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Untitled_1011.JPG

옥천 문인회 밴드에서...   https://band.us/band/59529511


 

이 어지럼증은 뇌졸증의 전조증상이라고 확신합니다. 그 뒤 처음보다는 약했지만 계속하여 반복되었고 가을철에 다시 한번 비슷한 증상으로 다시 응급실에 실려 가게 되었습니다. 
그 기억은 항상 뇌리에 남게 되었고 뇌속을 벌레가 파먹는 느낌, 아니면 바늘로 찌르는 느낌이 몇 년간 이어졌습니다. 

그런 증상이 시작되면 객사를 할 것이라는 중압감에 시달렸었지요. 지금은 탁구 동호회에 나가게 되었고 폴리코샤놀을 먹으면서 괜찮아 졌습니다. 고혈압 약도 끊었고요. 

앞에 쓴 모친의 장례식은 제가 살아 생전에 못다한 효로 인하여 안타깝게 뇌경색을 당한 모친에 대한 저의 불효가 짙게 배어 있습니다. 좀 더 뇌졸증의 전조 증상을 알고 대처하지 않았던 저의 불찰이었지요. 그래서 이 글은 아무래도 제가 못다한 모친에 대한 불경을 의미합니다. 

저는 전조 증상을 깨닫고 그 뒤 대처를 했지만 모친에게 일어난 전조 증상을 그냥 넘겨 버렸었기 때문입니다. 모친과 저는 24년 차이가 납니다. 

아마도 모친이 불과 4년전에 뇌경색으로 쓰러져서 4시간 내에 병원에 가지 못한 게 불귀의 한이 될 듯합니다.

댓글 2


동탄 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는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고 글을 씁니다. 이 무더운 날씨에 그나마 새벽에는 싸늘한 기운이 감돕니다. 밤에는 10시까지 아내와 함께 기계제작이라는 본업에 시달리고 있고, 점심 식사 후에 1~2시간 가량 오수(낮잠)을 잡니다. 

낮에 일을 못하니까. 밤에 일하는 것으로 조종한 것입니다. 

그리고 일을 끝낸 뒤에는 밤10시에 자전거를 타고 2km 정도 거리를 신나게 타고 갑니다. 응천리에서 원각이라는 곳까지 시속 50km로 하천변의 도로를 달립니다. 올 때는 이원에서 옥천으로 이어지는 4차선 도로를 60km로...
이 자전거 타기 운동으로 허벅지 근육이 굵어 졌습니다. 

동탄님의 근황이 알고 싶네요. 운동은 잘 하시는지요?





습관이 되어 새벽 6시만 되면 눈이 떠집니다. 겨울철에는 일찍 일어나는 게 추워서 싫겠지만 여름철의 무더운 날씨를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새벽에 선선한 기운을 이용하는 게 유리한 듯 싶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4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3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2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79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46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31 0
5831 뜻 밖의 수확 file 文學 2009.09.01 4609 0
5830 뜻 밖의 수확 file 文學 2009.09.01 5378 0
5829 홈페이지를 개편한다. 생각 file 文學 2009.09.03 4684 0
5828 기술의 진보 file 文學 2009.09.05 4584 0
5827 기술의 진보 file 文學 2009.09.05 5011 0
5826 일을 하는 것과 도(문학)를 닦는 것은 하등의 연관성이 없다. 文學 2009.09.06 5524 0
5825 일을 하는 것과 도(문학)를 닦는 것은 하등의 연관성이 없다. 文學 2009.09.06 5614 0
5824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file 文學 2009.09.07 4655 0
5823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file 文學 2009.09.07 5404 0
5822 어떤 경치 file 文學 2009.09.08 3629 0
5821 어떤 경치 file 文學 2009.09.08 4409 0
5820 기술의 진보 (2) file 文學 2009.09.08 4834 0
5819 기술의 진보 (2) 文學 2009.09.08 5378 0
5818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2) 꼬리가 길면 잡힌다. file 文學 2009.09.09 4635 0
5817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2) 꼬리가 길면 잡힌다. file 文學 2009.09.09 6062 0
5816 공장이 문을 닫는 것도 인간의 생로병사와 같았다. file 文學 2009.09.12 5367 0
5815 우리 집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택지 개발 지역 file 文學 2009.09.29 5057 0
5814 내가 최근에 구입한 옥션 상품들 file 文學 2009.10.01 4377 0
5813 둘 째네.. file 文學 2009.10.07 6001 0
5812 경산역 앞의 PC 방에서... file 文學 2009.10.09 5668 0
5811 일요일 하루 놀면 안되는가? 文學 2009.10.19 5905 0
5810 검색란에서 '생각' 모음 file 文學 2009.10.22 4529 0
5809 고주파 열처리 file 文學 2009.10.24 9356 0
5808 NC 기계의 마무리 작업 file 文學 2009.10.25 5583 0
5807 결혼 청첩장 file 文學 2009.10.25 8041 0
5806 글을 쓰려고 하는 의지는 사그러들고... file 文學 2009.11.06 6266 0
5805 경기도 송우리에 기계를 납품하면서... file 文學 2009.11.25 6128 0
5804 미쓰시비 홈페이지에 올린 글 [1] file 文學 2009.12.01 6849 0
5803 시간은 없는데 기계 주문이 촉박하게 들어왔다. file 文學 2009.12.04 6010 0
5802 옆 집 전선드럼 쌓아 놓은 곳에서 폐드럼을 갖고왔다. file 文學 2009.12.05 6156 0
5801 옆 집 전선드럼 쌓아 놓은 곳에서 폐드럼을 갖고왔다. (2) file 文學 2009.12.10 5715 0
5800 왜, 작업 능률이 나지 않을까? file 文學 2009.12.11 4609 0
5799 일요일이지만 기계 납품을 한다. file 文學 2009.12.14 5656 0
5798 화물차 안에서 잠을 자다 file 文學 2009.12.14 6173 0
5797 천막 기계 색칠을 하고 file 文學 2009.12.17 4784 0
5796 사무실에서 기계를 만들다 file 文學 2009.12.18 5432 0
5795 기계 색칠을 하고...(2) file 文學 2009.12.19 5813 0
5794 꼬리뼈를 다쳤다. file 文學 2009.12.20 5536 0
5793 옥션에서 구입한 제품들 file 文學 2009.12.20 4622 0
5792 '아, 제주도여!' 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12.21 5269 0
5791 꼬리뼈를 다쳤다. (2) file 文學 2009.12.23 5351 0
5790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5) file 文學 2009.12.25 6251 0
5789 진공관의 구조 file 文學 2009.12.26 6328 0
5788 진공관 기계 (2) file 文學 2009.12.29 4935 0
5787 새 해 새 아침... file 文學 2010.01.01 5277 0
5786 새 해 새 아침...(2) file 文學 2010.01.02 4505 0
5785 새 해 새 아침...(3) file 文學 2010.01.02 5046 0
5784 기계 만드는 직업과 문학적인 공존에 대하여... file 文學 2010.01.05 5590 0
5783 사업적인 수단 file 文學 2010.01.05 5495 0
5782 월요일까지 안산 시화공단의 S.W에 기계를 하기 위해... file 文學 2010.01.07 567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