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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탁구를 치는 생활체육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간적인 바램이라면 아무리 탁구를 잘 치는 사람이라고 해도 못 치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해서 함께 쳐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탁구장에서 편견을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자세가 너무도 거리감을 갖고 온다는 사실. 그로인해서 마음이 너무도 괴롭게 상처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드립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렵지만 인내하기를 권합니다. 언제가 나도 잘 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탁구를 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어제도 밤 10시까지 전주 D.L 로 나갈 기계를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11시 40분까지 <동호회 탁구>제 1편에 관한 내용을 수정 작업하였습니다. 전체적인 마무리 작업도 아직 끝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중간지점의 내용을 흩어 보았는데 가장 내용이 좋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인 부분이 시작되는 도입부와 중간의 연결부분 그리고 후미의 클라이막스와 결말을 이루는 마지막의 내용까지 마무리도 짓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므로 계속하여 수정 작업을 하지만 갈무리가 아직도 남아 있었고 그것을 대여섯번은 반복하여야만 함에도 불구하고 기계 제작으로 인하여 전체 시간을 뺏겨서 언제나 자뚜리 시간을 할애하지요. 그러다보니 진도는 요원하고...


1. 글을 쓰고 그것을 정리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할 점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같다. 책으로 출간하는 게 최종 목표로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하고 미끄럽게 다듬고 정리해 나가는 방법. 현재로서는 내가 기계를 제작하는 직업을 갖고 있었으므로 그만큼 남는 여분의 시간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가급적이면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다. 이 점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을 찾지 않을 수 없는 최선책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어떻게 보면 나름대로 그 해답을 찾아 나가고 있었지만 이 최소한의 시간을 이용하면서도 개인적으로 다른 곳에 제공된 시간을 이용하는 방법이었다.


  탁구 동호회에 27일(토요일) 협회 탁구대회를 낮에 열었다. 아니꼬운 사람이 독불장군으로 나서자 내가 불참하겠다고 선언하고 말았다. 이 뒤에는 하루를 낭비한다는 점과 그야말로 하늘이 내린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 시간에 <동호회 탁구>를 편집을 하면 어떨까?  탁구 클럽에서 나를 안중에도 없어하는 데 무엇하러 참석하겠는가! 차라리 집에서 그 시간을 할애하여 집중할 수 있도록 하자!'

 이 착상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한 사람에 대한 반항심이 불러 일으킨 가장 큰 원인이 심어져 있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내가 다른 곳으로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이다. 

  그리고 그 뒤, 11월 3일 야유회를 다시 불참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이것도 시간을 벌기 위한 또 다른 일환이었으니...

  이로서 이틀의 시간을 벌게 되었다. 물론 다음으로 최소한 한 달 정도는 모든 일을 전폐하고 탈고하는 데 보내야 하겠지만...

2. 어제 저녁 밤 10시에 퇴근을 한 뒤에 11시 44분까지 맥북 프로 노트북을 켜고 책상 앞에서 일어서서 편집 작업을 하였다. <동호회 탁구> 제 1편을 수정작업한 것이다. 낮에는 기계 제작을 하느라고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고 밤에 작업을 하는 것인데 아무래도 간절한 염원이 함께 깃들어서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 같았다. 전체적인 내용이 한 눈에 들어와서 한결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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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을 발행할 수 있기 위해서 3개월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책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지만 그것을 떠나서 시간이 금과같은 현실에 벗어나기 힘들어 지금도 고민 중입니다. 모든 일을 내려 놓고 3개월을 책을 출간하면 과연 무엇이 이득인가! 하고 말이죠. 하지만 메아리처럼 계속하여 내 가슴을 울려 옵니다. 전혀 무의지만은 않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