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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 수요일 하루...

2018.07.05 07:46

文學 조회 수:123

1. 어제 낮에는 햇빛이 들어서 오후 5시쯤 제초제를 뿌리러 농약통을 매고 군서 산밭에 갔습니다. 그런데 밤에 또 다시 비가 온 듯 2층 창 밖으로 바라보이는 도로가 축축히 젖어 있는 걸 보면 어제 농약을 뿌린 게 소용이 없어졌습니다. 모든 게 질퍽한 군서 산밭은 여기저기에서 물이 나와 감자밭을 점령하고 그 아래 쪽으로 흘러 내렸습니다. 감자를 아직 캐지도 않았는데 질퍽해서 진흙 밭인데 멧돼지가 여기저기 파 헤쳐 놓은 자국이 보입니다. 감자는 건들지 않는다는 주변의 말을 듣고 심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던 것입니다.

2. 기계 제작소를 운영하는 개인사업장이 다시 교착 상태에 빠져 버렸습니다. 작업 진도가 나가지 않았으니까요. 먼저주 29일(금) 부산출장으로 시작하여 29일 야간에 전주 출장을 나가서 기계를 싣고와서 수리하게 되어 토요일 (7월1일), 일요일은 쉬웠고, 월요일 납품하였지만 프로그램 수정으로 꼬박 전주 D.M 에서 보냈고 또한 어제 4일(수요일) 은 대전 W.D 라는 곳으로 오전에 출장을 나갔다 와서 일을 못하였습니다.


1. 군서 감자밭에 멧돼지가 출몰하곤 했었는데 감자밭까지 건들어 놓았다. 물론 생으로 먹게 되면 아려서 오랫동안 목이 아프로 배가 쓰렸지만 멧돼지가 찾아와서 밭을 쑤셔 놓았으므로 피해를 당했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캐려고 했지만 그렇지 않은 건 늦게 심었기 때문이었다. 남들보다 늦게 심었으므로 그냥 두웠던 게 화근인 셈이다.

  또한 멧돼지가 감자를 먹지 않을 것이라는 상식은 깨진 셈이다. 다행히 전부 건들지 않고 고랑 두 세 곳에 약간씩 파 헤친 게 무척 신경이 쓰인다. 또한, 들깨 모를 만들어 놓은 곳에도 침입하여 발로 짖눌러 놓았는데 일부가 피해를 봤다. 들깨모가 심하게 훼손 된 것이다. 


2. 어제는 오전에 대전 원동으로 출장을 나갔다.

  아내도 기계 부품을 구입하러 함께 나갔고 우리는 목적지에서부터 각자 다른 일로 헤어졌다. 나는 목적지인 W.D 라는 천막사에서 천막 기계를 고쳤고 아내는 전자부품 상회에서 트렌스와 다이오드 등을 구입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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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