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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우점점 더 야간 잔업이 늘어 난다.

처음에는 밤 9시까지 잔업하다가 그 다음에는 9시까지 그리고 어제는 11시 20분까지...

전주에 납품한 N.C 기계를 만들기 시작하였는데 부품들이 바닥이 났다. 부품은 5개씩 재료를 구입하여 가공을 하여 결합을 하게 되는데 미리 해 놓은 게 바닥이 나서 새로 가공을 할 필요가 있었고 그것이 너무 힘든 과정이었다.

  별도로 아들이 사뭇 아르바이트를 해서 작업해 줬던 만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한 것이다.


  야간 작업으로 그나마 시간을 절약 할 수 밖에 없는 입장. 

  어제 밤에는 의외로 능률이 오르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서 동작이 굼떠서라는 게 지배적인 생각이었다. 그만큼 나이는 젊은 아들과 신체적인 반응을 가로 막는 장애였다. 하지만 아들이 불량품을 양성했다면 내가 작업하는 것은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그렇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신체적인 반응이 느리고 매우 꼼꼼하게 모든 부분을 마감하여 불량률을 최소화하게 된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가 접목된 상태로 다각도로 변화를 주워 불량을 줄이게 되었지만 대신 시간이 낭비되는 경향이 많았다.


  날씨가 점점 추워진다. 어젯밤에는 그나마 바람이 불지 않아서 추운 줄을 몰랐지만 그 전 날에는 바람이 무척 심해서 추워서 집에 돠서는 한기를 느끼었을 정도였다. 앞으로 더 추워질 것인데 그에 대비하여 작업자을 비닐로 막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었다. 늦게까지 작업할 수 있게...


  늦은 작업에도 불구하고 몸이 정상적인 점은 무척 신기하기도 하다.

그만큼 운동을 하는 탓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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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