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대우 써보모터와 오퍼레터>라는 단종된 부품
2019.02.27 09:31
어제밤에는 10시까지 단종된 <대우 서보모터 드라이브 오퍼레드>가 55,000원에 구입하여 화물로 배동되어 왔으므로 중고 기계에 부착되어 있던 모터와 드아이버를 떼어 내어 테스트(작동시험)을 하게 됩니다. 두 대의 중고 기계에 장착된 서보모터를 살리기 위한 **모색이었지요.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300만원 정도가 날아갈 판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사용하여야만 새 제품을 교체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중고 기계에 원래부터 부착되어 있던 서보모타. 하지만 내가 그동안 연구하고 사용하던 <미쓰비씨 서보모터>와는 달랐으므로 카다록과 제어를 할 수 있는 아답터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내어 마침내 오퍼레트를 구입할 수 있었으니 이제 중요한 내용을 밝혀 내는 게 선행되었습니다.
1. 어제 그토록 힘들게 찾았지만 구할 수 없었던 <대우 서보모터> 오퍼레드라는 것을 경동화물 취급소에서 받아 왔다.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
2. 아침에 경동화물에서 전화가 왔는데 택배 물건이 왔는데 찾아가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택배물건을 왜 찾아가느냐고 했더니 전화를 받지 않아서 택배 기사가 사무실에 내려 놓고 갔다는 게 이유였다. 택배면 택배로 줄 것이지 왜, 화물로 찾느냐? 는 내 질문에는 얼렁뚱땅 넘어가는 여자. 차라리 웃어 넘기자고 생각하고 찾으러 갔더니 6,000원이라는 화물비를 물었다. 택배와 화물은 취급소에서 다시 운임을 더 추가하므로 요금이 달랐는데 택배가 오히려 1,000원이 쌌다. 하지만 화물소에 찾으러 가면 보관료라는 명목으로 1,000원을 더 붙이는 게 상투적인 방법이다. 그래서 기분이 나빴는데 그런 내색을 하지 않고 이번에는 김포 G.I 라는 거래처에 보낼 물건이 있었지만 경동화물로 가지 않고 대신화물로 가서 붙였다. 요금은 5,000원을 선불로 냈다.
3. 중고로 회수해 온 <NC 기계> 3대. 너무 많은 기계를 보상가격으로 쳤다는 게 마음에 걸린다. 그래서 수리를 한 뒤에 중고 가격으로 판매하기 위해 대구에서 가지고 온 것부터 작업을 시작하는데 첫 번째 문제점이 <써보모터>였다. 어떻게 해서든지 고가품을 살려서 다시 전기 박스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내용부터 알아야만 했다.
사실 써보모터를 새로 구성한다는 건 너무 가격이 비싸게 든다. 그러므로 장착되어 있는 부품이 내가 연구하여 부착하는 제품과 다른 경우에는 매우 불리한 상황이 전개되는데 고가품의 부품을 새 것으로 장착하지 않을 수 없는 역전 드라마가 펼쳐지는 것이다. 이때 사용하는 다른 제품으로 인하여 오히려 새로 추가적인 비용이 요구되므로 손실이 막심할 수 밖에 없는 상태. 그야말로 낭패였고 완전히 예산 착오였다. 이 경우가 지금 발생하여 그야말로 진퇴양난에 빠졌다. 완전히 공황상태였으니...
하지만,
'하늘이 무너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지 않은가!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 부품을 그대로 살려서 사용하면 된다는 게 지론이었다. 물론 그에 따른 시간과 머리를 싸매는 연구가 필요한 만큼 준비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시중에 사라진 단종품에 대한 추적에 나섰다. 그리고 아직도 부품을 고급하는 곳으로 기술이전이 되어 그나마 A/S 가 가능하다는 점을 찾아 냈다. 엇그저께 하루종일 이 문제로 고심하고 인터넷으로 찾아 다녔던 결과 마침내 알아낸 점이었다.
그래서 오퍼레트라는 것을 손에 얻게 된다. 또 사용설명서까지 파일로 다운 받아서 프린트를 하여 책자처럼 손에 쥔 상태. 어제밤에는 내 것도 아닌 다른 사람이 설정한 파라미터를 추적해 냈다. 이제 복사본을 만들어 놓고 내 입맛에 맞게 요리람 하면 되는 것이다.
일단은 성공을 했지만 아직도 더 많으 사실을 배워야만 했다. 그리고 기계에 장착한 상태에서 완벽하게 작동하기까지는 갈 길이 멀었다.
두 대의 기계를 모두 수리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오퍼레드. 마침내 내 손에 들어 왔을 때의 감격이라니... 그 것은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졌는데, 그 이유는 분명하게 다시 재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과 그렇지 않고 폐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뒤집는 계기로 만들었다. 상황전환이 한 순간에 극과 극으로 전개되기까지 오퍼레드라는 부속품의 구입이 큰 구심점이 된 것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398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191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097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250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314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685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180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859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499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293 | 0 |
2887 | 기계의 부품조달 문제 | 文學 | 2018.09.29 | 101 | 0 |
2886 | 경운기 수리 | 文學 | 2019.03.10 | 101 | 0 |
2885 | 자유 (4) | 文學 | 2019.04.13 | 101 | 0 |
2884 | 기계의 완성을 코 앞에 두고... | 文學 | 2020.05.14 | 101 | 0 |
2883 | 김장을 하는 걸 지켜 보면서... 2019.11.04 07:15 | 文學 | 2019.11.05 | 101 | 0 |
2882 | 겨울이 오는 소리 | 文學 | 2019.11.08 | 101 | 0 |
2881 | 낮잠과 밤잠의 차이 | 文學 | 2019.11.25 | 101 | 0 |
2880 | 코로나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文學 | 2020.03.13 | 101 | 0 |
2879 | 너무 빠른 일주일의 주기 | 文學 | 2020.03.14 | 101 | 0 |
2878 | 풀지 못할 숙제 | 文學 | 2020.03.29 | 101 | 0 |
2877 | 쉽지 않은 인생길 | 文學 | 2020.04.11 | 101 | 0 |
2876 | 치통의 원인 | 文學 | 2020.04.12 | 101 | 0 |
2875 | 아들 헬스클럽 | 文學 | 2020.05.24 | 101 | 0 |
2874 | 삶이 당신을 속일지라도... 2020.07.18 [1] | 文學 | 2020.08.03 | 101 | 0 |
2873 | 안과 밖 (6) 2020.11.15 | 文學 | 2021.01.18 | 101 | 0 |
2872 | 안과 밖 (14) 이곳 지역에서 헬스장이란? 2020.11.19 | 文學 | 2021.01.18 | 101 | 0 |
2871 | 체중이 65kg 이나 되다니... | 文學 | 2021.01.26 | 101 | 0 |
2870 | 자각에 대하여... (5) *** | 文學 | 2021.03.10 | 101 | 0 |
2869 | 매연단속 5등급 차량 *** | 文學 | 2021.03.19 | 101 | 0 |
2868 | 유튜브 (9) | 文學 | 2021.11.21 | 101 | 0 |
2867 | 대구 NC 기계 수리와 아내의 참여 20220803 | 文學 | 2022.09.20 | 101 | 0 |
2866 | 6일 째 아내가 없는 생활 8/17 | 文學 | 2022.09.20 | 101 | 0 |
2865 | 작업 방법 (29) 어떤 일의 중요성 | 文學 | 2022.12.24 | 101 | 0 |
2864 | 창과 방패 (직업의 중요성애 대하여...) | 文學 | 2023.02.14 | 101 | 0 |
2863 |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의 활용 | 文學 | 2015.06.14 | 102 | 0 |
2862 | 대구 출장 (105) | 文學 | 2016.05.19 | 102 | 0 |
2861 | 단 하룻만에 기계 프로그램을 완료하다니 | 文學 | 2016.07.12 | 102 | 0 |
2860 | 운해 (2) 11.11 | 文學 | 2016.11.13 | 102 | 0 |
2859 | 내일을 부산 양산으로 베트남 가는 기계를 납품한다. | 文學 | 2017.12.29 | 102 | 0 |
2858 | 중고 에어컨 구입 | 文學 | 2018.02.23 | 102 | 0 |
2857 | 아들에 대한 걱정 (2) 2018. 04.03 140:10 | 文學 | 2018.04.06 | 102 | 0 |
2856 | 집안의 내력과 과거 역사 | 文學 | 2018.06.24 | 102 | 0 |
2855 | 모친의 장례를 치른 뒤에 정상으로 돌아 왔지만... (3) | 文學 | 2018.08.13 | 102 | 0 |
2854 | 어제 한 일, 오늘 할 일 | 文學 | 2018.08.19 | 102 | 0 |
2853 | 흐린 날의 수채화 | 文學 | 2018.10.26 | 102 | 0 |
2852 | Fiction (105) | 文學 | 2019.10.25 | 102 | 0 |
2851 | 변화 그리고 눈물 | 文學 | 2019.12.20 | 102 | 0 |
2850 | 자동차 검사를 받기 위해서 | 文學 | 2020.01.14 | 102 | 0 |
2849 | 상중에서... | 文學 | 2020.02.06 | 102 | 0 |
2848 | 잃는 것과 얻는 것 | 文學 | 2020.05.09 | 102 | 0 |
2847 | 망친 농사 2020.10.12 | 文學 | 2021.01.15 | 102 | 0 |
2846 | 아내를 위해서라도 기계제작이라는 개인사업을 그만 두야만 할까? | 文學 | 2021.02.26 | 102 | 0 |
2845 | 어제 서울 대곶 출장 (106) | 文學 | 2021.05.02 | 102 | 0 |
2844 | 공장에서 기계를 제작하는 작업과 탁구를 치러 가는 것 | 文學 | 2021.05.15 | 102 | 0 |
2843 | 미리 계약금까지 받아 놓은 다음 기계에 대한 압박감 (2) | 文學 | 2021.09.15 | 102 | 0 |
2842 | 밀양 출장 (20)-어떤 깨우침 | 文學 | 2021.09.22 | 102 | 0 |
2841 | 인간의 능력과 욕심과 그리고 희망에 대하여... | 文學 | 2021.10.10 | 102 | 0 |
2840 | 두서없이 쓰는 내용. | 文學 | 2021.10.13 | 102 | 0 |
2839 |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7) *** | 文學 | 2021.11.11 | 102 | 0 |
2838 |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7) | 文學 | 2022.01.05 | 102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