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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0)

2019.02.07 09:36

文學 조회 수:6

구정을 지낸 뒤의 새 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날씨는 잔뜩 찌푸린 상태. 당장이라도 비가 내릴 태세입니다. 올 해에 비춘 신념은 새롭게 다짐하여 더 열심히 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경기가 하강국면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전년도와는 사뭇 다른 방식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겠지요. 첫 째 탁구를 치는 걸 건강을 위해서 계속 하고, 둘 째는 문학적으로 <어머니의 초상> 이라는 책을 출간하고 싶습니다. 셋 째는 역시 기계제작이라는 본업에 충실하는 것이겠지요. 전년도의 계획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다만 그 때는 <동호회 탁구>를 구상하여 책으로 출간하려고 했지만 그렇지 못하였으니까요. 올 해는 창고 건물을 경매로 낙찰 받았으므로 그것을 수리하여 탁구장을 어떻게 해서든지 개설하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복잡성을 띕니다. 1층에 세를 놓은 사람들이 절반을 사용하겠다고 물건을 잔뜩 넣어 놨던 것이고 사실상 내용물이 들어 차서 치우라고도 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창고 건물을 낙찰 받고 낙찰 대금을 지급하기 위해서 준비된 금액을 은행에서 빌려야만 했습니다. 그 빚이 지금까지 갚지 않은 빚과 함쳐서 부담으로 난게 될 것입니다. 몇 년간 빚을 갚기 위해 최선책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일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였습니다.


1. 명절 날에 탁구를 쳤다. 2월 5일. 아침에 아내는 6시부터 일어나서 차례상을 준비하였다. 하지만 나는 7시에 깨었다가 다시 잠들고 8시에 눈을 뜨고 때일어났다. 전 날, 밤에 12시 쯤 잠자리에 들었지만 '유선TV' 로 거실 서퍼 위에 등을 기댄 체 외국영화를 감상하다가 잠들었다. 2울 4일까지 나는 공장에서 기계 부품을 가공하기 위해 출근했었다. 그리고 오후 5시 쯤, 퇴근한 뒤에 탁구장에 가지 않고 지하실에서 2시간 가량을 치고 난 뒤, 그 뒤부터 거실 소파 앞에 등을 기댄 체 영화 감상에 빠져 버렸던 것이다.

  그리고 시간을 그렇게 무의미하게 보냈다는 후회감이 아침까지 가괴감에 빠지게 했다.

  어제 명절 다음 날에 공장에 출근을 하려고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 오전 11시에 일어 났던 것이다. 오후에 출근하겠다고 했지만 그러지도 못하고 늦장을 부리다가 오후에는 지하실에서 탁구를 치게 된다.

  그리곤 다시 거실의 TV 앞.

  오후에도 무의미하게 탁구를 치기 위해 지하실에 내려가기도 하고 컴퓨터로 글을 쓰기도 하면서 보냈었다. 다시 TV로 외화를 본 것이 끝이었다. 한 발자국도 밖으로 나간 적이 없었다. 의외로 지하실에서 탁구를 기계로 친 것이 그나마 다였다.


 탁구에 대한 시간을 많이 할애하게 된 건 그만큼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다는 점이 올 해 정초부터 가장 대두되는 부분이었다. 아무래도 이 점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게 될 것이라는 게 결코 우연은 아니었다. 건강을 우선하겠다는 뜻도 담겨 있었으니까.

  탁구를 치는 건 레슨을 받기 시작한 기점으로 전과 후로 나눈다. 지금은 탁구 레슨을 2018년 6월 8일 처음으로 받기 시작한 뒤 8개월이 지났다. 한 달에 두 번씩 16번째가 된다.


  레슨을 받기 시작하면서 기본기를 습득하게 되었다. 중요한 점은 매일 아침 출근 전에 지하실에서 기계를 통하여 혼자서 연습하게 된 것이다. 기본기를 반복하여 연습하는 것이다.

  한 달에 두 번 받게 되는 레슨은 이제부터 기계하고 치게 되면서 그대로 적용하여 몸 자세를 익히는 데 사용되었다. 그러므로 레슨을 받기 전에는 중구난방으로 탁구를 쳤으므로 기술이 전혀 익힐 수 없었다면 지금은 그렇지 않았다. 맹열하게 익혀지게 된 기본기를 이제는 레슨을 받지 않아도 될 정도로 습득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렇게 빠르게 탁구 기술을 익히게 된 것은 무엇보다 전국 1부라는 탁구 강사의 덕분이기도 했다. 그래서 좋은 선생에게 배운 기술이 유감없이 발휘되었고 몸에 습득하여 지금은 레슨을 받지 않아도 될 정도로 높은 실력을 갖게 되었다는 사실을 동호회 탁구장에서 예전에 높은 실력을 갖고 있던 사람들을 통하여 인정을 받곤 하였다.


  그래도 탁구 레슨을 끊지 않는 이유는 그 사람에게 대한 고마움 때문이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지하실에서 탁구를 치게 되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본기.


2. 그는 건측업자였다. 특히 목조주택에 관심이 많았으므로 여러 방면에 있어서 일당을 받고 집 수리를 하러 다녔었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건재상회을 운영하는 게 꿈이라고 할 수 있었다. 자신이 주택 일을 하다보니 J 라는 건재 상회에 자주 갈 수 밖에 없었다. 그곳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주인과 관계가 돈독하게 되자, 의미 심장한 제의를 받게 되었다.


안철수: 첫 번째 주인

정혁: 두 번째 주인

박영철: 세 번째 집 주인

조남규: 네 번째 집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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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