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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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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궁합 (2)

  아, 너무나도 좋다. 이 기분이...

  아침에 탁구 동호회 클럽을 열어 봤다가 총무가 다시 재임하는 것같아서 가슴이 아팠었는데 이제 그렇지 않은 것이다.


계획의 수정.

그동안 <동호회 탁구> 1편에 집중했던 편집을 전면 내려 놓고 <어머니의 초상>으로 변경한다.

급조하여 이렇게 서두르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신춘문예에 출품한 단편소설의 영향이 크다. 물론 당선된 확률은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처럼 어렵다는 게 견해였지만 너무도 가슴아픈 추억을 들여다 보니 감계가 무량하고 처연하여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할까?

  지난 과거의 추억이 그토록 아련하다니...

  다시금 새롭게 조명하여 읽어본 내용들이 너무도 강력하여 그만 앞도되는 내용에 놀라지 앟을 수 없었다.

  그래서 홈페이지 (http://www.munhag.com) 의 난에 있던 위의 게시판의 내용을 전면 비공개로 전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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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