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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초상(肖像)

sample_23.JPG 초상(肖像)[명사] 1. 사진, 그림 따위에 나타낸 사람의 얼굴이나 모습. 2. 비춰지거나 생각되는 모습.

비가 궂을맞게 내래는 어제. 모친 묘지에서 49재를 지냈습니다. 아내와 단 둘이서... 잔디를 심어 놓은 묘자리에 조부까지 함께 이장을 하였으므로 두 곳이 비석으로 세워져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비가 많이 내려서 그나마 약간씩 내릴 때를 기다렸다가 오후에 5km 내외의 거리에 있는 군서 산밭의 조성된 묘에 찾아 갔습니다. 멧돼지가 왔다 가면 묘자리에 잔디가 발라당 뒤집어 지고 여기저기 땅 바닥을 파헤쳐놓아 구멍이 뚫려 있었습니다. 두 번이나 들쑤셔 놨었으므로 찾아 갈 때마다 삽으로 다시 흙을 파서 뒤집힌 잔듸를 심고 발로 꽉꽉 눌러 놓았었는데 이번에도 여기저기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번에 준비해 간 것은 철사에 가시가 나 있는 가시철망. 그것을 묘 주변에 빙 둘러 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파이프를 박아 좀약을 걸어 두고 세 번째 방지 장치로 태양광 충전 야광등을 박아 놓았습니다.


1. 옥천 문인회 밴드에 댓글로 올린 내용 :

  너무 소식을 하면 영양 불균형으로 영양실조에 걸릴 수가 있답니다. 그래서 학계예서는 뚱뚱한 사람도 오래 산다고 보고 되었다네요. 무조건 소식만 주장할 게 아닌 듯합니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영양실조라고 하네요. 영양 상태가 부족하면 그만큼 몸에 불균형이 찾아 오고 뼈와, 근육을 빼내가서 다른 곳에 보충하게 되므로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것같습니다. 

종아리 근육이 중요한데 양 손으로 똑 같이 엄지와 새끼 손가락을 맞대어 원을 만들어서 종아리를 잡고 크기를 재 보면 적은 경우 그만큼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영양 불균형. 운동 부족이랍니다. 노인들의 경우 이렇게 되면 실족사던가 넘어져서 엉덩이 뼈와 다리가 부러지게 되고 결국 재기할 수 없게 됩니다. 운동을 하지 않아 신체가 굳어 버려서 정상으로 생활할 수 없게 되자, 자식들이 고려장을 보내는 것처럼 요양병원입원시킵니다. 그 뒤에는 줄 곳 병원에서 지내다가 급격히 수명이 짧아져서 사망하고요.

저의 모친도 뇌경색을 당하신 뒤, 1년간 집에서 모시다가 결국 요양병원에 입원 시킨 뒤 3년 만에 돌아가셨네요. 못난 아들 놈 때문에... 어제 49재를 지냈습니다. 

어쨌든 모든 게 자신에게 맞게 적당한 게 좋은 듯합니다.


2. 오늘은 6시에 기상했지만 <동호회 탁구 (1)>편에 대한 글을 수정하지 못했다.

  어제는 탁구 밴드에 <향수대회> 내용을 옮겨 적느라고 또한 시간을 많이 허비해서 10시에 출근을 했었고...


3. 명절 전이여서 공장에 출근하여 작업하는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대구에 납품할 기계의 마무리 작업이 진척되지 않고 있었다.

  이 노릇을 어찌할까?

  궁여지책으로 명절에도 하루만 빼 놓고 공장에 출근하여 마무리 작업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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