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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탁구를 치는 생활체육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간적인 바램이라면 아무리 탁구를 잘 치는 사람이라고 해도 못 치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해서 함께 쳐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탁구장에서 편견을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자세가 너무도 거리감을 갖고 온다는 사실. 그로인해서 마음이 너무도 괴롭게 상처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드립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렵지만 인내하기를 권합니다. 언제가 나도 잘 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탁구를 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탁구 레슨을 받으면서... (4)

2018.07.04 06:54

文學 조회 수:40

탁구 레슨을 받고 다음날 탁구 동호회에 나가서 탁구를 쳤는데 갑자기 실력이 좋아 졌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손이 자동으로 나가는 느낌. 포핸드롱의 강력한 효과를 봅니다. 기계처럼 상대편이 보낸 탁구공을 상대하는 데 조금도 밀리지 않고 치게 되었고... '아, 이럴수가 있을까? 내가 치는 탁구공이 같은 사람에 의하여 마치 거울처럼 바라 보이는 느낌이구나!' 상대의 볼을 받아 내고 또한 같은 포핸드롱을 레슨으로 익힌 사람의 경우 능숙하게 같은 방법으로 통일하여 탁구를 쳐 준다는 사실. 아주 신랄하게 내 코트에 맞고 튀어오른 볼을 앞서 탁구라켓으로 칠 수 있다는 게 아예 자동으로 손이 나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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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건 놀라운 점이었다.

  하루 사이에 탁구 실력이 급부상한 듯...

  물론 항상 그래왔지만 지금의 경우는 아주 달랐습니다. 탁구를 치면서 놀라울 정도로 받아 치는 게 잘 되었던 것이다.

  순식간에 탁구볼이 내 코트로 넘어오면 포핸드롱으로 받아치는 연속 동작이 가능했다.

  어제 한 여성분인 오인숙이(가명)라는 여성분과 포핸드롱으로 탁구볼을 주고 받는 데 앞서 다른 두 사람과 칠 때와 다르게 사뭇 연속적이고 탁구공이 라켓에서 빗맞지 않고 반복하게 되었다. 상대편 코드로 넘어간 볼이 내 쪽으로 다시 넘어왔고 나도 같이 받아 치는 데 그것이 전과 다른 이유는 아주 빠르게 공을 받아 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탁구공에 커트, 굴곡이 느낄 사이도 없었다. 맞받아서 치는 상대편도 라켓을 옆으로 벌린 체 계속 같은 동작을 지속하여 똑같은 속도, 방법을 유지하여 내게 보내왔다.

  100번을 치는 건 금새였고 200번을 넘기는 건 예사였다.

  쉬지 않고 계속 반복되는 동작.

  기계처럼 같은 상황에서 재빨리 탁구공을 낚아채고 때려 넣었다.

  그리고 그 기분에 자뭇 흥분한다.

  이것이 기초적인 실력이었지만 실전에서는 많은 부분을 좌우하고 있었으니까.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중요함을 알게 되었으니까.

  레슨을 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의 실력 차이를 느끼게 하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포핸드롱을 잘 친다고해서 탁구 실력이 많은 건 아니었다.

  그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루 전 날, 탁구 강사와 레슨을 받으면서 볼 하나로 연습실이 아닌 일반 탁구대에서 서로 볼을 받는 연습을 하면서 포핸드롱을 계속하여 지적당하였던 동작, 자세를 교정 받았었다. 그 때는 괴로웠었다. 계속되는 문제점 제기를 받았고 아무리 옆으로 손을 틀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려가서 드라이버처럼 올린다고 지적받았었다.

  "옆으로... 옆으로 팔을 뻗고 쳐요!"

  "내렸다가 올리지 말고... 계속 내리고 있어요. 그건 드라이브처럼 치는 것이고 옆으로 벌려서 볼이 오기 전에 낚아 채듯이 쳐고... 더 빨리... 거 봐요. 지금은 빨리 칠 수 있잖아요."

  그처럼 상대편에서 내 자세를 지적 당하는 게 수모라고 생각 되었던 전의 경우와는 사뭇 달랐다.

 반대편 테이블에서 나와 상대하는 레슨 강사의 예리한 지적은 그야말로 내게 천만금의 가치가 있었다.

  그동안 자세를 만들지 못해서 실력이 늘지 않았었던 건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우선 라켓을 잡은 손에 있었고, 두 번째는 자세의 문제점 때문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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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을 발행할 수 있기 위해서 3개월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책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지만 그것을 떠나서 시간이 금과같은 현실에 벗어나기 힘들어 지금도 고민 중입니다. 모든 일을 내려 놓고 3개월을 책을 출간하면 과연 무엇이 이득인가! 하고 말이죠. 하지만 메아리처럼 계속하여 내 가슴을 울려 옵니다. 전혀 무의지만은 않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