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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탁구를 치는 생활체육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간적인 바램이라면 아무리 탁구를 잘 치는 사람이라고 해도 못 치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해서 함께 쳐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탁구장에서 편견을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자세가 너무도 거리감을 갖고 온다는 사실. 그로인해서 마음이 너무도 괴롭게 상처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드립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렵지만 인내하기를 권합니다. 언제가 나도 잘 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탁구를 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탁구 실력이 미약한 부분

2018.11.26 09:48

文學 조회 수:13

어제는 일요일이였습니다. 오전에는 머뭇거리고 늦잠을 자다가 오후에 공장에 출근하여 전주에 납품할 기계의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합니다. 그렇지만 정밀한 서보모타 셋업작업에서 문제가 발생하였다는 걸 체크하여 집중적으로 원인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코드부분에 미스(잘못)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오후 6시되어 찾아내지 못하고 저녁 식사를 마친 뒤, 퇴근을 한 뒤 탁구장을 향합니다. 그리고는 고수의 한 사람과 밤 10시까지 탁구를 치게 됩니다. 그가 나와 탁구를 치는 걸 그다지 거부하지 않아서 인간적인 됨됨이에 그야말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두 점을 놓고 쳐도 이길수가 없었으니까요. 엄청난 실력차이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비로소 내 단점을 찾아 내고 그에 맞게 조종을 하게 됩니다. 백에 취약함. 백으로 방어를 하면서 공격을 하지를 못하는 것. 상대편으로 날아오는 오른쪽으로 급회 뻗어나오는 공을 받아내지 못하는 단점.


1. 하루 전만해도 내 자신의 탁구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어제의 경우에는 전혀 상대의 볼을 받아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도전(졌습니다. 다시 칩니다. 깨끗하게 지고 다시 시작합니다)을 연발한다.

  상대편은 실력이 많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나와 한 시간 가량을 쳐 주고 있었다. 오히려 내가 미안한 감이 없잖았고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는다.


  하지만 끊기 있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을 하여 내 단점을 찾아 낸다. 우선 백핸드 쪽이 취약했다. 무엇보다 그곳을 높일 수 있도록 연습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두 번째는 오른쪽으로 빠르게 받아치는 공을 받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상대편에서 왼 쪽으로 쳤다가 반대쪽으로 강하게 받아치는 볼을 받아내지 못하고 그냥 흘러 보내는 것이다. 그렇게 두 가지 부분을 보완하여야만 한다는 것과 세 번째 왼쪽으로 서브볼을 쳐리하는 커트가 미흡하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2. 어제 밤에는 12시 쯤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통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시끄러운 공장에서 일을 했던 젊은 날에 이명(귀에서 소리가 남)을 얻어서 항상 윙윙 거리는 소리가 귀를 거슬리는데 잠 잘 때 특히 더했다. 그렇지만 한 두 번도 아닌데 어제 올린 탁구 클럽 밴드에 올린 <우리도 사람인데 어쩔 것인가?>라는 내용을 문인회 밴드에서 탁구 밴드에 올려 놓고 고민에 빠졌던 것이다. 그로인해서 견딜 수 없는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었으므로 마침내 안정을 취할 수 있기까지 거의 새벽까지 걸렸던 것같다. 중간에 자다깨다를 반복했었지만...

  내 몸을 스스로 자해하면서 고통을 참는 것같은 느낌.

  아마도 그처럼 흥분할 수 있다는 게 놀라웠다. 이런 심정을 스스로 함정에 밀어 넣고 고통속에 심음할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불면의 원인이었다.


  무엇 때문에 그런 내용을 또 밴드에 올렸을까?

  왜, 그런 고통을 스스로 다시 자행하였을까?

  내 무덤을 스스로 파는 일은 아니었을까?


  수없이 많은 상념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도무지 마음을 상처를 추수릴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또 다시 불면증에 시달리지 않을 수 없었고 그것이 내 자신의 학대라는 점이었다. 엄청난 고통이었다. 왜, 그런 어려운 길을 걸어야만 했던가! 스리하여 내 자신이 어리석었다는 걸 스스로 깨닫았지만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인간이 얼마나 자신을 스스로 고통에 내몰아서 밤 새 잠을 잘 수 없을 지경인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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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을 발행할 수 있기 위해서 3개월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책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지만 그것을 떠나서 시간이 금과같은 현실에 벗어나기 힘들어 지금도 고민 중입니다. 모든 일을 내려 놓고 3개월을 책을 출간하면 과연 무엇이 이득인가! 하고 말이죠. 하지만 메아리처럼 계속하여 내 가슴을 울려 옵니다. 전혀 무의지만은 않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