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3일 동안 장례를 치르면서 전혀 운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야만 했고 부조금 정리하느라고 밤 12시까지 상주로서 지켜 봐야만 했던 게 건강에 부담을 준 모양입니다. 8월 10일과 11일 혈압을 체크했더 고혈압 위험 순위까지 나타났고 급기야 노바스크 혈압약을 복용하도록 만들었지만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11일 대구.부산 출장은 운전을 하면서도 불안스러웠고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팠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성서 휴게소에서 쏱아지는 졸음을 창을 수 없었고 결국 낮잠을 자게 되었고... 오후 5시 30분 경에 집에 돌아왔고 8시 경에 탁구장에 가게 됩니다. 

  그런 상태로 탁구장에 갔지만 몸 상태가 나빴습니다.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심했으니까요.

  '과연 이대로 탁구장에서 가도 괜찮을까?'  하는 우려감.

  그것은 머리가 터져서 뇌졸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위험한 경우였다고 판단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밤 10시 30분까지 3시간 가량을 탁구를 치면서 몸 상태가 점점 바뀌는 걸 느낄 수 있었으니까요.   


1. 어제 일요일에는 오후 출근을 한다.

  공장에서 천안으로 출장을 나갈 기계를 끝내야만 했던 것이다. 삼일장. 삼우제 등으로 모친 장례식을 치르느라고 작업이 전혀 진도가 없었으므로 야간 잔업을 강행하면서까지 무리하게 작업하여야만 했었다. 일주일 중에 5일은 야간 잔업을 하고 주말과 일요일은 탁구장에 가려고 했지만 어제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6시에 퇴근하고 탁구장에 가려던 생각이 쑥 들어 갔다. 거실 TV를 켜고 다시 외국영화 삼매경에 빠졌다가 그만 지하실에 탁구치러도 못가고 말았으니까.

  할 수 없이 밤 10시에 자전거를 타러 밖으로 나선다.

  지하실에서 탁구를 치는 건 밤 10시 이후에 금지하려고 하므로 자전거를 타는 새로운 계획으로 바꾼 것이다. 자전거를 타면 우선 탁구를 치는 것다 운동량이 많았다. 

 

2. 이렇게 일기 형식으로 글을 쓰는 것보다 <동호회 탁구> 편집을 하는 곳으로 시간을 할애할 필요성을 갖게 되었다.

그러므로 지금 이곳에 쓰는 글을 간략화하고 내용을 줄일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이 든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2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79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3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4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2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3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06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48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4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883 0
5859 생각 모음 (123) secret 文學 2011.05.02 0 0
5858 할 일과 하지 않는 일의 차이 secret 文學 2013.02.23 0 0
5857 경산에서 갖고온 기계 수리를 위해... secret 文學 2011.10.30 0 0
5856 12월 부터 1월까지 기계 납품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2.01.30 0 0
5855 김포 G.J secret 文學 2012.01.31 0 0
5854 보리순의 수거 secret 文學 2013.05.01 0 0
5853 경산 출장 중에... secret 文學 2013.05.15 0 0
5852 생각 모음 (100) secret 文學 2013.05.23 0 0
5851 한 순간의 판단 미쓰로 인하여 운명이 바뀌게 된다. secret 文學 2013.06.28 0 0
5850 생각 모음 (143) secret 文學 2013.07.11 0 0
5849 *** 제조 secret 文學 2013.07.12 0 0
5848 트집 secret 文學 2013.08.18 0 0
5847 트집 (2) [2] secret 文學 2013.08.19 0 0
5846 이 불경기에... secret 文學 2013.09.06 0 0
5845 돈의 쓰임을 줄이자! secret 文學 2013.09.13 0 0
5844 한전에서 환불금을 받았다. [1] secret 文學 2013.09.30 0 0
5843 김장철에 즈음하여... secret 文學 2013.11.09 0 0
5842 나이가 들면서 변하게 되는 습관에 대햐여... secret 文學 2013.11.11 0 0
5841 혼자서의 생활 [1] secret 文學 2013.11.19 0 0
5840 혼자서의 생활 (2) [1] secret 文學 2013.11.19 0 0
5839 바람이 몹시 부는 날 [1] secret 文學 2013.11.25 0 0
5838 농사 일 때문에... [1] secret 文學 2013.12.02 0 0
5837 종이 재단 [1] secret 文學 2014.01.17 0 0
5836 종이 재단 (2) secret 文學 2014.01.19 0 0
5835 생각 모음 (199) secret 文學 2014.05.07 0 0
5834 1. 부모 자식간의 관계 secret 文學 2014.06.05 0 0
5833 변환 secret 文學 2014.06.27 0 0
5832 폐쇠 공포증 secret 文學 2014.06.29 0 0
5831 부속품을 구입하기 위해... secret 文學 2014.06.30 0 0
5830 적과의 동침 secret 文學 2014.07.19 0 0
5829 귀농 3년 째 들어서는 A씨의 갖잖은 삶 secret 文學 2014.07.20 0 0
5828 귀농 3년째 들어서는 A씨의 갖잖은 삶 (2) secret 文學 2014.07.20 0 0
5827 적과의 동침 secret 文學 2014.07.21 0 0
5826 충고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4.07.29 0 0
5825 내조를 함에 있어서... secret 文學 2014.10.14 0 0
5824 청성의 들깨, 팥을 수확하면서... (4) secret 文學 2014.10.15 0 0
5823 예상대로라면 벌써 기계의 페인트 칠을 하고 있어야 되었다. secret 文學 2014.10.15 0 0
5822 내조를 함에 있어서... (2) secret 文學 2014.10.17 0 0
5821 중고 기계 수리 secret 文學 2014.11.05 0 0
5820 새로운 시작과 변화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4.11.20 0 0
5819 생각 모음 (250) secret 文學 2014.11.23 0 0
5818 사랑, 그 이름으로... secret 文學 2014.12.04 0 0
5817 감계가 무량한 이유 secret 文學 2014.12.05 0 0
5816 선택 ( 생각 모음 ) secret 文學 2014.12.08 0 0
5815 꿈과 현실의 차이 secret 文學 2014.12.09 0 0
5814 생각 모음 secret 文學 2014.12.10 0 0
5813 왜관에 납품할 기계 [1] secret 文學 2015.01.07 0 0
5812 오늘 하루 (101) secret 文學 2015.01.23 0 0
5811 날씨가 추워 지려니... secret 文學 2015.01.27 0 0
5810 영동 법원에서 날아온 대금지급기한 통지서 secret 文學 2015.04.09 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