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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2019.01.29 08:51

文學 조회 수:90

오늘은 중요한 날입니다. 그렇지만 변수가 나타나게 되면 희망이 여지없이 부서지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의 품고 있던 기대가 절망에서 희망으로 바뀔 수 있는 기회였지만 그것을 가로 막는 장애가 나타날 소지가 얼마나 되느냐?  과연 낙관적인 생각을 뚫과 복병이 나타나서 모든 걸 새로운 국면으로 바뀔 수 있는가! 우리가(아내와 나) 기대하는 대로 이루워 지면 소원이 없겠는데... 하는 점 등이 고려 대상입니다. 그토록 3년 동안 소원하던 바가 오늘 이루워 질지 아니면 다시 절망의 구렁텅이로 떨어질지 판가름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잔뜩 기대하지만 오히려 반대로 우려하는 바도 크기 때문에 애써 그 모든 마음을 감춥니다. 그리고 그 퍼센트(%)도 낮춥니다. 낙찰을 받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아도 지금까지보다는 나으리라! 하고 기대치를 낮춥니다.


1. 그 얼마나 이 날을 학수고대 하였던가! 과연 우리에게 이런 날이 닥치기나 할까? 앞으로 일어날 일은, 그야말로 새로운 국면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350만원, 365만원, 아니 375만원...

  자꾸만 경매가를  높이는 이유는 경매에 참여하는 사람이 유독 신경이 쓰여서다.

  행여 돌발적인 사람이 나타나서 우리가 원하던 가격보다 높게 금액을 쓰게 되면 그야말로 희망이 물거품으로 변할 수도 있다는 우려감이 든다.


다시는 대법원의 부동산 경매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였었지만 살다보면 오히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세파에 시달리게 된다. 우여곡절로 인항 원하지 않는 일에 휘말려서 또 다른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점이 지금으로서는 피할 수 없는 변화를 몰고 왔으니까.


  "부동산 경매에 올린다고 소상공인은행에서 연락이 왔습니다만..."
  그렇게 말을 비친 사람은 건물의 전주인이는데 그게 벌써 5개월 전이었다. 그래서 우여곡절 끝에 전혀 풀리지 않던 실마리가 매듭이 풀릴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갖게 되었다.

  마침내 한 달 전에 그토록 원하던 일이 나타났다. 오늘 날짜가 경매 날자로 잡힌 것이다.


2. 마땅하게 작업할 기계 주문이 없었다. 공장에 출근하여 할 일은 다음 기계가 잡혀 있지 않았으므로 부속품과 완성품에 가깝게 기계를 제작하여 재고품을 준비하는 게 고작이다. 그동안 몇 년을 정신없이 바쁘게 지냈었다. 그러다보니 전혀 쉴 틈이 없었는데 이제는 기계 주분이 뚝 떨어져서 그나마 다음 계획을 잡을 수 없었다.


  가장 먼저 들어오는 기계가 어떤 것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선은 가장 만들기 힘든 기계의 부품을 준비해 두기 위해 가공에 들어 간다.


3. 아마도 1번 문제로 인하여 또 빚이 질 것 같다. 이번에는 얼마되지 않는 빚이었지만 전에 있던 빚도 완전히 다 갚지 않게 된 상태에서 또 다시 은행빛을 지게 되면 몇 년을 고생하면서 갚게 될 것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경기가 예전처럼 좋지 않았다. 기계 주문이 끊기게 되면 빚을 청산하는 게 늦어 질 수도 있었으니까.


그것이 염려 스러웠다. 하지만 창고 건물을 다른 사람이 낙찰을 받게 되는 경우를 생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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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