 누군가 보고 있다고 긴장감을 느낄 수 있어서 그만큼 충분히 감정적으로 다가왔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아도 좋았다.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걸 더 선호하는 시기였다. 출장을 나갈 때는 기차 안에서도 홀로 글을 써 왔고, 언제 어느 때든 노트북 컴퓨터만 있으면 글을 쓰는 걸 주저하지 않았으니까.


2. 어제 종묘상에서 감자를 다섯 박스나 구입했다. 세 박스는 작은 것으로 A 라는 종묘상에서 개당 3만원을 주고 구입했고 좀 더 큰 두 박스짜리는 B라는 곳에서 개당 5만원에 구입하였다.

올 해는 감자를 많이 심을 것 같다. 경기가 어려워서 바쁜 일이 없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그러다보니 농사에 그만큼 관여하게 되는 게 많아질 것 같다는 게 지금 심정이었다. 그것이 바뀔 수도 있었지만…….

언제나 농사일은 뒤 전에 두고 공장에서 기계를 제작하여 왔었던 탓에 농사를 망쳤던 전례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올 해는 조금 다른 입장을 갖게 될 것 같다. 그 이유는 농사를 짓기 위해서 필요한 사항을 그동안 거듭된 실패를 거울삼아서 제 때에 씨앗을 뿌리고 거둬들일 수 있는 경험을 갖게 되었다는 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이제부터는 실패하지 않을 자신이 생긴 것이다.

우선 시간적으로 농사철을 알고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이다.


3.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사실을 적당한 운동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동안 운동부족으로 정상적인 생활에 영향을 받아 왔던 건 무리한 작업과 과로, 운동부족, 그밖에 쌓인 스트레스로 내 몸은 죽어 가고 있었던 걸 인식하지 못하다가 갑자기 일어나게 되는 여러 가지 전황으로 인하여 9년 전, 갑자기 스스로 깨닫기 시작하였다. 2010년도부터 몸에 일어나는 이상 증세가 찾아 든 것이다.


4. 탁구를 치게 된 사연은 우연한 계기를 통해서였다. 운동에 대한 필요성에 입각해서 어떤 규칙적인 행동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혼자 걷기 운동, 등산, 자전거타기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시작했지만 작심삼일이었다. 그리고 우선 시간적으로 맞지 않는 듯했다. 잔업을 매일 해야만 하는 형편이었고 휴일 근무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태. 도무지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서 이따금 집 주변을 일정한 코스를 만들어서 걷곤 했었지만 그것이 중도에 포기하던가, 귀찮아서 그만 두게 되었었다.

하지만 이미 몸 상태에서 이상해진 현상은 시시각각으로 찾아 왔으니...


5. 2015년도 1215. 탁구 동호회에 나가게 되면서부터 상황은 달라졌다. 그리고 4년차인 지금은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우선 아침저녁에 집에 탁구대를 놓고 탁구를 쳤다. 아침과 저녁에 약간의 방식이 달랐지만 30분 이상을 하루 두 번씩 혼자서 기계를 놓고 탁구를 치게 되었다.

이 방법도 처음과 달랐는데 탁구 기술을 레슨을 받으면서부터 정확한 기본기를 입각하여 연속 동작으로 치게 된 것이다. 레슨을 받기 전과 후로 나누는 이 방법은 매우 탁구 기술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우연한 계기로 탁구 레슨을 하게 된 이유. 강사를 집에 초청하여 배울 수 있었는데 그 상황은 아무튼 너무도 잘 된 일로 기억된다. 물론 레슨비용이 너무 비쌌지만 열다섯 번 이상을 받으면서 뚜렷하게 실력이 늘었다고 할 수 있었다.

엄청난 진전을 이룬 것이다. 그리고 탁구 실력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었음을 부정하지 않는다. 레슨을 받기 전과 후로 나눌 수 있는 여러 가지 인식의 변화 그것은 커다란 도약을 뜻했다. 그와 함께 <탁구 동호인>들의 내부 사정을 깨닫게 된다. 우연한 기회에 A라는 클럽의 회장직을 맡게 된 것이다.


6. <어머니의 초상> 1권에 대하여...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책을 출간하게 된다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었다.


7. 모든 영화가 부질없어 보인다. 그동안 기계 제작으로 돈을 벌어 왔던 만큼 이 직업에 대하여 매우 자부심이 강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았다. 불경기로 인하여 전혀 기계 주문을 받을 수 없은 상황이 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왔다는 사실.

  마침내 올 것이 왔다는 체념과 함께 그동안 안일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울 지경이었다.

  왜, 그동안 현실에 안주하기만 하였던가!

  이렇게 위기가 닥치리라고 예상하지 못하였던 나 자신이 부끄럽기 짝이 없었다. 


8. 어제는 S.W 라는 곳에서 기계 납품 대금이 은행으로 입금되어 왔다. 그나마 이 돈을 부족한 자금으로 쓰게 되면 몇 개월이나 유지할 수 있을까?

  지금처럼 자금력이 보충될 여력이 없는 상태에서는 모든 거래를 중단하는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위축이 든다.

  한 마디로 위기감을 느끼는 것이다.

 업청안 압박감.

  그나마 기계를 3개월 작업해서 완성한 뒤에 납품 날짜가 정해 졌고 절대적으로 납품해야만 하는 날짜가 다가 왔다. 아내 내용은 그 중요한 순간을 기리기 위해서 써 놓았고 다시 한번 상기하고저 하기 위해 옮겨 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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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