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끝없는 변화

2018.11.16 09:48

文學 조회 수:74

어제는 오후 8시 30분부터 우리집 지하실 탁구장에서 탁구 레슨을 받았습니다. 마음은 착찹하고 극도로 혼란합니다. '왜, 탁구를 코치로부터 레슨을 받아야할까? ㅇㅇ탁구 클럽에서 탈퇴를 하겠다고 선언한 마당인데... ' 그런 생각이 들면서 고민에 고민이 꼬리를 몰고 왔습니다. 그건 앞으로 2019년부터 탁구장에 갈 수 없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탁구를 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건 건강에 위험을 뜻했습니다. 그리곤 어제 밤에 잠에서 여러 차례 깨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기발한 생각을 화게 됩니다. '그래, 이 참에 내 탁구 클럽을 r결성하자!' 였습니다.


인간만사 새옹지만 ( )

ㅇㅇㅇ탁구 클럽에서 회장을 맡고 있는 지난 10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무엇을 느꼈는가!


1. 갖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외면 받고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던 만큼 내 무지의 소치라고 할 수 있었다. 


2. 내가 협회와 학생들 문제로 인하여 건의를 하였을 때,


 

  거친말로 맞받아서 전혀 대비하지 못한 점.

  낙심한 상황이었을 때,  내 클럽에서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하고 공격당한 점.

  마치, 기회를 노리던 늑대 무리처럼 내게 달려 들어 찢기고 물어 뜻고 난도질을 당한 것같은 점.

  그 비참함은 형용할 수 없을 정도였다는 걸 누군가 알아 주지 않았었다.


  고독한 혼자의 길.

  그 인내를 어떻게 표현할까?

  진정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적당한 말로 밴드에 써 올린 기만하는 내용들...

  그런 때 한 사람이라도 내게 위안을 준 사람이 있었던가!


어제는 ㅇㅇㅇ 탁구 클럽을 탈퇴하겠다고 밴드에 글을 올린 뒤에 어제 밤에는 잠을 설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이 기회를 이용하자는 계획을 세우기도 하였다.


참으로 못난 놈이다.

탁구를 못쳐서 안 달이 난 것처럼 두 번째 계획을 세우다니...

적어도 1년간은 준비하는 기간을 거치는 게 좋을 듯싶다.

내 집에서 탁구장을 더 만들어서 회원을 모집하는 게 좋을 듯하다. 그리고 난 뒤 클럽을 결성하는 편이 더 유리할 듯 하다는 점.

또한 궂이 클럽을 결성할 필요가 뭐 있을까? 싶기도 하고...


잠시 자중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괞찮을 듯 싶다.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

  내가 갖고 있는 진정한 생각이 과연 얼마나 옳은지는 알지 못한다. 그것이 전부는 아니고 정론도 아니며, 과연 최고도 아니었지만 내가 가고저하는 소망이라는 점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없는 기회를 잘 이용할 수만 있다면 뜻을 세울 수 있다는 걸 깨닫는다.


  좋은 사람들이 좋은 마음으로 탁구를 칠 수 있는 곳.

  지극히 자연스럽게 자신의 원함을 찾고 서로 마음적으로 공감을 느끼며 위안을 받기도 하는 쉼과 운동이 함께 할 수 있는 탁구장을 갖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모든 게 이루어지리라는 점을 받아 들이는 게 급선무 같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2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794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3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45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2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3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0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48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39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881 0
2759 토요일 청주 출장 文學 2018.12.15 246 0
2758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수정 작업 (2) 文學 2018.12.14 89 0
2757 발안 출장 (1001) 삶의 애환 文學 2018.12.14 98 0
2756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수정 작업 secret 文學 2018.12.13 48 0
2755 겨울의 초입 文學 2018.12.12 100 0
2754 가보지 않은 길 文學 2018.12.11 83 0
2753 육체와 정신의 관계 文學 2018.12.10 64 0
2752 오전 11시 30분에 집에 도착한 뒤... 文學 2018.12.10 90 0
2751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을 하면서... 文學 2018.12.09 84 0
2750 여러가지 상념 文學 2018.12.08 101 0
2749 2018년 12월 5일 전주출장 file 文學 2018.12.07 126 0
2748 모든 건 내게 달려 있다. 文學 2018.12.07 75 0
2747 탁구 동호회 사람들 (2) 文學 2018.12.06 73 0
2746 축축한 겨울 비에 잠긴 우울한 창밖의 날씨 文學 2018.12.04 92 0
2745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으로 전면 수정 file 文學 2018.12.02 105 0
2744 계획의 변경 文學 2018.12.02 73 0
2743 우여곡절 (2) 文學 2018.11.30 99 0
2742 환상적인 궁합 file 文學 2018.11.29 119 0
2741 부산 출장 (200) 文學 2018.11.28 80 0
2740 어제 저녁 탁구 경기에서... 文學 2018.11.23 103 0
2739 떠남에 대한 상념 文學 2018.11.21 118 0
2738 탁구 클럽 밴드에 글을 올리지 않았다. [1] 文學 2018.11.21 124 0
2737 글의 수정 작업 文學 2018.11.20 83 0
2736 영등포역 대합실에서... secret 文學 2018.11.19 208 0
2735 사필귀정 (2) 文學 2018.11.18 88 0
2734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8.11.18 103 0
2733 사필귀정 文學 2018.11.17 84 0
» 끝없는 변화 文學 2018.11.16 74 0
2731 탁구 동호회 밴드에 올린 글 secret 文學 2018.11.15 46 0
2730 생활을 하기 위한 일상적인 문제 secret 文學 2018.11.14 69 0
2729 어제 월요일에는 또 다시 늦게까지 잔업이다. 文學 2018.11.13 76 0
2728 일요일 하루 文學 2018.11.12 91 0
2727 자전거 패달 운동 기구의 구입 file 文學 2018.11.11 338 0
2726 안개 정국의 토요일 文學 2018.11.10 60 0
2725 부정과 긍정 사이 文學 2018.11.09 77 0
2724 일상적인 하루 文學 2018.11.08 83 0
2723 문인회 문단지에 올린 원고 수정작업 文學 2018.11.06 103 0
2722 탁구를 치러 가게 되면... secret 文學 2018.11.05 127 0
2721 글을 씀에 있어서 집중력의 필요성에 대하여... 文學 2018.11.04 72 0
2720 우연찮게 하루를 쉬게 된다. 文學 2018.11.03 105 0
2719 이제 다시 11 월의 시작인가! 文學 2018.11.02 213 0
2718 편집 디자인 작업 [1] file 文學 2018.11.01 135 0
2717 10월의 마지막 날 文學 2018.10.31 84 0
2716 탁구 대회에 불참하는대신... (2) secret 文學 2018.10.28 37 0
2715 탁구 대회에 불참하는 대신... secret 文學 2018.10.27 57 0
2714 흐린 날의 수채화 文學 2018.10.26 100 0
2713 마찌꼬바 文學 2018.10.25 157 0
2712 어제 저녁에는 탁구 레슨을 받았다. (3) [1] 文學 2018.10.24 136 0
2711 정규직 비정규직 채용 비리 secret 文學 2018.10.24 0 0
2710 글을 쓰고 그것을 정리함에 있어서... 文學 2018.10.23 7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