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계획의 변경

2018.12.02 09:49

文學 조회 수:78

아, 벌써 12월 2일이라니... 여기 네이버 카페의 출석체크 난에 들어오니 날짜 가는 게 실감이 납니다. 금새 12월이 되었고 하늘에 구름이 떠 가는 것처럼 2이이 되었다는 게 확연히 눈에 들어오니까요. 살다보는 더러는 슬플 때도 있고 다른 날에는 기쁠 때도 있기 마련입니다. 지금으로서는 그런 감각이 공존하여 내 안에 존재한다는 게 여실히 증명합니다. 한때는 그토록 탁구를 치러 가서 함께 어울렸던 클럽 사람들에게서 등을 됼려야만 하는 아품이 견딜 수 없이 느껴지지만 내게는 다른 사명감이 있으므로 그까짓 건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홀가분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건 무엇보다 부담스러운 짐을 내려 놓았기 때문이었습니다.


1. 이곳에 글을 줄이고 대신 맥북프로 노느북에 글을 편집하는 시간을 갖어야만 한다는 게 가장 필요한 입장이었다. 그것은 순전히 시간부족으로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는 <동호회 탁구>에 관한 것 때문이었다. 그런데 다시금 새롭게 부상한 <어머니의 초상>을 먼저 책으로 출간하는 문제도 신중이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게 다시금 바뀐 계획이다.


2, 모친이 보는 앞에서 아내와 부부 싸움을 벌인다. 어린 아이처럼 칭얼대는 모친은 그만 울음을 터트렸다. 

  -어머니의 초상- 에 인용할 것.


3. 어제는 정모 날이지만 참여하지 않고 대신 탁구장으로 갔다. 3명이 나와서 탁구를 치고 있었는데 그들은 다른 클럽 회원들이었다. 그리고 1, 2부 에 속한 고수들이었고... 5부인 내가 끼어 들 수 없다보니 한 번 씩 쳐 주는 게 그저 고마울 따름이고 더 이상 부탁하지 않고 7시에 나갔지만  9시도 못되어 돌아 와야만 한다고 포기를 한 체 추리닝을 입고 그들 경기를 관전하는 중에 마침 L.S.I 이 탁구장에 들어왔다. 나는 구세주를 만난 것처럼 소리쳤다.

   "어서와라!"

  구세주를 만난 것처럼  반가웠다. 그는 나와 동갑이었고 가끔씩 함께 탁구를 치곤 했었는데 실력이 엇비슷했다. 마침 집으로 돌아가려던 중이었으므로 더 반가울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해서 우린 10시 30분까지 탁구를 치게 되었고...


4. 어제 탁구 클럽 정모에 가지 않았는데 새로운 임원들 선출이 있다고 해서 구태여 탈퇴하는 입장으로 가지 않는 게 좋다고 판단해서였다. 오늘 아침 밴드를 열어보지 않으려고 하다가 호기심 때문에 (그 놈의 고질병) 열어 봤더니 총무가 다시 재임하는 것같다. 내년에 다시 보자는 댓글이 뜬다.

  총무라는 사람을 잘 못 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내가 동호회 탁구 클럽을 구성하여야만 하는 걸 조금씩 추진해 봐야 할 듯... 그렇지만 탁구장을 창고에다 마련하는 걸 신중하게 검토하고 난 뒤가 적당하지 않을까? 그동안에 회원들을 모집하는 것도 필요할 듯하다. 미리 회원 명단을 구성하여 클럽을 결성할 필요가 있었으므로 열 사람은 모집해야만 한다는 게 주관적인 입장이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4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3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2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79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46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31 0
2881 일요일 하루의 생활 文學 2017.04.17 101 0
2880 변화에 대한 마음의 동요 2017.11.3. 금 file 文學 2017.11.05 101 0
2879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2) [1] file 文學 2018.02.08 101 0
2878 너와 내 뜻이 다르다면 절교하는 게 낫다. (2) [1] 文學 2018.03.10 101 0
2877 시간은 여름으로 달려가고... 文學 2018.07.13 101 0
2876 경운기 수리 文學 2019.03.10 101 0
2875 자유 (4) 文學 2019.04.13 101 0
2874 죄와 벌 file 文學 2019.05.17 101 0
2873 기계의 완성을 코 앞에 두고... file 文學 2020.05.14 101 0
2872 Fiction (105) 文學 2019.10.25 101 0
2871 김장을 하는 걸 지켜 보면서... 2019.11.04 07:15 file 文學 2019.11.05 101 0
2870 겨울이 오는 소리 file 文學 2019.11.08 101 0
2869 낮잠과 밤잠의 차이 文學 2019.11.25 101 0
2868 코로나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file 文學 2020.03.13 101 0
2867 쉽지 않은 인생길 file 文學 2020.04.11 101 0
2866 치통의 원인 文學 2020.04.12 101 0
2865 삶이 당신을 속일지라도... 2020.07.18 [1] file 文學 2020.08.03 101 0
2864 욕심 文學 2020.08.09 101 0
2863 안과 밖 (6) 2020.11.15 文學 2021.01.18 101 0
2862 안과 밖 (14) 이곳 지역에서 헬스장이란? 2020.11.19 文學 2021.01.18 101 0
2861 체중이 65kg 이나 되다니... 文學 2021.01.26 101 0
2860 서울 김포 출장 (127) 文學 2021.02.04 101 0
2859 아내를 위해서라도 기계제작이라는 개인사업을 그만 두야만 할까? 文學 2021.02.26 101 0
2858 자각에 대하여... (5) *** 文學 2021.03.10 101 0
2857 공장에서 기계를 제작하는 작업과 탁구를 치러 가는 것 文學 2021.05.15 101 0
2856 인간의 능력과 욕심과 그리고 희망에 대하여... 文學 2021.10.10 101 0
2855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7) *** 文學 2021.11.11 101 0
2854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이유 (2) 文學 2022.03.12 101 0
2853 대구 NC 기계 수리와 아내의 참여 20220803 文學 2022.09.20 101 0
2852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12) 8/27 文學 2022.09.20 101 0
2851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의 활용 文學 2015.06.14 102 0
2850 대구 출장 (105) 文學 2016.05.19 102 0
2849 단 하룻만에 기계 프로그램을 완료하다니 文學 2016.07.12 102 0
2848 운해 (2) 11.11 文學 2016.11.13 102 0
2847 내일을 부산 양산으로 베트남 가는 기계를 납품한다. 文學 2017.12.29 102 0
2846 중고 에어컨 구입 file 文學 2018.02.23 102 0
2845 아들에 대한 걱정 (2) 2018. 04.03 140:10 文學 2018.04.06 102 0
2844 집안의 내력과 과거 역사 文學 2018.06.24 102 0
2843 모친의 장례를 치른 뒤에 정상으로 돌아 왔지만... (3) 文學 2018.08.13 102 0
2842 어제 한 일, 오늘 할 일 文學 2018.08.19 102 0
2841 변화와 불변하는 것 文學 2018.10.22 102 0
2840 흐린 날의 수채화 文學 2018.10.26 102 0
2839 실천하지 못하는 신년 계획 文學 2019.01.21 102 0
2838 변화 그리고 눈물 file 文學 2019.12.20 102 0
2837 자동차 검사를 받기 위해서 文學 2020.01.14 102 0
2836 상중에서... 文學 2020.02.06 102 0
2835 잃는 것과 얻는 것 file 文學 2020.05.09 102 0
2834 망친 농사 2020.10.12 文學 2021.01.15 102 0
2833 어제 서울 대곶 출장 (106) 文學 2021.05.02 102 0
2832 미리 계약금까지 받아 놓은 다음 기계에 대한 압박감 (2) 文學 2021.09.15 102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