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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초상(肖像)
조부의 묘지 이장 (3)
2018.09.10 19:34
빨간 선으로 그어진 곳은 어렷을 때 걸어서 올라 다녔던 길이고 지금은 계족산 용화사라는 절까지 차량이 다닐 수 있는 길이 우회 도로로 생겼으므로 그 종점에서 차량을 놓고 5분 정도 걸어간 뒤에 다시 언덕 아래 쪽에 움푹 패인 계곡 하단부에 움푹 꺼진 부분에 그늘이 잔뜩 져서 잔디조차 살 수 없는 음지에 묘지가 위치하였다.
이곳을 어렸을 때부터 성묘길로 나서게 되면 반나절이나 걸렸었는데 지금은 차량으로 용화사까지 무사 통과 한 뒤에 예전의 산행길을 무시한 체 곧장 향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곳은 그야말로 음지였다.
내가 성묘를 가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5년 정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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