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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편집 디자인 작업

2018.11.01 09:19

文學 조회 수:25

글을 수정하고 편집하는 방법을 나름대로 연구하고 개발한 것이 앞서 말한 맥북프로(애플사) 노트북입니다. 그러다보니 이 컴퓨터의 가장 큰 장점인 화질의 선명도와 집중도에 대하여 크게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이 표현에 대한 더 높은 단어는 없을까?)ㅣ매우 깊은 애착과 사랑(?)을 갖게 됩니다. 그만큼 여러가지 면에서 일반컴퓨터와 다른 감각적인 느낌으로 집중력을 높이게 되는 것같습니다. 그래서 선호하고 애착을 갖는다고 할까요. 이번 옥천 문단에 "감"이라는 제목으로 단편소설 원고를 올렸는데 그 편집도 인디자인으로 작업했습니다. 분량을 줄이고 내용을 여러차례 검토하였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25페이지 분량이었습니다.


1. 어제 저녁에 식사를 한 뒤, 기계 제작 일을 하기 위해 야간 작업에 임하지 않고 <감> 이라는 제목으로 <옥천 문인회> 문단집에 올릴 단편소설을 PDF 파일로 작성하여 올렸다. 원고지 100장 분량인데 간추려서 내용을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그 정도로 맞추게 된다.

  하지만 며칠 동안 수없이 많은 수정과 편집을 거쳐야만 했다. 단편소설 분량이었지만 그렇게 많은 오자와 띄어쓰기가 잘못되어 있다는 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숨어 있었으므로 그것을 PDF 로 만들어 두 페이지씩 책처럼 읽어서 찾아 내었다. 물론 프린트로 뽑아 내서 종이 인쇄를 통하여 확인해 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PDF 파일로 만들어서 수정 작업하였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다.

 

  이 PDF 파일로 전환할 수 있는 인디자인 프로그램.

  예전에 매킨토시 G4, G5 컴퓨터에서 쿽(QuarkXpress)으로 작업할 때, PDF 파일로 전환하는 프로그램을 200만원 정도 주고 구입한 적이 있었다.


아래 내용: 홈페이지에서 날아가는 오리 3편의 내용 겉지. 인디자인 작업

http://www.munhag.com/index.php?document_srl=27988&mid=indesign



2. 11월 3일(토) 탁구 동호회 야유회 가는 날이 기대된다. 아침에 체육센타 앞의 주차장에서 회원들 배웅만 하고 집에 돌아온 뒤에 <동호회 탁구> 편집을 하루종일 하게 될 것이다. 천금같은 내 시간을 양유회에서 빼낸 뒤에 하고 싶은 편집 작업을 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 시간에 글을 편집하게 되었으니 그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만끽하게 된다는 사실. 그것만으로 나는 하루종일 집 안에서 책상 앞에 컴퓨터에 빠져 있을 것이지만 그토록 염원하던 상황. 하나를 잃으면 다른 하나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므로 야유회를 버리고 편집 작업을 취하겠다고 결심을 한 이유는 무엇보다 A 라는 사람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에게 오히려 감사를 드리고 싶다. 


  어찌보면 내게 그렇게 모질게 굴고 한편으로는 원수처럼 느껴졌던 게 이토록 자유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에 대한 반항을 하고 싸웠다면 얻을 수 없는 다른 깨달음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만큼 내가 갖고 있던 관념적인 차이에서 이제는 벗어난 것을 무엇보다 받아 들이기에 이렇게 다른 각도에서 사물을 느끼게 된 것이다.


  한편으로는 A 에게 감사하게 되었다.


3. 방 안에서도 추위를 느끼는 데 가장 추위를 타는 곳이 발과 다리 부분이었다. 그래서 덜덜 떨면서 컴퓨터 작업을 했었는데 며칠 전부터는 생각을 바꿨다. 이불을 몸에 치마처럼 둘둘 말아서 둘어 싸고 바닥에는 전기 장판을 깔고 일어서서 다리를 약간씩 움직이면서 손가락만 내놓고 자판을 두두리는 것이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싸늘한 새벽의 기운을 견딜 수 없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방 바닥에 앉은뱅이 책상을 놓고 그 위에서 노트북 화면만을 주시한 체 컴퓨터 작업을 할 판인데 이것은 작년에 시도해 보았었지만 효과적이지 않았었다. 그러다보니 올 해부터는 작업을 변경하여 본다.

이런 상태에서 위도리차 추웠다.

그리곤 잠바를 거치게 되자 그 문제도 해결이 되었다.

앞으로 겨울이 되면 곤란했던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게 된 것이다.


  일어서서 다리를 조금 움직여 가면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탓에 무엇보다 서서 작업하는 것에 익숙해져 왔었다. 의자에 앉게 되면 우선 편하지만 운동이 되지 않았었다. 그러다보니 체력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일어서서 캄퓨터 작업을 하게 되지만 겨울철이 되면 하체가 추워서 늘 이불 속만 찾던 버릇 대문에 그동안 글을 쓰지 못했었는데 이 방법이 최고 효과를 가져오게 되면 그 문제도 해결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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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