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육체와 정신의 관계

2018.12.10 17:30

文學 조회 수:67

  여기서 나는 <어머니의 초상><동호회 탁구>에서 내 몸의 상태를 어떻게 표현할까? 하는 부분을 떠 올려 본다. 그건 절대적으로 몸에 관한 이상 징후에 따른 시시각각의 변화를 그려내고 싶다는 게 가장 적절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만큼 지금의 내 몸 상태를 대입시켜야만 한다는 게 가장 알맞았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그런 상황을 적나라하게 기술할 수 있기를 염원하는 부분이기도 했다.


1. 젊었을 때는 정신이 먼저라고 생각했었다. 그만큼,

  <'정신일도하사불성' 정신이 강하면 못하는 게 없다.>

  하고 강인한 정신력을 정진하기 위해 최선이라고 여겨 왔었다. 하지만 나이가 든 지금의 경우는 전혀 달랐다.

  <건강하지 못하면 그까짓 마음은 아무 소용이 없다.>라고 하는 점이었다.


  이런 관념적인 차이를 어떻게 설명할까?

  어머니의 초상에서 나오듯이 뇌경색으로 쓰러진 모친에게 있어서 정신은 곧 분해되어 버릴 육체의 산물이었다. 늙어서 더 이상 혼미함으로 인하여 오락가락하는 치매 증상의 일환으로 치부할 수 밖에 없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여 육체적인 부산물이었을 뿐이었다.


  여기서 내가 그려낼 수 있는 그림의 밑바탕에는 그야말로 추억이 깔려 있을 뿐이다. 그만큼 환자를 돌보기 위해서 한 사람이 간병을 하기 위해서 겪는 고충은 그 모든 것을 통찰하여 커다락 문제점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성한 사람이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그야마로 최악의 상황이었고 그로인하여 겪게 되는 고통은 형용할 수 없는 불편함을 초래하였다.


  다만 여기서 그동안 몰랐던 부분.

  즉, 건강을 위해서 그 모든 것을 내 놓을 정도의 마력을 지닌 그 무엇인가를 희생하게 되는 문제에 봉착하게 된 다는 점이었다.

엄청난 변화가 자신에게 닥쳐 왔으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9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9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4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5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99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3 0
3187 중고 휴대폰 구매 *** 20220809 文學 2022.09.20 91 0
3186 변화의 시작 (13) 9/18 文學 2022.09.20 91 0
3185 탁구를 치러 가서 쓸데 없는 논쟁에 시달리다. 文學 2022.10.08 91 0
3184 작업 방법 (16) *** 文學 2022.12.08 91 0
3183 작업 방법 (23) 탁구장에 가는 이유 *** 文學 2022.12.13 91 0
3182 작업 방법 (37) *** 文學 2022.12.28 91 0
3181 손가락을 다치고 난 뒤... 文學 2023.05.28 91 0
3180 작심삼일 (2) 文學 2015.04.06 92 0
3179 묵은 해를 보내면서... 2016. 12. 31. 文學 2017.01.02 92 0
3178 명절, 동생, 윳놀이, 그리고 노래방 (2017.01.28 00:18) 文學 2017.02.01 92 0
3177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2) 상단부분 file 文學 2017.05.28 92 0
3176 공장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 [1] file 文學 2017.07.16 92 0
3175 탁구 정기모임에 관한 통찰 文學 2017.12.03 92 0
3174 대구 출장 (106) 文學 2018.02.26 92 0
3173 탁구 밴드에 올렸던 댓글 secret 文學 2018.05.04 92 0
3172 이번주 들어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간다. (2) 文學 2018.07.27 92 0
3171 여러가지 판단 (2) 文學 2019.04.24 92 0
3170 건강한 삶이 뜻한 건 내일에 대한 보장이다. file 文學 2019.07.01 92 0
3169 19인치 구형 모니터의 재사용 文學 2019.08.02 92 0
3168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文學 2019.08.29 92 0
3167 추석이 가까와 진 것이 실감이 난다. [1] 文學 2019.09.10 92 0
3166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5) 文學 2019.10.20 92 0
3165 부정과 정의로움과 죄악의 속박 (2) 文學 2019.10.21 92 0
3164 과로와 휴식 ( 생각 모음 ) [1] 文學 2019.12.09 92 0
3163 불신 文學 2019.12.14 92 0
3162 앞과 뒤가 바뀐 현실 file 文學 2020.02.26 92 0
3161 상중과 어머니의 초상에 대하여... file 文學 2020.03.26 92 0
3160 체육지도자 필기 시험 잠정 연기 (국민 체육 진흥 공단 제공) 文學 2020.04.08 92 0
3159 천안으로 기계를 납품한 이후... 2020.10.29 文學 2021.01.16 92 0
3158 비능률적인 작업 2020.11.10 文學 2021.01.18 92 0
3157 안과 밖 (5) 2020.11.14 文學 2021.01.18 92 0
3156 전 날, 하얗게 눈이 내리다. (수)2020.12.30 文學 2021.01.20 92 0
3155 미지의 개척지 2021.1.6 文學 2021.01.20 92 0
3154 잠깐의 여유 文學 2021.07.18 92 0
3153 토요일과 일요일은 탁구장 가는 날 文學 2022.03.19 92 0
3152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6) *** 文學 2022.05.18 92 0
3151 우연을 가장한 모순 8/20 文學 2022.09.20 92 0
3150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2) 8/21 文學 2022.09.20 92 0
3149 새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홈페이지의 문제 文學 2015.01.13 93 0
3148 부도 이후... 文學 2015.04.10 93 0
3147 달밤의 체조 文學 2015.07.10 93 0
3146 대립 (2) 文學 2016.08.20 93 0
3145 독감에 시달리면서 (12월 18일 일요일) 文學 2016.12.18 93 0
3144 아르바이트를 하는 아들을 보면서... (2016. 12. 23. 금) 文學 2016.12.27 93 0
3143 새로운 결심 (2) 2월 6일 文學 2017.02.07 93 0
3142 취침과 아침 기상의 연관성에 대한 해석 2017.04.25 文學 2017.05.08 93 0
3141 출장에서 돌아 온 하루 文學 2017.08.31 93 0
3140 과로와 몸 상태 文學 2017.10.24 93 0
3139 노력과 게으름의 차이 文學 2017.11.21 93 0
3138 모친이 계신 요양병원에서... 文學 2018.07.10 9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