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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비능률적인 작업

2018.07.12 09:20

文學 조회 수:97

어제는 시화 반월공단의 S라는 공장과, 다시 공주 시내 Ch.M 이라는 곳 두 곳에 출장을 다녀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집에 돌아온 시각은 오후 2시 넘어서였고 피곤하여 휴식을 취하게 되는데 낮잠을 자게 되었고 오후 3시가 넘어서야 기계를 제작하는 작업에 능률이 나지 않았습니다. 부산에 납품할 기계가 완성이 되지 않고 있었으므로 매우 비능률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셈이었습니다. 이렇게 작업 능률이 오르지 않는 건 출장으로 인하여 아예 공장이 운영이 되지 않고 멈춰 버린 게 원인입니다. 아내가 있었지만 정밀한 작업을 하지 못하는 여자의 특성으로 인하여 전혀 도와주지도 못했습니다. 내가 밖으러 나가 있는 동안은 사실 모든 게 진척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직원을 한 사람도 쓰지 못하여 생산에 차질을 빚는 운영으로 인하여 곤란한 처지에 늘 당혹스럽기만 합니다. 그러다 보니 주말과 일요일에는 휴식을 취할 시간도 없이 출근하게 됩니다.


1. 여자가 작업할 수 없는 문제.

  내가 출장을 가면 아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부속품만 만들어 놓는데 공장은 가동이 중단된 상태였고 만들던 기계는 아예 더 이상 진전이 없었다. 며칠 동안 출장만 다니게 되어 6월 말 일이면 완성될 줄 알았던 부산 금호라는 공장으로 납품할 기계가 진척을 보이지 않는다. 

  아내와 둘이서 작업을 하는 기계를 만드는 개인사업장. 그런데 선반머싱과 밀링머싱의 정밀 금형 작업을 아내는 전혀 할 수 없다는 게 문제였다. 특히 내가 출장을 다니는 경우가 잦게 되면 그야말로 차일피일 기계 납기 날짜가 미뤄지곤 했던 어려움이 다시 가중되고 말았다. 그것은 아들이 주말과 휴일에 아르바이트로 참여하지 않게 되면서 더울 가중된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여러 사항으로 보면 두 사람이 일하면 되는 작업장이었다. 그것이 인건비를 줄이고 안정한 수입을 보장하는 작업현장이었지만 균형이 발생하는 점은 기계 부품을 가공하는 부분에서 여자인 아내가 작업할 수 없는 정밀한 작업이 문제가 된다. 

아들이 직장을 다니게 되고 저녁에는 헬스에 아르바이트로 나가게 되면서 그런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말았다. 

  옆 집에 S.S도 공공근로에 나가서 일을 하여 먼저 4일 쓰고 그만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일 할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어서 작업을 번거롭게 맞춰 주다보니 내가 작업을 못할 정도였었다. 또한 알바비를 많이 요구하게 됨으로써 의견이 일치를 보지 못하였으므로 집에서 쉬는 날에 일 해 달라고 할 수 있는 처지도 안 된다. 그만큼 공장에서 작업할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닌 것이다.

  너무 진도가 나가지 않는 공장 일로 인하여 무척 난감한 일이 생겼다.

  기계 주문은 많이 받아 놓고 작업을 못해주는 처지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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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