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탁구 동호회 사람들 (2)

2018.12.06 08:50

文學 조회 수:76

어제는 드디어 전주 D.L 이라는 공장으로 기계를 납품했습니다. 하지만 약속했던 결제가 불과 (3분의 1) 얼마 되지 않아서 걱정스럽네요. 기계 값이 납품하는 족족 물려 있고 그나마 6개월 이상이나 밀려 있게 됩니다. 심지어 부산 D.H 라는 곳은 1년 이상을 갚지 않았습니다. 구입하여야하는 부품은 많은 데 (서보모터) 대금은 회수되지 않아서 운영의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점.


1. A 라는 클럽에서 밴드를 나와 버린 상태. 이제는 의무감을 느끼지 않아도 되었다. 회장을 맡으면서 밴드에 들어 갔고 어쩔 수 없이 써 왔던 내용들... 그렇지만 A 클럽 사람들은 그런 나를 싫어 했다. 저희들에게 이득이 되는 내요을 실으려고 했지만 받아 들이지 않고 거부했던 모습. 그리고 며칠 전에 밴드를 탈퇴한 뒤에 저희들끼리 내 욕을 많이 한 모양이다. K.O.H 이라는 사람과 엇그저께 전화를 했을 때 그런 소리를 한다.

  모두들 내 평가를 나쁘게 하고 있다고...

  흥, 저는 내게 배신을 때려 놓았는데 내가 아들과 딸 결혼할 때 5만원과 10만원을 부조한 반면 내 모친 장례식에 오지도 않은 놈이었다. 한 마디로 이율배반적인 행동으로 일관한 배은막덕한 사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 예전에 K 씨에 대한 불만을 늘어 놓았었는데 그런 말을 지금은 도로 내 뱉지 않고 전혀 다른 말을 일관하였으니...

  그의 이율배반적인 행동에서 느끼는 점. 돈을 빌려 달라고 내게 부탁했지만 빌려 주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 그 정도의 깊은 사이는 아니었다. 그리고 내가 곤궁에 처했을 때 전화 한 번 와서 어쩌고저쩌고 제 말만 늘어 놓고 간 적도 있었다.

  지금에 이르러 그에 대한 평가는 전혀 달라졌다. 멋도 아니라고...

같은 동갑내기라고 친근하게 대했던 걸 떠올려 본다. 어쩌면 그토록 인간을 보는 눈이 없었을까? 여길 정도로 K.O.H 이라는 사람에 대한 평가를 하면서 간신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에 대한 내 생각이 너무도 어리석었으므로 깨닫는 점이 있다면 전혀 상대할 가치도 없다는 게 지금의 결론이었고...

  그의 이율배반적인 행동.

  전혀 상대할 가치가 없음을 느낀다.


2. 어제 기계를 납품한 전주의 D.L 이라는 곳에서 결제가 얼마 도지 않았다. 계약금도 얼마 받지 않았는데 잔금까지도 전부 해 주지 않고 일부만 하자 계획이 전면 수정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나마 저축해 놓은 돈을 야금야금 숨겨 놓은 곶감 빼 먹듯히 먹어 치웠었는데 그것을 비축해 놓기는 커녕 다시금 쓰게 될 형편이 되었으니...


3. 공장에서 어제 밤 10시에 일을 끝냈다. 전주에 갔다와서 잔업을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이번에 납품할 S.W 라는 곳에서 독촉 전화를 받았으므로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다. 기계를 납품할 날짜가 11월 말일이었으므로도 다시 2개월을 연기하겠다고 했으니 반응이 좋지 않았었다. 위악금을 배상하라고 하기까지 했었다.

 

4. 이곳에 쓰는 글은 이쯤에서 끝내고 지금부터는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을 시작하려고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2822 4k 모니터 (4) 文學 2020.01.31 93 0
2821 기계를 제작하는 어려움 (3) 文學 2019.11.28 93 0
2820 대구 출장 (102) file 文學 2019.11.01 93 0
2819 올 해 수확이 무엇인가! (2) [1] file 文學 2019.10.11 93 0
2818 심기일전 文學 2019.09.23 93 0
2817 슬픔처럼 비가 내리면... 2019.09.22 09:49 file 文學 2019.09.23 93 0
2816 추석이 가까와 진 것이 실감이 난다. (2) 文學 2019.09.10 93 0
2815 경기도 광주 출장 (2) 文學 2019.08.14 93 0
2814 어제 하루는 밭에서 보내었는데... file 文學 2019.07.09 93 0
2813 사회생활의 어려움에 대하여...(위기의 분류) 文學 2019.03.06 93 0
2812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9) 文學 2019.02.19 93 0
2811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4) file 文學 2019.02.11 93 0
2810 새해 벽두에 갖게 되는 변화 文學 2019.01.04 93 0
2809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수정 작업 (2) 文學 2018.12.14 93 0
2808 생활 습관의 변화 文學 2018.07.16 93 0
2807 모친이 계신 요양병원에서... 文學 2018.07.10 93 0
2806 노력과 게으름의 차이 文學 2017.11.21 93 0
2805 과로와 몸 상태 文學 2017.10.24 93 0
2804 취침과 아침 기상의 연관성에 대한 해석 2017.04.25 文學 2017.05.08 93 0
2803 아르바이트를 하는 아들을 보면서... (2016. 12. 23. 금) 文學 2016.12.27 93 0
2802 독감에 시달리면서 (12월 18일 일요일) 文學 2016.12.18 93 0
2801 대립 (2) 文學 2016.08.20 93 0
2800 달밤의 체조 文學 2015.07.10 93 0
2799 부도 이후... 文學 2015.04.10 93 0
2798 콩 수확을 하면서... (2) *** 文學 2022.11.07 92 0
2797 우연을 가장한 모순 8/20 文學 2022.09.20 92 0
2796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6) *** 文學 2022.05.18 92 0
2795 경산 출장 (55) [1] 文學 2022.03.02 92 0
2794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9) 文學 2021.11.11 92 0
2793 잠깐의 여유 文學 2021.07.18 92 0
2792 미지의 개척지 2021.1.6 文學 2021.01.20 92 0
2791 안과 밖 (5) 2020.11.14 文學 2021.01.18 92 0
2790 비능률적인 작업 2020.11.10 文學 2021.01.18 92 0
2789 감자를 캐며. ..(7월 3일) file 文學 2020.07.07 92 0
2788 2급 생활스포츠 지도자 시험 (3) 文學 2020.05.27 92 0
2787 체육지도자 필기 시험 잠정 연기 (국민 체육 진흥 공단 제공) 文學 2020.04.08 92 0
2786 건강에 대한 견해 文學 2020.04.27 92 0
2785 과로와 휴식 ( 생각 모음 ) [1] 文學 2019.12.09 92 0
2784 추석이 가까와 진 것이 실감이 난다. [1] 文學 2019.09.10 92 0
2783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文學 2019.08.29 92 0
2782 19인치 구형 모니터의 재사용 文學 2019.08.02 92 0
2781 여러가지 판단 (2) 文學 2019.04.24 92 0
2780 이번주 들어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간다. (2) 文學 2018.07.27 92 0
2779 탁구 밴드에 올렸던 댓글 secret 文學 2018.05.04 92 0
2778 대구 출장 (106) 文學 2018.02.26 92 0
2777 탁구 정기모임에 관한 통찰 文學 2017.12.03 92 0
2776 출장에서 돌아 온 하루 文學 2017.08.31 92 0
2775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2) 상단부분 file 文學 2017.05.28 92 0
2774 명절, 동생, 윳놀이, 그리고 노래방 (2017.01.28 00:18) 文學 2017.02.01 92 0
2773 묵은 해를 보내면서... 2016. 12. 31. 文學 2017.01.02 9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