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에어컨이 고장이 났다고 A/S 신청을 했습니다만 냉매가 약해서 그럴 뿐 고장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비용은 지불했고... 2. 오늘은 탁구를 치러 체육센타에 가려고 합니다. 일주일에 두 번. 탁구를 치러 동호회에 가겠다고 한 약속을 (마음속으로) 지켜야 하는 의무감... 3. 어제는 밤 10시 30분까지 공장에서 배선 작업을 합니다. NC 기계의 서보모터 콜렉터 부분의 콘센트에 납땜을 하여 배선을 하게 되었고... 4. 무더운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청산과 군서의 밭은 그대로 밭도 갈지 못한 체 지나가고 말았습니다. 들깨를 모종도 못한 체... 5. 병아리를 다섯 마리 사다 놓았는데 어제 그만 한 마리가 죽고 말았습니다. 더위를 먹었던 걸 뒤 늦게 보게 되었지만 이미 찬물을 끼얹어 보고 사료를 먹지 않아서 먹여 주웠지만 소용없었습니다. 6. 참새가 두 마리를 잡아서 새장에 넣어 놓았습니다. 닭장에 내려 앉아서 닭사료를 훔쳐 먹곤 했던 참새들 중에 새그물을 쳐서 세 마리 째 잡았지만 한 마리를 새모이 주다가 놓쳐 버렸답니다.


1. 기계 제작 일이 벅차서 무척 당혹스럽다. 아내는 작업을 참여하지 못하는 데 NC라는 기계의 특성항 어쩔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혼자서 동분서주하면서 마음만 바쁘고 진도는 없었다. 부산 K.H 라는 공장에 납품할 기계를 6월 말일에 끝내려고 했지만 7월 중순이 넘도록 마무리 작업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으니까.

  아들을 믿고 일 하려고 했던 믿음이 산산히 부서진다. 그나마 직장을 다니면서 휴일과 주말에 참여했던 아르바이트가 헬스 트레이너 아르바이트로 바뀌면서 아예 끊어졌으므로 다른 사람을 양성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현재로서는 대안을 찾지 못하겠다.

  아들에 대한 기대는 아예 버렸다.

  대를 물려 주웠으면 했던 공장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야할 정도로 계획이 수정되어야 할 판이니까!

  그렇지만 어쩔 것인가. 이게 대세라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이 부분에 대한 견해 차이는 앞으로 한 사람을 작업자로 선정하고 그를 밀어 주워야만 한다는 데 생각이 들지만 아직까지는 마땅한 대안이 없었다. 한 마디로 세대교체를 해야 되지만 아들에게는 이미 틀려 버린 상태. 다른 대안이란 건 적당한 사람을 양성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젊은 사람이겠지만... 조카들도 있었고... 

그렇지만 내가 인덕이 없음을 원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치중하여야만 할 듯...


2. 기계의 배선 작업을 어젯밤 10시 30분까지 하게 되었다. 서보모타의 입력쪽 데이타를 주고 받는 아주 작은 콜렉트 핀에 납땜 작업을 하여 배선을 연결하였는데 아들에게 시켰고 처음으로 내가 그 작업을 시도하였으니...

미쓰비시 서보모터 <MR-J2S-200A>라는 드아이브에 PLC 로 연결하는 작업을 단종이 되어 <MR-J2S-200A> 제품으로 바꾸워 구매하게 되면서 콜렉트 배선이 바뀌었다.


미쓰비시 서보모타 드라이브, 

<MR-J2S-200A>

<MR-J4S-200A>

의 차이점을 찾아내서 새로 장착하는 작업을 올 해 들어 연구하게 되고 마침내 성공을 하였었다. 그동안 구형 <MR-J2S-200A> 로 인한 불안한 기계의 상황으로 인한 잦은 고장, 원인모를 에러, 등으로 만성적인 출장을 한 곳에 네 다섯번이나 다녀야만 하는 곤혹을 치룬 상태. 서보모타 드라이브가 단종이 되자 기존의 작업을 끊지 못하고 계속 중고를 찾던 문제점이 터진 것이다. 가격이 저렴한 반면 고장이 잦고 두 개 중에 한 개는 꼭 말썽을 피운다는 점이었다. 그것이 극단적으로 잦은 출장으로 이어졌고 재구매라는 추가 비용과 교체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결국에는 포기하기 위한 결심으로 이어졌고 그것이 아들과 함께 공장에 출근하면서 시도되었었다. 근 8개월 동안의 아들과 함께 한 공장에서 부담스러운 비용(인금)은 문제점이었다. 결국에 아들이 헬스 트레일러 강사로 고집을 하고 양 쪽을 모두 직업으로 삼는 것에 불만을 드러내었던 내가  그만두도록 명령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눈물을 머금고 아들을 떠나 보내야만 하는 아비의 심정. 

  모든 게 부질없는 일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신뢰할 수 없는 아들을 믿고 함께 일 할 수는 없었다.  


3. 어쨌튼 말은 쉽다.

  "나도 아버지가 이런 사업을 했다면 직전을 물려 받으려고 돌아왔을 겁니다."

  에어컨을 수리하러 대전에서 나온 LG 수리센타 직원의 말이다.

  내가 기계 제작을 한다고 이것저것 작업을 설명했더니 그렇게 무심코 한 말이다. 그렇지만,

  "아들이 고등학교 때, 대학교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서 제법 기술을 갖고 있는데 내가 출장이 잦은 걸 알고 복잡한 내용을 더 캐들어 가는 게 염증을 느낀 나머지 아예 취미로도 갖고 있지 않은 육체파 헬스 트레일러에 빠져 있네요. 그래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걸 방관하고 있습니다. 아예 가업을 이어 받게 하는 건 포기하였다고 할 수 있죠."

  하고 내가 말했다.

  정작 아들 하나만 믿고 있을 수는 없었다. 앞으로 다른 사람을 적당하게 선택해서 양성하는 도리 밖에는... 그렇다고 사장시킬 수 없는 사업이었다. 누군가에게 물려 주지 않으면 결국에는 지금까지 고생한 보람이 없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18년 올 해 목표는? 文學 2018.03.29 18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1173 0
공지 올 해 계획 文學 2015.01.25 122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9729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6535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4974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27401 0
2708 안개정국 update 文學 2018.10.21 2 0
2707 올 해가 저물기 전에... 文學 2018.10.20 1 0
2706 하루 또 하루의 시작 앞에서... 文學 2018.10.19 2 0
2705 안개가 짙게 깔린 아침에... 文學 2018.10.17 2 0
2704 옥천에서 개최하는 탁구대회에 나가지 않는 이유 文學 2018.10.16 3 0
2703 어제 밤 몇시에 고장난 것일까? 文學 2018.10.15 5 0
2702 일요일 부득불 탁구장에 가게 되었는데... (2) 文學 2018.10.15 3 0
2701 용암사 운해 文學 2018.10.13 2 0
2700 아내의 허리가 아픈 이유 文學 2018.10.12 2 0
2699 애환 文學 2018.10.11 2 0
2698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文學 2018.10.10 2 0
2697 탁구 레슨 7번째... 文學 2018.10.10 3 0
2696 두서없이 쓰는 글 文學 2018.10.09 7 0
2695 다시 시작 된 월요일 文學 2018.10.08 9 0
2694 탁구 클럽 밴드에서... 文學 2018.10.08 10 0
2693 어제 탁구 클럽 정모가 있었다. 2018.10.7 文學 2018.10.08 7 0
2692 우리도 사람인데 어쩔 것인가! (2) [3] 文學 2018.10.06 6 0
2691 어려워지는 경기를 어쩌지 못한다. 文學 2018.10.05 7 0
2690 어제 밤에는 11시 20분까지 잔업을 한다. 文學 2018.10.05 7 0
2689 우리도 사람인데 어쩔 것인가! [3] 文學 2018.10.05 9 0
2688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文學 2018.10.04 9 0
2687 탁구 동호회 회장과 총무의 직책 文學 2018.10.03 7 0
2686 경운기가 올라가 있는 군서의 산밭에서... 文學 2018.10.02 7 0
2685 탁구에 대한 불편한 사실 文學 2018.09.30 11 0
2684 기계의 부품조달 문제 文學 2018.09.29 10 0
2683 어제는 경산으로 오늘은 반월공단으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8.09.28 10 0
2682 환절기 운동의 효과 2018.09.27 文學 2018.09.28 9 0
2681 환절기 文學 2018.09.26 9 0
2680 추석 명절의 의미 文學 2018.09.25 9 0
2679 출장 중에... (2018. 7. 11.) 文學 2018.09.23 8 0
2678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대한 문제점 文學 2018.09.23 9 0
2677 오늘 저녁 7시에 9월 옥천군 탁구 동호회 리그전이 있었다. [1] 文學 2018.09.20 9 0
2676 탁구 클럽 경연대회(옥천군 리그전) 명단을 작성하며... 文學 2018.09.19 7 0
2675 아침에 탁구를 칠 때, 몸 상태의 변화 文學 2018.09.13 10 0
2674 매너가 없는 거래처 文學 2018.09.13 12 0
2673 가족묘에 일어난 일 file 文學 2018.09.11 72 0
2672 일요일 출근 文學 2018.09.10 10 0
2671 조부의 묘지 이장 (2) file 文學 2018.09.09 67 0
2670 조부의 묘지 이장 file 文學 2018.09.08 47 0
2669 이천휴게소(하행선) 포토죤에서... file 文學 2018.09.08 47 0
2668 다시금 출장이 잦아 지면서... [2] 文學 2018.09.06 10 0
2667 자전거 타기를 실내에서 자전거 운동기구로 전환한다. 文學 2018.09.05 11 0
2666 기계 납품 시기와 다른 이유? file 文學 2018.09.04 36 0
2665 소용이 없는 짓 文學 2018.09.04 8 0
2664 신선들이 바둑을 두는 곳처럼 시간은 큐피트 화살처럼 빠르다. 文學 2018.09.03 9 0
2663 하늘에서 내리는 비에도 의미가 있을까? file 文學 2018.08.30 30 0
2662 자전거에 대한 로망 file 文學 2018.08.30 27 0
2661 눈에 들어간 이물질 [1] file 文學 2018.08.28 38 0
2660 8월 4째주 일요일 文學 2018.08.27 16 0
2659 동기유발 文學 2018.08.26 1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