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새해 벽두에 갖게 되는 변화

2019.01.04 10:00

文學 조회 수:93

1.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기계제작이라는 본업이 안정적으로 작업에 돌입하게 됩니다.  월 말과 연초의 분위기를 쇄신하면서 진중하게 충실해 질 수 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2. 이웃의 S.S 와 아내가 탁구를 치겠다고 올 해 계획을 발표합니다. 3. 어제부터 기계제작이라는 작업에 진중하게 집중하게 됩니다. 연말과 연초의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쓸려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었는데 잔업도 하게 되면서 어느정도 진도가 나갈 수 있었으니까요. 인천 반월공단의 S.W 라는 곳에 납품할 N.C 기계입니다. 최저인금제로 인하여 공장 운영이 어려워지는 거래처에서 기계 제작을 하지 않게되면서 그 여건이 폭탄이 터질때처럼 폭발하는 느낌이 듭니다. 전체 산업에 일파만파 영향을 끼친면서 경영상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느낌이 듭니다. 직원을 두고 운영하는 모든 사업장이 영향을 끼치게 된면서 운영의 어려움이 인건비의 상승이 되자 그야말로 어느 곳 할 것없이 영향을 끼치는 듯하고요. 최대 관건이 인건비의 상승으로 공장 운영의 어려움이 가중되었으니 기계를 맞추려고 하겠습니까.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 최저인금제의 상승은 아마도 문제인 문 대통령의 최고 실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날씨가 맹추위로 치닫기만 하더니 어제부터 누그러져서 예년 기온을 되찾았다. 야간 잔업을 하는데 그다지 춥지 않았으니까. 공장 옆의 창고에서 전등을 켜 놓고 NC 기계의 상판의 칼날 부분에 직진운동을 하는 칼 날 부분을 정밀하게 볼트구멍을 뚫는 작업은 그곳의 Queen 이라는 기계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아무리 야간이라고 해도 외풍을 막지 못하는 그곳에서 작업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늘 그렇듯이 정밀한 가공을 할 때는 항상 창고 옆에 지붕만 있는 작업장에서 하였다.

  그러다보니 이곳에 놓여 있는 기계중에 유독 가공할 수 있는 자작한 NC 가공기계를 사용하게 되는데 외벽이 울러쳐지지 않아서 비닐로 막아 놓았던 곳이 이제는 그것조차 떨어져 있는 상태.

  그렇지만 어쩔 수 없이 밖이나 마찬가지인 이곳에서 곱은 손을 전기 난로불에 녹여가면서 작업하곤 했엇다. 


2. 올 해부터는 탁구 동호회 '한마음' 클럽을 결성하기 위해 회원을 모집하는 중이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아들 친구들을 모아서 열 명 정도 명단을 작성하여 탁구협회에 1월 22일 정도(리그전 때 회의가 있슴)에 제출할 것이다.  

  아내가 탁구를 배운다고 해서 오늘은 지하실에서 연습을 시켰다. 전혀 탁구를 치지 못하기 때문에 펜홀더로 배우지 않고 쉐이크로 라켓을 구입하였는데 13만원 들였다. 그것도 중고로... 쉐이크가 손가락이 아프지 않았으므로 오히려 처음 입문자들에게는 우선 편하고 요즘 대세였다.

  선수들 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쉐이크 라켓을 사용하고 있었으니까. 


3. 경기가 하강국면으로 접어 든 것처럼 어렵다.

  최저인금제 탓이다.

공장들이 임금 상승과 고용불안으로 직원을 모집하지 않으면서 경기가 전반적으로 둔화된 느낌이었다. 우선 기계 주문이 뚝 끊겨 버렸다는 사실로 체감할 수 있을 정도다. 거래처를 방문하면 여전히 고용불안으로 투자를 망설이고 극도로 경직되어 버린 듯 어렵다고만 한다. 그러다보니 동반적인 도미노 형상으로 그 영향히 일파만파 퍼져버리는 느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4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3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2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79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46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31 0
3131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금요일에는 저녁 文學 2019.10.05 85 0
3130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면서... 2019.10.04 19:16 文學 2019.10.05 69 0
3129 자영업을 운영하는 어려움 2019.1.04 06:43 file 文學 2019.10.05 120 0
3128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 file 文學 2019.10.03 84 0
3127 엇그저께 일요일 file 文學 2019.10.02 97 0
3126 안개 정국 file 文學 2019.10.01 130 0
3125 손바닥의 극심한 가려움 file 文學 2019.09.30 536 0
3124 9월의 마지막 일요일 file 文學 2019.09.29 91 0
3123 정신없이 바쁜 토요일 文學 2019.09.28 72 0
3122 오래된 거래처 2019. 09. 27 13:07 文學 2019.09.28 49 0
3121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다녀와야 할 듯... (2) 2019.09.27 08:04 文學 2019.09.28 185 0
3120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다녀와야 할 듯... 2019.09.27 08:37 文學 2019.09.28 78 0
3119 발안 출장 (2) 2019.09.25 05:04 文學 2019.09.25 78 0
3118 발안 출장 2019.09.24 00:01 文學 2019.09.25 97 0
3117 상중 (喪中) (1) 편집을 하면서... 2019. 09.23 09:27 file 文學 2019.09.25 65 0
3116 심기일전 文學 2019.09.23 93 0
3115 내게도 신의 느낌이 펼쳐 지다니... 2019.09.22 22:01 文學 2019.09.23 86 0
3114 슬픔처럼 비가 내리면... 2019.09.22 09:49 file 文學 2019.09.23 93 0
3113 왜, 똑같은 사람들이 아닐까? 2019.09.21 15:04 文學 2019.09.23 49 0
3112 들깨 탈곡한 뒤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갔다. 文學 2019.09.21 134 0
3111 독감 (2) 23019.09.20 : 금 file 文學 2019.09.21 76 0
3110 독감 文學 2019.09.19 74 0
3109 꼴에 대한 생각 文學 2019.09.19 73 0
3108 상중의 편집 작업에 대한 구상 file 文學 2019.09.19 127 0
3107 이빨을 해 박았다. 文學 2019.09.17 76 0
3106 상중에 대한 편집작업 file 文學 2019.09.16 84 0
3105 추석 다음 다음 날 文學 2019.09.16 120 0
3104 추석 다음 날 file 文學 2019.09.15 114 0
3103 명절 증후군 文學 2019.09.15 98 0
3102 추석이 실감 난다. (4) file 文學 2019.09.15 97 0
3101 추석 전 날. secret 文學 2019.09.12 73 0
3100 추석이 실감이 난다. (3) 文學 2019.09.12 52 0
3099 그래도 내일은 해가 뜬다. file 文學 2019.09.11 148 0
3098 추석이 가까와 진 것이 실감이 난다. (2) 文學 2019.09.10 93 0
3097 추석이 가까와 진 것이 실감이 난다. [1] 文學 2019.09.10 92 0
3096 새로운 결심 file 文學 2019.09.09 85 0
3095 3일 연속 탁구장에 가게 되었다. 文學 2019.09.09 91 0
3094 집에서 공장으로 옮겨 온 글 文學 2019.09.08 77 0
3093 포기함에 있어서... [1] 文學 2019.09.07 48 0
3092 금요일은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간다. 文學 2019.09.07 97 0
3091 태풍에 대한 경각심과 불안감 文學 2019.09.06 63 0
3090 비가 내리는 산만한(어지러운) 날씨 file 文學 2019.09.04 95 0
3089 부부 싸움에 대한 견해 文學 2019.09.03 69 0
3088 글 쓰는 작업 방법의 개선 secret 文學 2019.09.03 29 0
3087 일요일 저녁 장례식장을 갔다 나온 뒤에 탁구장을 향한다. file 文學 2019.09.02 122 0
3086 9월 첫째 주 일요일 file 文學 2019.09.01 80 0
3085 새 모니터 (5) file 文學 2019.09.01 119 0
3084 규칙과 시간의 할애 文學 2019.08.31 44 0
3083 8월의 마지막 날 文學 2019.08.31 99 0
3082 8월의 마지막 금요일 file 文學 2019.08.30 7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