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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엇그저께. 9월 1일은 탁구 동호회 정모가 있는 날입니다. 오후 6시 30분에 1톤 화물차를 운전하여 체육센타로 가는 1km 정도의 거리를 운행하면서 예정보다 늦어서 속도를 내었습니다. 신호등 두 개를 거치고 드디어 센타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내리는 중에 화장지가 빠진 걸 깨닫고는 낭감하여 다시 차에 타고 집으로 돌아간 뒤에 선물을 싣고 되돌아 옵니다. 예정보다 늦게 탁구장에 도착하니 이미 회원들이 많이 나와서 탁구를 치고 있는 상태. 그렇지만 인원 체크에 들어가고 경기를 할 명단을 짭니다. 2. 어제는 일요일이었고 한 일은 오전에 청성의 아래 밭에 옥수수를 따고 예초기로 베었습니다. 10일 전 쯤에는 옥수수가 그나마 익지 않았었고 다음에 다시 와서 딴 뒤에 밭에 옥수수를 베어놓으려고 한 날자였습니다. 예정대로 옥수수를 베어 놓았는데 근처에 전원 주택으로 주말마다 와서 지내는 Y.H 내외가 연락을 받고 밭까지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집에서 칼국수를 끓여 먹고... 집에 돌아오니 오후 4시. 전 날밤에 잠을 설쳐서 눈꺼풀이 무겁고 피곤했으므로 낮잠을 자게 되었고 오후 6시 3분에 아내가 깨우는 소리를 듣고 일어나서 탁구장에 나갔습니다. 그리고 탁구를 치게 되면서 피로가 풀립니다. 일요일이엿지만 밭에 나오게 되면 생체 리듬이 깨집니다. 먹는 걸 시도 때도 없이 주워 먹고 과로한 몸으로 물을 계속 먹어서 배가 불렀습니다. 3. 9월도 벌써 시작되어 3일 째네요. 유수처럼 흐르는 세월에 거역할 수 없는 한계를 느낍니다. 한 번 시작되면 곧장 날아가는 시위를 벗어난 활처럼 날아가는 시간을 보는 느낌이지요.


1. 엇그저께 탁구 동호회 정모를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 아시안 게임 축구 결승전을 보게 된다.


2. 어제는 청성으로 옥수수를 베러 갔다. 130편 내외의 아래 밭에 전체 심어 놓은 옥수수가 전 해에 절반 정도 심었을 때보다도 더 수확하지 못했다. 오전 10시에 뒤 늦게 밭에 도착하여 2시간이면 될 지 않았는데 오후 1시에 끝내게 된다. 하지만 점심도 먹지 않았고 계속하여 물만 들이키고 밭에 심어 놓은 옥수수 대와 잡풀을 예초기로 밑둥이를 잘라내서 넘어 트렸다.

  옥수수의 성장이 저조하고 알이 굵지 않아서 실망스러웠다. 2개월 동안 가뭄이 든 결과로 인하여 이곳뿐이 아니고 근처 450평의 윗 밭에 심어 놓은 들깨도 모두 말라 죽었다.

  올 해 농사는 군서의 밭에서 감자를 수확한 게 다였다.


  이렇게 청성의 밭에 심어 놓은 옥수수의 수확과 들깨가 부실한 이유는 모두 가뭄이 들어서였다. 그리고 전 해에도 똑같이 무더운 땡볕 더위에 농사를 망쳤었다. 모두 물을 공급하는 데 실패를 한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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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