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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탁구를 치는 생활체육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간적인 바램이라면 아무리 탁구를 잘 치는 사람이라고 해도 못 치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해서 함께 쳐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탁구장에서 편견을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자세가 너무도 거리감을 갖고 온다는 사실. 그로인해서 마음이 너무도 괴롭게 상처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드립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렵지만 인내하기를 권합니다. 언제가 나도 잘 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탁구를 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탁구 동호회에서 클럽에 4명이 갑자기 가입을 하였습니다. 내가 회장직을 맡기 전에 35명이었던 회원이 39명으로 늘어나게 되어 무척 신이 났습니다. 그 표현을 밴드에 글로 올렸고 총무에게 노고를 치하합니다. 나는 어제도 밤 11시까지 잔업을 하느라고 탁구장에 가지도 못하였는데 총무가 발품을 팔아서 회원을 모집한 듯 싶었으니까요. 탁구장에 얼굴을 들이미는 낮선 사람들은 클럽에서 영입하는 낚시줄에 걸리게 되는데 어떤 클럽이 낚느냐? 하는 게 관건이었습니다. 그만큼 신입회원들은 아직 동호회에 관한 내용이 전무한 상태. 누군가에 의하여 클럽에 가입하게 되는데 그 역활을 총무가 잘 해내고 있었습니다. 우린 어떻게 보면 잘 어울리는 한 쌍의 구성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처럼 무지하던 직책을 맡아서 시행착오도 겪고 구박(?) 아닌 구박을 받고 서로 위로하였었던 게 무척 도움이 될 수 있었습니다. 서로 믿고 마음적으로 의지할 수 있었으니까요.


1. 이제야 그 결실이 맺혀지는 것일까?

  탁구 동호회 밴드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 회원이 갑자기 네 명이나 불어났다. 


밴드가 처음에는 나를 울리더니 이제는 소식을 전하는 창으로 바뀌는가!

사람을 희롱하고 올라타며, 그토록 농락을 하던 밴드의 짖궂은 사람들이 이제는 조금은 바뀐 모습으로 다가왔다. 회원들이 불어나는 걸 밴드에 올라온 총무의 도움을 받아 가입한 문구가 뜬다.


  "S.H.J 님의 초대로 G.J.CH 님이 가입했습니다."

 나이스 회원이 되신 걸 진심으로 반깁니다. 
나이스 클럽, 동호회 가족이 되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요.


  "S.H.J 님의 초대로 CH.O.B 님이 가입했습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따뜻함이 묻어나는 <나이스> 탁구 클럽에 가입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회원 모두가 가족처럼 대해 주실 것입니다.


  "S.H.J  님의 초대로 G.S.T 님이 가입했습니다." 

제자리에 돌아온 것처럼 반갑습니다. 좋은 느낌으로 돈독히 지내도록 열심히 노력합시다. 삶은 곳, 배움이지요.

  "S.H.J 님의 초대로 G.J.CH 님이 가입했습니다." 


  "S.H.J  님의 초대로 G.J.K 님이 가입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오래 함께 해 주시기를 우선 부탁드리며... 가족처럼 따뜻하게 환영합니다.


 

사무총장(총무)님, 수고 많았어요! 
클럽을 위해 가교(교량.다리) 역활을 해 주는 모습에 괜히 신이 납니다. 쌓였던 10년 체증이 일시에 내려가는 기분이라고할까! 그동안 회원이 늘지 않아서 걱정했었는데... 괜히 우리 잘못인가 싶고, 좌불안석(불안) 했었으니까요.



어제도 오늘도 밤 11시까지 야간 잔업을 하네요. 명절 다음 날, 대구 경산으로 기계 완료하여 납품했답니다. 기계 주문이 밀려서 탁구치러 가지 못하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S.J.H 님, 토요일 오후 7시까지 탁구장에 오셔서 간단한 자기 소개 해 주세요!
(강제적인 건 아닙니다. 제가 뵙고 전하려고 하였지만 여의치가 않네요. )

총무님, 11월 야유회 10만원 찬조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K.Y.J 님의 생일 알림 내용

  "9월 28일은 K.Y.J 님의 생일입니다. 축하해주세여!"

  축하 댓글들...

   나의 댓글 : 에구구, 항상 막차네요! 마음씨 착한 Y.J 씨 생일 축하합니다. 얼굴은 그 인품을 감싼 부드러운 마음을 대변하는 것처럼, 잔잔하지요. 호수의 깊이가 깊은 것처럼... 늘 한결 같이 변함없는 느낌이 듭니다. 함께 있으면 불편하지 않았으니까요. 언제나 변치 않는 그 마음씨를 사랑합니다.



 어렸을 때 맘에 들고 좋은 사람들이 성장을 하면서부터는 점점 더 멀어지더군요. 그래서 나이가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소장님이 떠나신다니 너무 서운합니다. 
회장직을 맡고 나서 그동안 늘 내 편이셨는데, 아무런 악한 감정도 없이 선하시기만 한 그 모습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너무 정들었나 봅니다. 오랫동안 못잊을 것 같으니까요. 우리 집에 찾아 주셔서 고맙고요. 옥천에 오면 들려 주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할 말이 너무 많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리그전에서 A 조에 명단을 조정하여야 하는데, S 자리에 K.M.H 씨를 넣겠습니다. 
M.H 씨, 하늘이 무너져도 리그 전에 나와 주셔야 해요? 9월 20일 예정일입니다. 그리고 A 사장님도 6부에 나와서 리그전 경기를 하셔야 하고요.



 제 생각이 너무 앞섰네요. 미안합니다. 리그전 성적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급했나 봅니다. M.H 씨가 명절 때문에(대목장사) 바빠서 올 수 없다고 합니다. 위의 내용 두 번째는 없었던 일로 하겠습니다. M.H 씨 밴드에서 나간 건 지금 알았습니다. 
오늘, 찾아가 보겠습니다. A 사장님께는 별도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H 씨는 밴드만 나왔답니다. 회원 탈퇴는 하지 않고... 
너무 바빠서 밴드에 글 읽는 것도 시간이 없어서랍니다. 리그전에 참석한다는 걸 쉬라고 했습니다. 먼저 번에 권순탁씨도 모두 거절해서 두 번째 부터는 리그전에 내 보내지 않고 회원 탈퇴를 해도 붙잡지 않았습니다. 

12월 까지 전 회장의 임기를 이어 받아서 2년의 기간이 끝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능하여 회원들간에 불란을 야기한다는 질책을 많이 받습니다. 정말로 회장이라는 직책을 계속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나마 빨리 그만 두는 게 행운일까요! 이런 내분을 계속하게 되면 나이스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 누구도 회장, 총무직을 맡지 않을테니까요. 
자진해서 회장, 총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마음 속에서 우러 나오도록 회원 모두가 밀어 주셔야만 합니다. 부탁합니다. 남은 기간만이라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한가위 때 총무가 올린 인사말 댓글 중에...


 장남이다보니 4형제가 다 모이고 조카들까지 합치면 스무명 남짓... 그나마 불난이 없이 화합할 수 있는 게 명절 분위기입니다. 성묘도 군서로 갑니다. 대전에 있는 조부 묘까지 이장했으니까요. 
명절 전 날까지, 그리고 다음날부터 기계제작 일 시작하네요. 

회원님들도 좋은 명절 보내셨겠죠? 
나이스, 화이팅! (H 님의, 뜬금없는 문자처럼)


9월 리그전 참석해 달라고 제가 문자 드렸습니다만,
"나이스 화이팅입니다"(09/18 8:09pm)라고 님께서 답문 보내 주셨지요. 그래서 기쁘게 생각하고 인용도 하고... 좋은 느낌으로 지금까지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

뜬금:일정하지 않고 시세의 변동에 따라 정해지는 금액.그러므로 ‘뜬금’은 시중에 ‘떠 있는 돈’이다. 곧 시세의 변동에 따라 정해지는 값이다. 국어 교과서도 탐내는 맛있는 우리말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어사전-


님이여, 나를 곡해하거나 실망하지 마시고
글 속에 의미를 되새겨 보세요. 
때로는 슬픔이 복받쳐와서 모든 게 등을 돌린다고 할지라고 
내 마음은 당신을 향해 있음을 아시고요.
좋은 마음입니다. 아마도 일편단심으로 변하지 않고 해를 향해 바라보는 해바라기 같을까요.
앞에 그렇게 쓴 내용이 조금은 이해하기 곤란하다고 해도
진정 어떤 게 옳고 그른가는 평가를 내릴 수 있겠지요. 

9월 리그전 이틀 전 날의 참가자 명단은 불과 두 명.
마감 날이여서 단체전 명단 4명도 부족한 상황이였습니다. 
회원님들에게 전화, 문자, 밴드에 독려글을 올리면서 노력을 다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모두들 참가하지 못한다는 내용을 전해 왔었으니까요. 

그 당시의 상황은 절망이었으며 모두에게 배신을 당하는 느낌이었지만 님께서 보내온 답글,
"나이스 화이팅입니다!"
그 한 마디에 봄 눈 녹 듯, 원망함이 사라져 버렸음을 기억합니다.


 


2. 은근히 받아 왔던 압박으로부터 해방감을 느끼고 싶었다.

그동안 쌓여 왔던 두 사람에 대한 불만감은 늘 꼬투리를 찾아서 괴롭혀 왔었던 사항. 그것을 참고 울분을 감추면서 두 사람이 문자로 오고가던 12월 말일까지만 참자는 다짐을 하면서 지금까지 기다려왔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다.

그만두겠다고 한 뜻은 최후의 카드이고 그 기회를 엿보다가 결국엔느 터트리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그만큼 곪아서 터지기 직전까지 이르렀다는 뜻이기도 했다.

  가장 큰 불만은 전임자들에게도 그런 상처를 남겼을 것이라는 점.

  전임 총리가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회장이 돌연 사퇴를 하자 함께 총무직을 사임하고 아예 탁구 클럽에서 탈퇴를 하게 된 사실. 그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두 남녀들의 문책일 것이라는 가능성을 열어 둔 체 비밀에 붙였지만 점점 날짜가 지나고 이 둘의 압력이 안팎으로 증폭되면서 느끼는 심적인 부담은 과연 참고 견디냐? 그렇지 않고 폭발시키느냐? 하는 점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두 사람과 공계적으로 타투던가 싸우게 되면 분란을 일으킬테고 결국에는 임기도 체우지 못하고 그만두게 될 것이라는 점 때문에 고민의 깊이가 계속 길어지기만 할 뿐이었다.


  어떻게 옛날도 아닌 현대에서 그런 굴욕적인 억압을 참고 지낼 수가 있을 것인가! 심히 유감스러운 경우였지만 어쩔 수 없이 안으로만 그 설움을 새긴 체, 굴욕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다가 반전이 일어 난 것은 밴드에 회장직을 그만두겠다는 선언을 한 뒤부터였다.  

  이 충격은 클럽 전체에 커다란 반항을 일으켰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삼 개월만 지나게 되면 임기를 마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기대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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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을 발행할 수 있기 위해서 3개월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책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지만 그것을 떠나서 시간이 금과같은 현실에 벗어나기 힘들어 지금도 고민 중입니다. 모든 일을 내려 놓고 3개월을 책을 출간하면 과연 무엇이 이득인가! 하고 말이죠. 하지만 메아리처럼 계속하여 내 가슴을 울려 옵니다. 전혀 무의지만은 않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