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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두서없이 쓰는 글

2018.10.09 08:34

文學 조회 수:7

하루, 또 하루... 새로운 의미의 하루가 오늘 아침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깬 시각이 여섯시. 그 뒤부터 의식도 함께 깨어 다시금 컴퓨터가 켜 진 것처럼 하루가 시작되는 것이다. 이때의 기분은 매우 다른데 어떤 날에는 머리가 아파서 다시 눕고 싶고 오늘같은 날은 너무도 개운하여 머리속에 많은 느낌이 불어와서 그 의미가 개운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렇게 개운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그렇지 않은 날과 그런 날은 왜 다를까? 중요한 것은 이렇게 개운한 날에 글도 많이 써지고 머리 속이 명료하고 생각이 깊어지며, 또한 삶에 대한 의욕을 불돋는다는 점이었다. 어떻게 그렇게 하루의 시작이 달라질까? 냉철하게 판단한다면 너무 피곤할 때는 아침까지도 연장된다는 점이었다. 잠에서 모든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야만 다음날 상쾌하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 날이 더 많았다는 게 사실이다.


1. 오늘 아침은 너무도 상쾌하여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아,  항상 이렇게 아침마다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면 얼마나 좋을까!' 할 정도로 감격할 정도였다.

  이렇게 기분이 좋은 날에는 글도 잘 써지고 생각도 무척 깊어진다.

  그래서 <동호회 탁구> 제 1편을 다시 편집하려고 펼쳐 보았다.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전체적인 줄거리의 구도가 잡힌다. 그것도 아주 명쾌하게...

  하지만 아침에 하는 작업과 할 일이 다시 모든 걸 덮는다. 오랫동안 그 상쾌함을 유지하지 못하는 건 다른 일에 처음의 기분을 금새 잊게 되어서 다음에 똑같은 페이지를 펼쳐놓고 다른 느낌을 갖게 되어서 첫 번째의 의도함만 못하게 되는 게 종종 글의 내용을 변화 시키곤 했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공들여 쓴 내용이 전혀 의미가 없어 보이는 것도 그런 맥락에서였다. 하지만 시간이 없는 게 가장 큰 장애였다. 직업적으로 기계제작이라는 커다란 생계수단을 놓을 수 없다보니 당연히 글 쓰는 시간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게 엄청난 부담감이었으므로 짧게 쓰는 글의 내용에 다음 연결이 쉽지 않았다.


2. 3년 전에 구입한 상가 건물의 창고에 대하여 경매로 절차가 진행된다는 통보가 어제 받게 된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창고 주변에 못 쓰는 기계를 죽 늘어 놓을 수 밖에 없다는 게 지금의 입장이었다. 경매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경고성 시위라도 벌이는 게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그리고 적정선에서 낙찰을 받는 게 목적이었다. 


영동 법원에 부동한 경매로 신청한 <**은행>에 대하여 한편으로는 감사할 따름이다.  


3. 의정부에서도 한 참 올라 가서 동두천에 O.Seong 이라는 거래처를 한 달 전에

                http://www.munhag.com/index.php?mid=sample&document_srl=56722

                http://www.munhag.com/index.php?mid=sample&document_srl=56708

                위의 두 곳 링크는 한 달 전에 출장을 나가던 상황을 기술한 내용이 있는 곳.

출장으로 다녀온 적이 있었다. 그런데 수리비로 청구한 금액이 과도하다고 하여 결제를 해 주지 않아서 몇 차례 공장장에게 전화를 했더니 받지를 않았다. 그리고 불현 듯 어제 회사 사무실 전화로 경리가 전화를 해왔다. 이유인 즉, 전화 통화를 공장장이 아닌 사장과 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전화를 했더니 받지를 않는다. 문자로 통화를 하고 싶다고 내용을 보냈더니 얼마 후에 전화가 왔다.

  다짜고짜 화가 난 목소리다.

그리고 기계 수리 비용이 어떻게 해서 많냐? 고 따진다. 그리곤 결론은 너무 액수가 많아서 낮춰 달라는 투로 말한다. 일방적으로 자기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는다고 화부터 내는 처사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놓고 맞받아 쳤다. 

  그리곤 결국에 화해하지 못하고 앞으로 거래를 하지 않겠다고 두서없이 말하고 모든 걸 없었던 일로 하자고 했다. 10만원 부가세조차 받아내지 않겠다고 약속하면서까지 괜찮다는 말을 잊지 않는다. 하지만 앞으로 그곳에 가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은 자명한 일이었다. 그런 사장을 지금까지 몰랐다는 사실이 한심스러웠다. 그리고 이런 부담스러운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모든 걸 포기한다는 건 씻을 수 없는 과오였다. 무엇 때문에 손해를 봐 가면서 먼 곳까지 갔다 와야만 했던가를 생각하면 너무도 슬픈 현실에 가슴이 아프다. 그렇지만 그 사람도 과연 그렇게 해서 잘 살 수 있을지는 의문이었다. 앞으로 기계 수리른 더 이상 없을 것이고 고장이 나게 되면 기계를 다른 회사 제품으로 바꾼다고 엄포를 놓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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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