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layouts/xe_official_5/images/blank.gif)
![](http://www.munhag.com/files/attach/images/4858/083/Noname785.jpg)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2018.10.10 18:23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는데 뭣부터 들을래?"
"나쁜소식!"
"그렇다면 좋은 소식부터 얘기해 줘야지..."
"아니, 반대라니까! 걸리는 게 있잖아. 사람 심리란 게 나쁜 게 더 꺼림직해서 가만히 있겠어?"
1. 동두천에 있는 O.Seong 라는 거래처에서 사장이 다짜고짜 한 말이 귀에 남아 있었다. 그는 자신의 주장만 연신 떠벌이처럼 말하였으므로 아예 통하지 않는 사람으로 확고한 상태. 요지부동인 그 성격에 대하여 이제 깨닫게 된 내 자신이 싫었다.
갑자기 그를 상대하던 내가 한심한 기졍에 이른 것이다. 가만히 듣고 나니 속에서 열불이 났다. 그리곤 모든 걸 체념하고 말았다. 이런 상대를 신회할 수 있을까? 과연 전에 알고 있던 사람일까?
그러면서 그를 거부하기로 작정한다.
그렇게 꼬투리를 걸고 넘어지면 아예 상대를 하지 않으면 되지 않겠는가!
"다음에 고장이 나면 다른 기계를 바꿀거요. 더 싸고 값싼 제품이 얼마든지 주변에 나와 있고..."
이 말에 나는 울컥 불만이 솟구쳤다. 그런 사람이 아닌데 오히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계속하여 언성을 높이고 있었으므로 굉장히 기분이 나빴다.
그래서 한 달 전에 A/S 나가서 기계를 수리한 비용과 PLC 부품 일체, 10% 의 부가세 등을 고스란히 날리게 생겼다.
내가 포기하겠다고 아예 손들고 말았으니까!
그 뒤에는 이제부터 전혀 관심을 끊는 일만 남았던 것이다.
그렇게 원하던 바였다면 차라리 그 편이 나았다.
2. 좋은 일은 역시 탁구 실력이 늘은 것이다. 엄청난 진전을 보았는데 그것이 이제 레슨을 받은지 일곱 번째가 되는 이 싯점에서 과연 얼마나 효과를 보게 되었는지 과연 통제가 되지 않는 각각의 실력 차이에 대하여 비로소 나 자신이 얼마나 우위를 점하게 되었는지 증명을 하여야만 할 터였다.
3. 낮에 낮잠을 자지 않자,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밤에 잠을 잘 자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공평하게 밤에 피로가 쌓여 있던 덜 빠져 나간 피로감이 확실하게 잠을 깊게 자게 됨으로서 훨씬 가볍게 풀리는 감이 없잖았다.
낮잠을 자게 되므로서 밤에 잠을 못자고 불면증에 시달리던 증상이 개선되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494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271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179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344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413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751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263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939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583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379 | 0 |
5305 | 아직도 입술 언저리가 아프다. | 文學 | 2013.05.13 | 2883 | 0 |
5304 | 경산 출장 (50) | 文學 | 2013.05.14 | 2887 | 0 |
5303 | 오랫만의 등산 | 文學 | 2013.05.15 | 2655 | 0 |
5302 |
경산 출장 중에...
![]() | 文學 | 2013.05.15 | 0 | 0 |
5301 | 기계 연구 | 文學 | 2013.05.16 | 3016 | 0 |
5300 | 여름이 다가오는 풍경 | 文學 | 2013.05.17 | 2757 | 0 |
5299 | 기계 연구 | 文學 | 2013.05.18 | 2904 | 0 |
5298 | 비가 내리는 일요일 아침 | 文學 | 2013.05.19 | 2773 | 0 |
5297 | 부산의 T.Y과의 거래 관계 | 文學 | 2013.05.19 | 2883 | 0 |
5296 | 천하지대본을 꿈꾸는... | 文學 | 2013.05.20 | 2695 | 0 |
5295 | 기계 연구 (2) [1] | 文學 | 2013.05.21 | 2677 | 0 |
5294 | 농촌 생활 | 文學 | 2013.05.22 | 2765 | 0 |
5293 | 농촌 생활 (2) [1] | 文學 | 2013.05.23 | 2690 | 0 |
5292 |
신선초를 심고...
![]() | 文學 | 2013.05.23 | 2974 | 0 |
5291 |
생각 모음 (100)
![]() | 文學 | 2013.05.23 | 0 | 0 |
5290 | 농장물과 잡초 [1] | 文學 | 2013.05.24 | 2658 | 0 |
5289 |
신선초 싹을 보면서...
![]() | 文學 | 2013.05.24 | 3467 | 0 |
5288 | 기계 연구에 대하여... | 文學 | 2013.05.25 | 2705 | 0 |
5287 |
비가 온 뒤에 신선초 씨앗이 발아를 했다.
![]() | 文學 | 2013.05.28 | 3603 | 0 |
5286 |
신선초 농장을 꿈꾸며... (2)
![]() | 文學 | 2013.05.29 | 2854 | 0 |
5285 | 햇살이 비추는 중에... | 文學 | 2013.05.30 | 3045 | 0 |
5284 |
감자꽃
![]() | 文學 | 2013.05.31 | 2772 | 0 |
5283 | 6월의 시작 앞에서... | 文學 | 2013.06.01 | 2828 | 0 |
5282 | 아파트 옆의 밭을 개간하게 되면서... | 文學 | 2013.06.01 | 2842 | 0 |
5281 |
새로운 밭을 개간하기 위해...
[1] ![]() | 文學 | 2013.06.02 | 2682 | 0 |
5280 |
오늘 밭 갈은 곳
[1] ![]() | 文學 | 2013.06.02 | 2496 | 0 |
5279 |
오늘 밭 갈은 곳 (2)
![]() | 文學 | 2013.06.03 | 2545 | 0 |
5278 |
경운기를 싣고 내리는 사다리를
![]() | 文學 | 2013.06.03 | 3400 | 0 |
5277 | 도시쥐와 시골쥐 | 文學 | 2013.06.04 | 2910 | 0 |
5276 | 등산 중에... | 文學 | 2013.06.05 | 2546 | 0 |
5275 | 일리아스를 읽고... | 文學 | 2013.06.06 | 2907 | 0 |
5274 | 농사일과 기계제작을 병행하면서... | 文學 | 2013.06.07 | 2770 | 0 |
5273 |
신선초의 심고...(3)
![]() | 文學 | 2013.06.08 | 2468 | 0 |
5272 |
마늘을 캐는 날
![]() | 文學 | 2013.06.15 | 2430 | 0 |
5271 | 어제에 이어 마늘을 캐면서... | 文學 | 2013.06.16 | 2604 | 0 |
5270 | 장맛비를 바라보며... | 文學 | 2013.06.18 | 2336 | 0 |
5269 |
콩을 심은 밭에서...
![]() | 文學 | 2013.06.19 | 2654 | 0 |
5268 |
감자 수확
![]() | 文學 | 2013.06.20 | 2715 | 0 |
5267 | 신념 | 文學 | 2013.06.21 | 2593 | 0 |
5266 | 구읍의 밭을 갈면서... (1) | 文學 | 2013.06.23 | 2801 | 0 |
5265 | 생각 모음 (141) [1] | 文學 | 2013.06.23 | 2353 | 0 |
5264 | 구읍의 밭을 갈면서... (2) | 文學 | 2013.06.24 | 2743 | 0 |
5263 | 농사와 관절 | 文學 | 2013.06.24 | 2649 | 0 |
5262 |
콩밭을 관리하는 문제 (농사일)
![]() | 文學 | 2013.06.25 | 2961 | 0 |
5261 | 노부부가 밭에서 호미로 콩밭을 메고 있다. | 文學 | 2013.06.25 | 3322 | 0 |
5260 |
콩밭을 관리하는 문제 (농사일) (2)
![]() | 文學 | 2013.06.26 | 2669 | 0 |
5259 |
한 순간의 판단 미쓰로 인하여 운명이 바뀌게 된다.
![]() | 文學 | 2013.06.28 | 0 | 0 |
5258 | 잡초 | 文學 | 2013.06.29 | 2617 | 0 |
5257 |
구읍의 밭을 갈면서... (3)
![]() | 文學 | 2013.07.02 | 2788 | 0 |
5256 | 올 장맛비를 겪으면서... | 文學 | 2013.07.03 | 263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