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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자전거에 대한 로망

2018.08.30 08:27

文學 조회 수:84

자전거를 10시 반에 공장 일을 끝낸 뒤에 왕복 3km 거리를 타고 갔다 오게 된다.

밤 늦은 시각이었다.

그렇지만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속도감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어쩌면 행운 같다. 이제는 자전거를 타고 즐기는 것이 아닌 운동을 목적으로 삼고 있었으니까. 예전에 자전거를 탈 때와는 전혀 다름을 느끼게 된다.

그만큼 빠르게 타야만 직성이 풀리었고 허벅지가 굵어지는 게 목적이었다.

그러다 보니 밤 늦은 시각에 왼손에는 후레쉬 불빛을 비춰가면서 10미터 남짓한 개울을 따라 둑방길를 따라 올라가다가 되돌아 올 때는 4차선 국도를 신나게 달려 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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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