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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탁구를 치는 생활체육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간적인 바램이라면 아무리 탁구를 잘 치는 사람이라고 해도 못 치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해서 함께 쳐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탁구장에서 편견을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자세가 너무도 거리감을 갖고 온다는 사실. 그로인해서 마음이 너무도 괴롭게 상처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드립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렵지만 인내하기를 권합니다. 언제가 나도 잘 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탁구를 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탁구 동호회의 구별

2018.07.09 08:57

文學 조회 수:5

옥천군 탁구 동호회 회비는 한 달 15,000원입니다. 그런데 대전 가오동 핑퐁 탁구장 회비는 60,000원 하루 회비는 500원과 6,000원의 차이가 납니다. 옥천 동호회의 경우 군에서 보조비를 지원 받는 반면 후자(탁구장)은 개인이 운영합니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가 훨씬 낫 습니다. 전자(옥천군 탁구장)는 다시 10개 정도의 탁구 클럽으로 나누고 그 중에 L 이라는 클럽 회장이 되어 있지만...


1. 탁구 동호회 L.K(가명) 이라는 클럽.

  7월 7일 토요일에는 정모 날이었다.

  내가 회장이었고 회원들 앞에서 모임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려 줘야만 했다. 하지만 사실 내가 실세가 아니었다. 모든 권한을 위임 받은 게 아닌 다른 두 사람의 남녀. K.Y 와 또 한 사람 L.E 라는 여성의 강력한 부정과 간섭을 받고, 인신공격을 받으며, 거부감에 시달리는데 그로 인해서 무척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 두 사람의 눈총과 간섭에 유난히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앞서 회장도 그런 압력을 받고 중도에 회장직을 그만둔 게 이런 이유라는 사실을 깨닫고 무척 고민을 했었지만 12월 말까지 바통을 이어 받은 기간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므로 참고 있는 것이다. 그들 두 사람은 계속하여 실세를 부리고 있었다. 자신들이 맡고 있을 때처럼 압력을 행사하여 클럽을 좌지우지 하려 든다. 그리고 사실상 모든 걸 관여하며 가장 많은 불만을 표출하여 나와 총무를 무시하려 들고 자기들 뜻대로 행사하는 데, 아예 노골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의 인간성에 무식함이 드러나는 부분은 우리들이 회장과 총무라는 직책을 그만두지 못할 것이라는 데 약점으로잡는 것같다. 그래서 자기들이 유도하는 데로 간섭을 하려 들고 모든 걸 집도한다. 우리를 꼭두각시처럼 부려 자기들이 하고 싶은 데로 모든 걸 관철시키려 든다.


  가령 회비를 쓰지 말라고 하면서 기분이 내키는 데로 회식자리를 만들고 총부를 불러내어 음식값을 지불하라고 명령조로 말한다. 이런 걸 전임 총무에게 행사하였었다. 그녀는 그로 인해서 충격을 받았고 동호회에서 탈퇴하게 되는데 회장이 도중에 사퇴하는 바람에 생긴 다시 회장를 재선하는 자리에서 자신도 그만두겠다고 공표하기에 이르렀고 그위 나와 새로운 총무가 위임되자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홀연히 떠나 갔었다. 그런데 그녀가 공석의 자리를 혼자서 총무 자리를 맡고 있는 동안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는 게 내 생각이었다. 혼자서 그 모든 풍파를 감당하였을 터였다. 

  K.Y 와 L.E 라는 두 남녀의 잔소리와 핀잔. 그리고 자기들이 만든 회식 자리에 총무를 나오게 하여 회비로 음식값을 지불하게 하는 파렴치한 모습. 나도 그 자리에 끼어 있었으므로 내용이 좋게 보였지만 사실 당하는 입장에서는 곤욕을 치르는 것 같았을 터였다.

  그 뒤, 얼마나 당하였으면 동호회 확동을 끊고 사라졌겠는가! 10년이나 유지하던 활동을 단호하게 끊어 버린 가장 큰 이유에 대하여 시사하는 바가 크다. 모두 두 사람의 남녀가 절대적으로 압력을 행사한 결과였다. 하지만 총무 자리를 맡고 있었으므로 2년이라는 기간까지는 참고 참았으리라! 도중에 회장이 그만두는 바람에 덩달아 그만 두게 되었고 해방감으로 달아 나게 된 것처럼 이곳을 떠났지만...

  엄청난 스트레스와 압박감. 그러면서도 그녀는 싫은 소리, 내색을 하지 않고 떠나 갔다.



2. 일요일인 어제  저녁에 탁구장인 체육센타 다목적실에 들어 서는 순간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어린이들 세 명이 탁구를 치고 있는 모습이 모였다. 그래서 돌아 나오게 되면서 그냥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대전으로 12km 를 달려서 가오동 탁구장(가오동해피핑퐁탁구장) 으로 나갔다. 이때, 판암동 길이 아닌 산내쪽 방향으로 바꾸어 그곳까지 가는데 오히려 더 시간이 걸리는 듯 싶었다. 나중에 탁구장에서 10시에 마감 시간이 되자 집까지 돌아오는 데 걸린 시간은 17분이었는데 반하여 20분이 넘게 걸렸으니까. 오히려 더 멀게 느껴진 이유는 많이 다니지 않아서였을 것이다. 조바심이 났고 시간이 없는 게 아쉽기도 했다. 처음 출발을 7시에 잡았어도 좋았을 것인데 그보다 늦은 8시에 옥천군 체육센타로 갔던 게 잘못이었다.

  그리고 8시 40분 정도에 <가오동 탁구장>에 도착을 하여 관장을 만나서 6,000원을 지불하고 세 사람과 탁구를 한 번씩 교대로 쳤다.

  그들은 모두 탁구장 끝나는 시간이 밤 10시 이전에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가버렸고 나는 밖으로 나와서 그나마 6,000원으로 몸을 풀어 버린 느낌을 갖게 된다.

  1시간이 약간 넘게 탁구를 치자, 몸이 풀리면서 정신까지 상쾌하게 바뀌었다.

  이런 기분으로 탁구를 치는 것이다.

  과하지 않고 적당한 운동.

  몸이 근육과 활동력이 왕성하였지만 그만큼의 시간을 갖는 게 좋았고 운동을 함으로서 몸에서 이물질이 빠져 나가고 땀이 배출하여 왕성한 활동력으로 감싸였다. 적당한 운동과 함께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시간. 이 느낌 그대로가 좋았다. 하지만 옥천에서는 이런 사람들이 아니었다. 동호인들이 너무 열악한 가운데 억지로 짜 맞춘 클럽에서 분열이 있었고 내분으로 편을 갈랐으며 내가 설 자리는 없어 보였었다. 그들은 나를 안 잡아 먹어서 발악하는 듯, 계속하여 많은 것을 주문하였고 내가 설 수 있는 자리는 꼭두각시 놀음을 하는 듯 싶었다.

  인격이 모독되고 그에 맞게 분열되어 각자 자신의 뜻을 관철하려 들었다.

  회장이라는 직책은 허위 조작된 명분일 뿐이었다. 그래서 결국에 얻은 건 상처와 멍애 뿐이었고 당장 그만 두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하였다. 왜, 함께 도와서 나가야 하는 데 그처럼 자신들의 주장을 내 세울까? 회장이라는 직책과 명함을 줘 놓고 자신들은 회피하고 거부하던 그 자리에 올라선 사람에게 많은 것을 요구한다.

  한 마디로 전혀 고려하지 않는 어리섞은 잘못을 계속 하면서 작은 이익이라도 갈취하기 위해 혈안으로 싸우는 듯한 느낌이 든다. 내가 크리너를 자비로 열 개 사서 나누워 준 7월 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 하나씩 갖고 싶어 안달이 났었다. 


  하지만 오랫만에 가오동 탁구장에서 밤 10시에 돌아오는 중에 기쁨을 느끼게 된다. 이 사람들이 진정 내게 활력을 주는 것처럼 좋아 보이고 기쁨을 주웠다. 그것은 인간적인 모습으로 인하여 더욱 기분이 좋았던 것이다. 나는 자주 이곳을 이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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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을 발행할 수 있기 위해서 3개월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책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지만 그것을 떠나서 시간이 금과같은 현실에 벗어나기 힘들어 지금도 고민 중입니다. 모든 일을 내려 놓고 3개월을 책을 출간하면 과연 무엇이 이득인가! 하고 말이죠. 하지만 메아리처럼 계속하여 내 가슴을 울려 옵니다. 전혀 무의지만은 않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