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제 다시 11 월의 시작인가!

2018.11.02 09:14

文學 조회 수:215

기계를 전주 D.L에 납품할 예상 날짜가 10월 말일인데 아직도 작업 중입니다. 어제는 모타 세 개에 부레이크 장치를 달았고 오늘은 절단 칼부분의 샤프트와 실린더를 10개나 가공하여야야 하는데 모두 부품들이었습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여러개씩 작업하게 되면 우선 시간은 많이 걸립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봐서는 절약이 되므로 그동안 아들이 작업해 놓은 부품을 야금야금 까 먹었으므로 다시 여유분을 작업할 때가 된 것이고 그러다보니 기계 제작을 완성하는 게 영향을 받게 되어 납품 날짜가 연기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제도 밤 10시까지 작업을 하느라고 집에 퇴근이 늦었네요.


1. 며칠동안 옥천문단 원고를 제출하느라고 단편 소설 "감" 을 맞춤법 띄어쓰기, 단어 등을 인디자인으로 작업하여 원고를 카페에 올렸더니 다시 아래 한글로 올리라고 해서 수정작업을 하는 바람에 기계제작에 지장을 초래하게 되었다.

  마음 같아서는 시. 수필. 엣세이 등을 더 올려보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않을 생각이다.

  여러가지로 마음을 써야만 하여 이래저래 마음 고생을 하는 듯 싶어서다. 무엇보다 시간적으로 불편함을 초래하므로 영 성가시다.


2. 전주 D.L에 납품할 N.C 기계가 다시 연기된다. 기계 제작보다 부품이 더 필요하여서 부품작업만 계속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다보니 정작 본 작업은 자꾸만 미루어지고 말았다.

  그 다음 기계인 S.W 기계 또한 12월 말일까지 납품하기가 어려워졌다.

  이처럼 작업할 수 없는 주문 받은 기계를 제작하지 못하여 이레저레 손해만 는다. 기계 연기가 되는 건 그만큼 수입이 줄어드는 것을 뜻했다.그렇지만 지금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나마 아들이 종종 아르바이트를 해 주웠던 주말과 일요일조차 이제는 도움을 받지 못한다. 헬스 트레이너가 되었다고 그 일에 빠진 아들. 아예 도움을 받지 않기로 작정을 한 상황이었으므로 모든 것을 혼자서 작업해야만 했다.


3. 내일 탁구 동호회 야유회를 가는 날인데 나는 참여하지 않았으므로 아침에 배웅만 하고 집에 돌아와서 하루종일 <동호회 탁구>에 대한 수정 작업을 하게 될 것이다.

  어쨌튼 하루 종일 여행을 갈 경우 기계제작 일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결정을 한 것도 사실상 내 시간을 갖고 싶어서라고 할 수 있었다. 정말로 웃기는 건, 이렇게 해서 하루 빠지고 대신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게 글을 수정하는 거라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2823 4k 모니터 (4) 文學 2020.01.31 93 0
2822 기계를 제작하는 어려움 (3) 文學 2019.11.28 93 0
2821 대구 출장 (102) file 文學 2019.11.01 93 0
2820 올 해 수확이 무엇인가! (2) [1] file 文學 2019.10.11 93 0
2819 심기일전 文學 2019.09.23 93 0
2818 슬픔처럼 비가 내리면... 2019.09.22 09:49 file 文學 2019.09.23 93 0
2817 추석이 가까와 진 것이 실감이 난다. (2) 文學 2019.09.10 93 0
2816 경기도 광주 출장 (2) 文學 2019.08.14 93 0
2815 어제 하루는 밭에서 보내었는데... file 文學 2019.07.09 93 0
2814 사회생활의 어려움에 대하여...(위기의 분류) 文學 2019.03.06 93 0
2813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9) 文學 2019.02.19 93 0
2812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4) file 文學 2019.02.11 93 0
2811 새해 벽두에 갖게 되는 변화 文學 2019.01.04 93 0
2810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수정 작업 (2) 文學 2018.12.14 93 0
2809 생활 습관의 변화 文學 2018.07.16 93 0
2808 모친이 계신 요양병원에서... 文學 2018.07.10 93 0
2807 노력과 게으름의 차이 文學 2017.11.21 93 0
2806 과로와 몸 상태 文學 2017.10.24 93 0
2805 취침과 아침 기상의 연관성에 대한 해석 2017.04.25 文學 2017.05.08 93 0
2804 아르바이트를 하는 아들을 보면서... (2016. 12. 23. 금) 文學 2016.12.27 93 0
2803 독감에 시달리면서 (12월 18일 일요일) 文學 2016.12.18 93 0
2802 대립 (2) 文學 2016.08.20 93 0
2801 달밤의 체조 文學 2015.07.10 93 0
2800 부도 이후... 文學 2015.04.10 93 0
2799 콩 수확을 하면서... (2) *** 文學 2022.11.07 92 0
2798 우연을 가장한 모순 8/20 文學 2022.09.20 92 0
2797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6) *** 文學 2022.05.18 92 0
2796 경산 출장 (55) [1] 文學 2022.03.02 92 0
2795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9) 文學 2021.11.11 92 0
2794 잠깐의 여유 文學 2021.07.18 92 0
2793 미지의 개척지 2021.1.6 文學 2021.01.20 92 0
2792 안과 밖 (5) 2020.11.14 文學 2021.01.18 92 0
2791 비능률적인 작업 2020.11.10 文學 2021.01.18 92 0
2790 감자를 캐며. ..(7월 3일) file 文學 2020.07.07 92 0
2789 2급 생활스포츠 지도자 시험 (3) 文學 2020.05.27 92 0
2788 체육지도자 필기 시험 잠정 연기 (국민 체육 진흥 공단 제공) 文學 2020.04.08 92 0
2787 건강에 대한 견해 文學 2020.04.27 92 0
2786 과로와 휴식 ( 생각 모음 ) [1] 文學 2019.12.09 92 0
2785 추석이 가까와 진 것이 실감이 난다. [1] 文學 2019.09.10 92 0
2784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文學 2019.08.29 92 0
2783 19인치 구형 모니터의 재사용 文學 2019.08.02 92 0
2782 여러가지 판단 (2) 文學 2019.04.24 92 0
2781 이번주 들어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간다. (2) 文學 2018.07.27 92 0
2780 탁구 밴드에 올렸던 댓글 secret 文學 2018.05.04 92 0
2779 대구 출장 (106) 文學 2018.02.26 92 0
2778 탁구 정기모임에 관한 통찰 文學 2017.12.03 92 0
2777 출장에서 돌아 온 하루 文學 2017.08.31 92 0
2776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2) 상단부분 file 文學 2017.05.28 92 0
2775 명절, 동생, 윳놀이, 그리고 노래방 (2017.01.28 00:18) 文學 2017.02.01 92 0
2774 묵은 해를 보내면서... 2016. 12. 31. 文學 2017.01.02 9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