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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마찌꼬바

2018.10.25 08:34

文學 조회 수:157

어제 오전에는 대전에 나가서 철재 재료를 구입하여 왔습니다. 그것을 오후부터 가공하여 전 날 주문 들어온 기계 부품을 가공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10만원에 두 개를 의뢰 받았지만 하루 작업을 했으므로 별로 남는 게 없었습니다. 재료비도 10만원이 들었고... 본업이 기계제작이었지만 그것만 바랄 수가 없었습니다. 손님이 의뢰하는 기계 부품을 의뢰 받으면 아무 것이나 다 만들어 주는 마찌꼬바(가정집에 차려진 소규모 공장.일본말)에서 시작하였었기에 무엇이든 다 만들 수 있었습니다.


1. 내가 작업하는 기계 제작만 고집하지 않는 이유는 그나마 뜨네기 손님이 와서 의뢰 받은 일을 해서 현금을 융통해 쓰던 버릇을 유지한 다는 점이었다. 그러다보니 가끔씩은 이렇게 가외의 작업을 하고 수입을 올리지만 그것이 돈벌이가 되지 않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직접적으로 생산성과 연관이 되지 않았고 단발로 끝나므로 오히려 시간이 더 소비할 수도 있었고 하지 않는 것만 못하였으니까? 

  어제 작업한 기계 부품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  철재 재료가 없어서 대전까지 나갔다 와야만 했었다. 그러므로 오전까지 시간을 버려가면서 차 기름 값도 들였지만 작업하는 데 하루를 소비할 정도로 시간이 많이 소요하게 된다.


2. 탁구 레슨에서 지적받은 <포핸드>에 대한 중점적인 연습이 시작되었다. 어제 아침에 탁구 기계를 새로 설정하게 된다. 9번으로 고정을 시켜놓고 계속하여 <포핸드>로 탁구를 치게 된 것이다.


3. <감>이라는 제목으로 예전에 써 놓았던 단편을 수정작업하고 있다. 점심 시간에 짬을 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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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