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글의 수정 작업

2018.11.20 14:22

文學 조회 수:85

어제는 김포로 출장을 나갔다가 집에 돌아온 시각이 오후 6시 30분이었습니다. 영등포역에서 무궁화호 옆차를 두 시간이나 기다렸습니다. 그리곤 탑승 후에 다시 컴퓨터로 <동호회 탁구> 수정 작업을 하였답니다. 출장을 나갈 때 차를 갖고 가느냐? 열차를 타고 가느냐? 하는 갈림길에서 망설이곤 했었지만 지금은 글 쓰는 것 때문에 열차를 선호 합니다. 여행을 하는 것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편집 작업을 하게 된다는 점이 가장 선호하게 된 점이고요. 어제 쓴 내용은 <동호회 탁구> 제 1권 중간 부분인데 장중한 내용으로 수정 작업을 기했습니다. 이렇게 그나마 조금씩 여유를 찾는 건 글 쓰는 작업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내년 1월 정도에 한 달을 쉬면서 마무리 작업에 돌입하여 출간하려고 하지요.


1. 어제는 김포로 출장을 나갔다 돌아온 뒤에 탁구장에 갔다. 20일 목요일 탁구 동호회 옥천군 리그전이 체육센타에서 열리기 때문에 연습에 박차를 기하기 위해서다. 연습이라고 할 것도 없었다. 어제 같은 경우는 늘 있는 날이 아니었다. 출장을 나갔다가 돌아와서 탁구장으로 직행하게 되는 건 그만큼 운동을 필요로 해서였으니까? 

  그렇지 않으면 몸에 병이 나서 쓰러지게 되는 과거의 경우처럼 그야말로 뇌경색으로 쓰러질 것이라는 암시를 받았던 경험이 이제는 그렇게 바꿔 놓은 것이다.

  늘 운동을 함께 하라고...


 2. A급의 고수가 내게 탁구를 쳐 줬다. 그는 소방서에 다니는 사람으로 매우 잘 치는 사람이었고 나와 탁구를 치는 건 이번이 두 번째였다. 그만큼 그에게 탁구를 치자고 하는 건 실례였는데 어제는 함께 치자고 해서 선뜻 응했다.

  처음에는 포핸드롱으로 치다가 나중에는 드라이브로 집중적으로 쳤다.

  내가 드라이브로 받아 넘기고 그가 쇼트로 받아 줬다.

  드라이브로 1시간 이상을 치제 되자, 땀이 비오듯이 흐른다. 집에서 기계하고 칠 때와 다르게 사람과 치는 건 오히려 더 힘들다. 넘어오는 볼의 차이가 심하고 일정한 속도가 아니였으므로 헛손질도 많이 나왔다.

  그리고 <포핸드 드라이버>로 계속 치는 건 몸의 무리를 일으킬 수 있었다.


  연습 경기를 할 때도 드라이버 기술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어제도 두 사람과 탁구를 쳤는데 한 사람하고는 경기가 잘 되지 않았엇다. 그는 실력이 있는 편이었는데 가끔 실수를 한다. 그것 외에는 내가 이길 수 없는 상대였다. 두 번째 사람은 기술, 서브, 리시브가 좋았다. 하지만 체력이 약해서 경기가 계속될 수록 지쳤고 마지막 두 번째는 내가 이겼다.


  세 번째 사람이 바로 A 라는 고수였다. 펜홀더로 탁구를 치는데 드라이브가 너무 좋고 모든 걸 받아 넘긴다. 왼손 잡이였지만 최고라는 찬사가 들 정도로 능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한 시간 넘게 드라이브로 내가 쳤고 그가 받아 줬다.

  언젠가 전에 내게 와서 차량 뒤에 트레이너를 끼우는 부품을 용접해간 적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친분이 쌓였다.


요즘 같아서는 탁구장에 가서 탁구를 치는 게 즐겁다. 전에는 너무 못친다고 상대를 하지 않던 사람들이 이제는 나와 치는 걸 좋아하는 표정이다. 일요일 함께 친 B.I.S 이라는 여성분도 그렇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4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3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2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79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46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31 0
5931 신년 계획 (2) 2020.01.04 文學 2002.01.02 82 0
5930 딸과 아들의 결혼을 앞 둔 부모의 심정 2020.01.05 文學 2002.01.02 105 0
5929 분수를 모르는 모자 지간 2020.1.06 文學 2002.01.02 100 0
5928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file 文學 2009.07.04 8937 0
5927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2) file 文學 2009.07.04 8463 0
5926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601 0
5925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992 0
5924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393 0
5923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60 0
5922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6745 0
5921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32 0
5920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납부하다.(3)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10 8329 0
5919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6197 0
5918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7739 0
5917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081 0
5916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718 0
5915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338 0
5914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212 0
5913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053 0
5912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412 0
5911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6752 0
5910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7543 0
5909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7055 0
5908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6874 0
5907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5196 0
5906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6765 0
5905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5780 0
5904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6385 0
5903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file 文學 2009.07.21 4567 0
5902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file 文學 2009.07.21 5092 0
5901 부산 출장 (109) 신설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22 5754 0
5900 부산 출장 (109) 신설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22 6153 0
5899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331 0
5898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400 0
5897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7537 0
5896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6090 0
5895 집에 있는 양수기 수리 file 文學 2009.07.24 7998 0
5894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5 5333 0
5893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5 5434 0
5892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914 0
5891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730 0
5890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003 0
5889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181 0
5888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6502 0
5887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5309 0
5886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6333 0
5885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5193 0
5884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6407 0
5883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5077 0
5882 '프르나'(puluna)에서 탈퇴 사유 file 文學 2009.07.27 514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