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안개가 짙게 깔린 아침에...

2018.10.17 08:57

文學 조회 수:105

안개가 짙게 깔린 아침입니다. 새벽 7시에 깨었지만 일어난 것은 30분이 지난 뒤였습니다. 어제밤 10시까지 공장에서 일하였으므로 집에 돌아온 것은 30분 뒤였고 자전거타기 운동을 하다가 자정 쯤 잠을 잤습니다. 안개는 이곳 옥천지역에서는 가을철에는 어김없이 아침을 장식합니다. 그러다보니 짙게 내린 안개로 인하여 늘 흰 천으로 가려 놓은 것처럼 창밖으로 뿌연 담배연기 속을 바라보는 느낌이 들지요. 대청호가 가까이 있어서입니다.  어제는 전주에 납품할 기계의 척부분을 가공했습니다. 3새가 한 조가 되는데 9개의 볼트로 조이는 이빨 부분을 만드는 데 이번에는 새로운 모양으로 개선한 것이고 두 번째 작업을 시도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작업은 NC 밀링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다보니 공장 옆에 다른 창고에서 작업하게 되었고. LED 전구로 바꾼 소켓으로 백열 전구를 끼우던 곳에 등만 바꾼 전구 코드를 천정에 매달아 놓고 (급조하여) 후레쉬 불을 밑에서 비춰가면서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1. 사람들이 용암사 운해를 보기 위해 뒤 산에서 이곳을 내려다보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모두 짙은 안개로 인하여 전혀 옥천 시내는 보이지 않으리라는 점. 안개 바다가 전체를 뒤덥고 있어서 산중턱에서는 다만 하얀 바다가 내려다 보일 것이라는 사실이 중요했다. 그 아래에서 지금의 내게 새로운 아침이 시작되고 있다는 게 보다 중요했다.


  오래 전에 용암사까지 1톤 화물차를 타고 올라가서 운해를 내려다보던 모습이 불현듯 떠오른다.


2. 잠을 자지 못하고 불면증에 시달리던 한 달 전에는 너무 고통스러울 정도로 밤새도록 뜬 잠에 시달렸었다. 도무지 잠이 오지 않았는데 그것이 낮에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던 게 원인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지금은 낮잠을 자지 않아서 오히려 밤잠을 설치지 않게 된 것이다.

  또한 그 시간에 <동호회 탁구>를 편집하게 되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었다. 그리고 야무지게 올 해 제 1편을 출간할 수도 있으리라는 가능성을 갖는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94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69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7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44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413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4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6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3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8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79 0
5755 캐논(CANON) IXUS980IS 카메라 file 文學 2010.02.07 5383 0
5754 어제도 운동을 한다. file 文學 2011.01.10 5382 0
5753 기술의 진보 (2) 文學 2009.09.08 5378 0
5752 뜻 밖의 수확 file 文學 2009.09.01 5378 0
5751 오늘은 홈페이지를 백업 해야 할 듯... file 文學 2010.04.20 5376 0
5750 명절(설날, 구정) 뒤에 일주일 간 「날아가는 오리 3 」을 완성해야만 한다. 文學 2011.02.09 5373 0
5749 많은 계획이 머리 속에서 돌고 돈다. file 文學 2010.08.11 5373 0
5748 생각 모음 (106) 文學 2011.01.11 5372 0
5747 딸이 시작한 병원의 간호사 근무 file 文學 2011.03.13 5369 0
5746 공장이 문을 닫는 것도 인간의 생로병사와 같았다. file 文學 2009.09.12 5368 0
5745 S 라는 사람 文學 2011.04.03 5366 0
5744 세 사람의 인간미 文學 2011.04.03 5357 0
5743 최소한의 활동을 자제하고 오직 탈고에만 집중한다. 文學 2010.11.13 5357 0
5742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밀링머싱을 손 봤다. file 文學 2010.10.13 5355 0
5741 꼬리뼈를 다쳤다. (2) file 文學 2009.12.23 5352 0
5740 어떻게 해야만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까? 文學 2011.03.24 5350 0
5739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5 5333 0
5738 쇼핑몰에는 모두 두 가지 종류의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文學 2010.12.11 5328 0
5737 부산 출장 (131) file 文學 2010.01.30 5327 0
5736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5309 0
5735 삽화를 그려나가다보면 표지의 그림은 자연스럽게 얻어진다. 文學 2010.12.23 5304 0
5734 민들레를 닮은 들꽃의 향연 file 文學 2010.06.03 5283 0
5733 새 해 새 아침... file 文學 2010.01.01 5279 0
5732 기계 만드는 작업의 속도가 너무 느리다. file 文學 2011.01.10 5277 0
5731 '프르나'(puluna)에서 탈퇴 사유 file 文學 2009.07.27 5272 0
5730 '아, 제주도여!' 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12.21 5271 0
5729 홈페이지를 백업하다. file 文學 2010.02.08 5261 0
5728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8) file 文學 2009.08.10 5255 0
5727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5) file 文學 2010.07.02 5251 0
5726 2010년 9월 18일 생각 모음 文學 2010.09.18 5247 0
5725 기계 만드는 일이 겹치고 그것을 제작하지 못하던 오산 출장 이후... 文學 2011.04.16 5241 0
5724 일이란 무엇일까? file 文學 2010.06.26 5239 0
5723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7) file 文學 2009.08.10 5235 0
5722 기계 만드는 기일이 자꾸만 늦어진다. (2) 文學 2011.04.17 5234 0
5721 하루 중에... file 文學 2011.03.16 5231 0
5720 밤 열시에 운동을 나선다. file 文學 2010.11.11 5231 0
5719 삶의 의미란? ( 생각 모음 124 ) file 文學 2011.08.01 5227 0
5718 운동 중에... 文學 2011.02.06 5226 0
5717 걷기 운동 중에...(7) 文學 2011.05.04 5222 0
5716 날아가는 오리 (3) 文學 2010.11.28 5214 0
5715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7) file 文學 2010.07.04 5212 0
5714 어제 방문한 사람 [1] file 文學 2011.03.24 5199 0
5713 성환 출장 文學 2010.12.10 5196 0
5712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5196 0
5711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5193 0
5710 다음 내용에 대한 예고 file 文學 2009.08.31 5192 0
5709 내일은 일산(탄현면 문송리)로 출장을 나가는데... 文學 2011.01.11 5191 0
5708 비오는 풍경 file 文學 2009.08.30 5188 0
5707 삽화를 그리는 것에 대하여... 文學 2011.02.10 5159 0
5706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文學 2010.12.21 5143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