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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018.08.12.09:40


1. 이틀째 몸이 무겁고 머리가 깨질 것처럼 아팠습니다. 모친상을 당햬서 장례식장에서 3일장을 치루고 삼우제니 하면서 힘들었던 것, 연이어 출장을 나가게 되어 피로가 누적된 것일까? 곰곰히 생각해 보니 더위를 먹은 것 같습니다. 그 첫 번째 이유가 에어컨만 끼고 살았던 것같고... 그래서 오늘부터는 에어컨을 켜되 창문을 열어 놓을 생각입니다. 2. 오늘 8월 12일 일요일을 맞아 모처럼만에 집에서 늦장을 부립니다. 어제 탁구장에가서 탁구를 친 것이 효과를 낸 모양입니다. 몸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3. 몸 상태에 따라서 글을 쓰는 의욕도 새롭고 기대에 차있습니다. 이렇게 집중을 하고 의욕을 갖고 쓸 수 있으니까요.


1. 이틀째 혈압이 치솟았는데 머리가 깨질 듯 아팠다. 170mHG 100mHG 왼 쪼 눈이 압력으로 눈을 심하게 비빈 것처럼 깜빡일 때마다 붙어 버린 것처럼 찔려 왔다.


  사무, 혈압을 측정해 왔었는데 갑자기 혈압이 치솟다니...


  깜짝 놀라서 예전에 먹던 혈압약인 노바스크를 연달아 이틀째 먹었는데 소용없었다. 그리고 어제 저녁에는 탁구를 치러 탁구장(체육센타)에 가서 3시간 넘게 치다가 왔다. 그런데 땀이 잔뜩 흘리고 운동을 하였더니 종내 좋지 않고 머리가 아프던 것이 씻은 듯이 나았고 개운해 졌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과로, 신경쇠약, 그리고 더위를 먹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밖에만 나오면 얼굴부터 후끈거리고 지독하게 덥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다는 게 그 이유였다. 저녁무렵에는 또한 밤 9~10시까진 잔업을 했었는데 그게 무리를  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낮에 낮잠을 1시간 잤지 않았던가.


2. 어제 출장을 두 곳이 나갔다 왔다. 대구 S.G 와 부산 진례의 K.H 였다. 

  그런데 부산 S.G 는 벌써 세 번째였다. 기계를 납품하고 난 뒤 이상이 발생하여 그것을 파악하려고 원인을 알기 위해서 계속하여 다녀오게 된다. 첫 번째는 주축 모타가 탔었다. 두 번째는 서보모터가 멈춤는 현상. 에러 50.1~50.7까지 번호가 떳다. 서보모터에 부하가 많이 걸린다는 에러 메시지였다. 그래서 두 번째 갔을 때는 볼스크류의 암나사 연결볼트를 느슨하게 풀어주고 왔었는데, 소용없었다. 다시 메시지 번호가 뜬다고 연락을 받았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내가 전기 장치를 잘못 연결하여 <파워서프라이(24볼트용)> 가 24v 출력 단자와 220V 입력 단자의 연결선을 거꾸로 끼워 넣었고 전원을 처음 넣었을 때 번쩍하면서 탔던 것을 떠 올리고 그 부품을 교체하기 위해 어제는 다시 출장을 나갔던 것이다. 대구 성서공단에서 <진례 IC>까지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 동안 무수한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전 날 측정하였던 혈압. 오늘 다시 출장을 나오기 전에 측정한 혈압은 다소 떨어져 있었다.

    150mHG   85mHG 로 어제보다 20mHG 가 내려왔지만 여전히 머리가 깨져 나갈 것처럼 아팠다.

 

  이러다가 객사하는 건 아닐까? (이런 심리적인 압박감은 늘 꼬리를 몰고 오기 마련이다. 그리고 오래 전부터 그렇게 되지 않을까? 우려해 왔었다)

  하는 불안 심리가 팽배한 가운데 운전은 그나마 에어컨을 켠 체 목적지까지 도착했다.


 가장 먼저 <파워 서프라이>를 교체한 뒤, 계속 테스트를 해 보았지만 에러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원인을  찾은 것 같았다. 작업을 오랫동안 하지 않아서 완전한 것은 작업자가 계속 사용하면서 문제가 없게 된다면 성공한 것이지만 지금까지 500번 테스트 한 결과는 성공이었다. 


3. 집으로 돌아오는 길.

  성서 휴게소에서 차를 정차해놓고 졸음을 쫒기 위해 잠을 청했는데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계날이라고 대전 용전동 삼계탕 식당으로 가려고 하는데 내 카드가 필요해서 언제오냐는 내용이었다. 카드가 필요하다는 건 부가세를 10% 환불 받을 수 있도록 빌려가서 음식값을 지불하겠다는 뜻인데 아직도 1시간은 차를 운행해야만 했고 현재 시각은 오후 4시 반이었다. 그래서 상세하게 얘기를 주고 받다가 결국에는 5시까지 시간내로 갈 수 없다는 결론이 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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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