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청성에서 ...

청성의 밭에서 들깨를 심는다. (2)

2018.07.25 14:27

文學 조회 수:19

1. 농사를 짓는 것도 배우고 연구해야만 한다.

또한 기계를 제작하는 본업과 어떻게 시간을 쪼개서 할애하느냐? 에 대하여 양보가 필요했다.

  매년 농사를 짓지만 방법이 또한 같지 않았다. 조금씩 다르게 바꿔가면서 결과를 교훈으로 삼게 된다.


여러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자신이 농사를 잘 짓는 품목을 선정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계속하여 도전을 하듯이 다음 해에 이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전 년도의 실패를 교훈삼아서 대비하는 자세가 자연스럽게 발휘되었다.

  스스로 그런 방법을 터특한 것인데 그만큼 값진 보상이라고 할 수 있었다.


  두 해 전만 해도 모종으로 심지 않고 들깨를 콩심는 기계로 심었었다. 하지만 풀이 만연하여 들깨 심어 놓은 곳을 잠식하는 바람에 농사를 망치기까지 했던 기억.

  풀밭으로 황폐화 된 들깨밭을 건져 내려고 풀숲에서 들깨를 남기고 하루종일 풀을 뜯어내던 고역아닌 고역.


  아래에 적어 넣은 내용을 보면 그 고충이 얼마나 큰가를 실감하게 된다.


Untitled_116303.jpg

-들깨밭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잡풀이 자란 밭-


Untitled_116302.jpg

-잡풀을 뽑아 내었지만 그 어려움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른다. -


Untitled_116304.jpg

-이렇게 뽑아낸 잡풀더미를 쳐다보면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뿌리가 땅에서 뽑혀 나오다가 부러진 것, 두 손으로 움켜 쥐어야만 겨우 뽑혀나오는 게 징그럽게 보인다. -


2. 줄기가 옆으로 납작하게 된 잡초는 황소처럼 버틴다. 세, 네가지가 옆으로 뻗어서 함께 모아 두 손으로 쥐고 잡아 다니게 되면 줄기만 뚝 부러지곤 한다. 그래서 호미로 뿌리를 박아서 함께 끌어 올려야 할 정도로 줄기는 힘이 없고 뿌리는 강했다. 줄기만 부러지면 다시 자라므로 뿌리까지 뽑기 위해 호미를 사용하였는데 잡초 이름이 무엇인지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지만 같은 생김새의 모양이 도무지 찾아볼 수가 없었다.(그 당시의 상황을 인용)


 
81 군서 산밭에 풀을 메면서… (2) 文學2015.08.02139
» 군서 산밭에서 풀을 매면서... file 文學2015.07.31361


 
»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4) 하단부분 file 文學2017.05.2822
86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3) 중단부분 file 文學2017.05.2822
85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2) 상단부분 file 文學2017.05.2821
84 들깨를 심어 놓고... (2) file 文學2016.07.25144


그래서 올 해부터는 방법을 바꾸웠다.

들깨 모종을 해서 심는 것이다. 

두 고랑을 잘 정돈하여 보름 정도 키웠더니 이제는 모종을 할 때가 되었다.

하지만 비가 오지 않아서 또 기회를 놓친다. 생각다 못하여 어제부터 저녁에만 찾아가서 물을 조루로 주워가면서 심기 시작하였다.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어서다.


Untitled_116270.JPG 

 Untitled_116275.JPG




470평의 위 밭. 170평 아랫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