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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예상 밖의 결과

2019.03.01 09:57

文學 조회 수:4

이중으로 어려움이 겹치게 될 것 같습니다. 불경기와 빚... 이번에 은행 빚을 빌리는 건 갖고 있는 돈이 전혀 없어서였습니다. 2층 짜리 상가 건물을 법원에서 경매로 구입한 뒤에 은행에서 돈을 빌렸었고 3년 동안 갚아 나가느라고 저축하지 못한 상황. 이번에 닥친 두 번째 부동산 경매로 그동안 전혀 사용하지 못하였던 창고 건물의 낙찰은 다시금 빚을 추가해서 올려 놓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본업인 기계제작에 집중했지만 사실상 돈을 번다는 건 무척 힘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빚은 계속 남아 있게 되었었지요. 너무 무리하게 상가 건물을 구입한 결과였습니다. 그나마 그동안에는 쉬지 않고 일을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갑자기 경기가 나빠졌습니다. 거기에 이번에 다시 빚을 지게 된 건이지요. 엎친데 덮친 겪이었습니다. 순전히 예상 밖이었다.


1. 예전에는 빚이 없어서 부담스럽지가 않았다. 하지만 3년 전부터는 무리하게 상가 건물을 구입하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빚을 지게 되었다. 첫 번째 빚에 이어 올 해는 두 번째 빚이 늘어 났다. 부동산 경매로 구입한 물건의 경우 그 내용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점을 알지 못한 체 덥썩 낙찰에 참여 하였던 게 지금은 두 번째 요인을 맞게 된 결과라는 점이었다.

  같은 토지 내에 또 다른 창고 건물주가 다른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도 은행에서 경매 신청을 하였고 1월 22일 (화) 낙찰을 받았고 낙찰 대금을 3월 15일까지 지급하라는 내용이 법원에서 우편으로 배달되었다.


  하지만 다시 그 돈을 은행에서 빌리기로 하고 신청을 해 놓은 상태.


  돈에 관한한 이렇게 부담스러운 건 예전부터 개인사업을 하면서 전혀 빚을 지지 않고 생활하다보니 갑자기 빚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불안을 가중 시켰다. 여기서 빚을 갚아 나가는 데 3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충북상호신용금고에 대한 견해는 그나마 다행스럽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었다. 두 번째 빚은 이자만 3년동안 갚다가 원금을 상황하는 조건이었다. 소상공인을 위해서 군에서 저금리(연3%)의 이자로 빌려주는 돈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나마 국민은행()에서 돈을 빌리지 않고 상호신용금고에서 빌리게 된 건 이자가 더 저렴해서라고 할 수 있었다. 반면 나중에 한꺼번에 갚아야만 했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미리 돈을 적금식으로 마련해 두워야만 한다는 게 부담스럽긴 했다. 반면에 국민은행에서 빌린 3년 전의 빚은 1년에 한 번씩 정산을 해서 원금을 갚을 수 있었고 그렇게 해서 이자 부담을 줄여 왔었다. 그래서 꽁수를 썼었다. 1년에 한 번씩 재 계약을 할 때마다 보험회사에서 돈을 빌리고 그 최고한도를 갚았었다. 그리고 아무 때나 보험에서 융자한 돈을 갚아 왔었다.


  어떤 것이 더 나은지는 지나 보면 알게 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빚을 지는 건 마찬가지라는 점이었다. 우선은 큰 돈을 은행에서 빌려야만 한다는 사실과 3년에 걸려 갚아 나가야만 하는 의무. 그에 따른 이자의 지급...


마냥 좋아 보이는 내용은 아니다.


2. 이번 달 15일까지 창고 건물의 낙찰 대금을 막아야만 했다. 물론 그 돈은 충북상호신용금고에서 3년간 빌리게 되고 연 3%대의 저금리였다. 그러므로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았다.

  여기서 빚을 지게 되는 내 입장은 큰 일이라도 되는 것처럼 고민에 휩쌓이지 않을 수 없었다. 적어도 지금까지(3년 전을 제외하고) 빚을 갖고 있지 않았었던 이유는 담보로 내세울 수 있는 물건이 갖고 있지 않았다는 점을 든다.

공장도 공시 시가가 낮아서 담보 물건에 들 수 없을 정도로 재산가치가 낮았던 점을 들어서 그동안 사업을 하면서 대전 원동에서 새마을 금고를 이용했었지만 돈을 빌리려고 했다가 재산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 당하고 나서 전혀 그럴 마음을 갖지 않았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았다.


  지금은 전혀 상황이 달라졌다.

  우선 담보 물건이 전혀 없었던 예전에는 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없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았고 3년 전에도 돈을 빌려서 아직 모두 갚지 않은 상태였다. 그런데 또 다시 다른 이유로 빚을 내기 위해 신청을 하게 된 것이다.


3. 여기 빚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중요하지가 않다. 사실을 사업적으로 어려움을 맞은 게 문제일 뿐이다. 불경기가 불어 닥친 것이다. 기존에 하던 기계 제작으로는 사업을 운영할 수 없는 상황으로 어떻게 해서든지 다른 방도를 찾는게 급선무였다.

  물론 이런 어려움은 그 전에도 얼마든지 겪어 왔었다. 그래서 그 과도기적인 과정에서 견뎌낼 수 있었던 점은 많은 단련을 주웠으므로 전혀 문제될 게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 일로 인하여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오뚜기같은 인생으로 다시 일어서곤 했었으니까.


4. 1년 전의 2월 초순을 돌아 본다. 그 때도 지금처럼 어려움은 마찬가지였고 그로인해서 교착상태에 빠졌지만 역경을 견뎌오면서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이었다.

  무엇보다 오늘을 돌아 본다. 내가 빌리는 돈의 은행 금리는 연 3%였다. 그러므로 3,000만원에 대한 일 년 이자는 900,000만원 으로 한 달 9만원도 안 된다. 물론 이 액수는 1년으로 보면 많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내가 한 달 에 받는 월세는 이보다 더 많았다. 그러므로 월세와 비교해볼 때 전혀 문제될 게 없었던 것이다.

  인식의 어렵게 만드는 사회 경기의 체감기온으로 인하여 앞으로 전혀 일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을 느끼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지금까지와 비교해 보면 전혀 예전에도 이런 상황에 직면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지금 이런 체감기온이 어렵다고 느끼게 되는 것일까?

  생각이란?

  어려운 처지에 대한 돌파구를 찾지 않으면 안 된다는 우려.

  상대적으로 앞으로 최고의 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위험 신호로 받아 들이게 되는 반사작용.

  새로워진 환경의 변화에 대하여 민감한 체감기온.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나머지 그야말로 새로운 역경에 대한 돌파구를 찾지 않을 수 없다는 위기감에 따른 자연스러운 정신적인 인식과 그에 따른 신체 변화였다. 그 신체변화는 늘 안정적이지 않고 불안감으로 좌불안석인 상태지만 최대한 모든 생체적인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빠져 나갈 수 있는 위기국면으로 접어 들었음을 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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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