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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 마침내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내용을 전부 옮겨 놓고 수정 작업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게시판에 있던 모든 내용이 500 개가 넘었다. 그 페이지 수가 800 장에 달하였으므로 한 번 내용을 흩어보는 데도 하루 이상이 걸릴 수 있는 방대한 분량이었다.


  그것을 일반 컴퓨터 <윈도우10>에서 뽑아내어 맥북프로 노트북의 인디자인 작업으로 옮겨 놓았다. 그리고 드디어 편집 작업으로 들어 갈 수 있도록 집과 공장에서 같은 노트북으로 계속 수정을 기하게 된다.

   본격적인 집중력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일주일이 넘게 이 자료를 뽑아 내기 위해 홈페이지 <어머니의 초상> 이라는 게시판에서 한글 오피스로 옮겨 왔었다. 그리고 어제 그 모든 내용을 맥북프로 노트북에 옮겨 놓는 작업에 성공한 것이다.


  사실 이런 때는 '축하주'라도 하고 싶어진다.

  얼마나 힘든 과정이었던가!

  모든 자료를 수집하여 한 곳에 모를 수 있다는 건 그만큼 내 자신의 방법에 글을 쓰고 편집하는 작업의 극대화를 이루기 위한 방법이었다.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상태에서 수정에 들어가면 좋은 점은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었다.


<맥북 프로 노트북>의 잇점을 최대한 높이기 위한 편집 작업. 

  이제 본격적으로 편집 작업에 들어가기 시작함으로서 그동안 불편함을 초래하였던 옮기는 이사 문제는 해결한 셈이다. 나 자신의 정진에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작업은 아마도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리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서라도 모든 자료를 모아 놓고 하나씩 수정 작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 무엇보다 감계무량하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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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