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부산 출장 2018-06-29

2018.06.30 08:23

文學 조회 수:143

  내일은 부산으로 출장을 나갑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열차표를 발권했습니다. <옥천-물금>으로 가는 무궁화호 열차 시간은 <05:18-08:15> 입니다. 기계가 고장이 났는데 NC 기계의 터치판넬에서 입력이 불가능하다는 게 주된 이유였습니다. 내일은 차량을 갖고 가지 않고 열차를 타고 가므로 <동호회 탁구> 내용을 수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기회를 자주 갖고 싶지만 늘 시간에 쪼들려 지내다보니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게 사실입니다.


Untitled-1195.jpg

 

1. 물금역에서 기다리고 있던 그곳의 J.O 라는 공장의 사장.

  "안녕하세요!

  "어서와요!"

  이미 도착 시간을 알렸었고 사전에 전화 통화를 했었으므로 역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장과 함께 <에쿠스> 승용차에 탑승하였다. 그렇지만 자기들이 필요에 의하여 기계 A/S를 불렀지만 출근 때에 맞춰서 도착한 나를 자기의 공장에 데리고 가는 것만 해당한다. 돌아 올때는 차를 갖고 가지 않았으므로 버스를 타고 구포역까지 가야만 하는 것인데, 물금역은 아직 대중 교통편이 불편하고 기차가 도착하지 않는 경우에는 무척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만 했으므로 가지 않았다.

  하루가 출장으로 모두 의미없이 보내게 되는 것이 무척 힘든 느낌이 든다. 아내는 일을 할 수 없어서 하루를 쉬게 되고 그러므로 공장에서는 일을 하지 못하였다.

  또한, 거래처에 도착하자, 기계가 고장이라고 한 내용이 전혀 달ㅏ랐다.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냥 가야겠습니다."

  의심나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니었다. 하지만 이미 기계의 상태로 봐서는 작동이 원활했고 문제가 되는 부분이 없어 보였다. 공장장과 전화를 했던 부분은 해소된 것 같았다.

  "터치판넬과 PLC 연결하는 코드에서 빠졌던가 쥐가 들어가 쏠아 버리면 그런 수가 있으니 잘 살펴 보세요!"

  내가 그렇게 설명을 해 줘도 공장장은 여벌이었다. 내용을 알지 못하고 엉뚱한 부분만 만졌던 것이다.

  그러므로 다음날 도착한 상황. 이제는 문제점이 해소된 것이고 고장이 풀렸는데 그것이 어떤 이유에서건 전혀 하자가 없이 정상으로 돌와왔던 것이다. 그것을 사장과 관계자에게 설명하고 되돌아 왔는데 출장비조차 다음에 받기로 하고 나와 버린 것이다.


2. 두 번째는 전주의 D.Lim  이라는 거래처에 기계를 싣러 가게 된 것이다.

  "내일과 모래 고쳐 줄테니까 오늘 기계를 실어 갑니다."

  "몇 시쯤 도착할 수 있어요?"

  "여덟 시 반..."

  "그렇게 하죠!"

  그렇지만 그곳에 도착한 시간은 그보다 한 시간이 지난 9시 10분이었다.

  내용인 즉, 기계가 고장이 나서 사용할 수 없었으므로 수리를 부탁한 것인데 기간은 자신들의 작업을 하지 않는 주말과 휴일까지로 정해져 있었다.


3. 무의미한 하루였다.

  부산이건, 전주건 출장을 나가서 모두 돈을 받아 오지 못하는 관계로 공친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9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7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81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45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41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5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6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3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8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80 0
4807 어제 청성의 아랫밭에서... *** 文學 2023.07.23 41 0
4806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3) *** 文學 2023.09.04 41 0
4805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文學 2023.10.16 41 0
4804 독일제 이동용 ssd 16TB 구입 (4) *** 文學 2023.10.28 41 0
4803 이상해진 아내 文學 2023.10.30 41 0
4802 벗어 날 수 없는 함정 文學 2023.11.03 41 0
4801 돌발 상황과 현실 직시 *** 文學 2023.11.08 41 0
4800 어제 의뢰 받은 기계 수리 *** 文學 2023.11.21 41 0
4799 생활 습관의 무서움 (5) 文學 2023.11.27 41 0
4798 좋은 일과 나쁜 일 (2) 文學 2023.12.14 41 0
4797 오늘 화요일이지만 탁구를 치러가지 못한다. secret 文學 2017.11.14 42 0
4796 개인적인 사생활이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통제 당하는 문제 3030.12.5 secret 文學 2021.01.19 42 0
4795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6) 文學 2021.11.10 42 0
4794 다음 출간할 책의 표지 (4) *** 文學 2022.01.21 42 0
4793 기계 계약을 한 뒤... (2) 文學 2022.03.14 42 0
4792 다시 <맥북프로 2014>를 구매한다. (3) 文學 2022.03.30 42 0
4791 탁구 경쟁자를 두고 그를 이기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는 이유 (3) 文學 2022.04.10 42 0
4790 이맘쯤 느껴지는 봄 기운에 취하는 건 文學 2022.04.30 42 0
4789 다른 일을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 그렇다고 포기해야만 할까? 文學 2022.06.09 42 0
4788 변화의 시작 (19) 9/28 *** 文學 2022.10.03 42 0
4787 하늘의 뜻 (7) 文學 2022.10.18 42 0
4786 나는 누구인가! (32) *** 文學 2023.03.29 42 0
4785 작업방법 (66) 조치원 전의 출장 *** 文學 2023.01.19 42 0
4784 일요일 출근 (2) *** 文學 2023.03.13 42 0
4783 어제까지 감자밭에서 밭을 갈고 오늘은 기계 제작에 임한다. 文學 2023.04.04 42 0
4782 유튜버들의 사랑 (2) *** 文學 2023.04.16 42 0
4781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학과시험> *** 文學 2023.04.25 42 0
4780 국제 커플 (6) 文學 2023.05.12 42 0
4779 여행 계획 [1] 文學 2023.06.07 42 0
4778 아내의 주장과 현실에 대한 이중성 (2) 文學 2023.08.12 42 0
4777 탁구에 관한 노력과 결실 文學 2023.10.27 42 0
4776 겨울의 문턱에서... *** 文學 2023.12.21 42 0
4775 탁구장에서... 文學 2023.12.29 42 0
4774 <리그 전>을 앞 둔 마음가짐 (2) 2017.04.24 secret 文學 2017.05.08 43 0
4773 2017년 8월 1일 文學 2017.08.01 43 0
4772 우리도 사람인데 어쩔 것인가! [3] secret 文學 2018.10.05 43 0
4771 달라진 견해차이 文學 2019.07.12 43 0
4770 미지의 개척지 (2) 2021.1.7 文學 2021.01.20 43 0
4769 복수의 방법 文學 2021.02.11 43 0
4768 세상과의 단절을 뜻하는 것 (2) secret 文學 2021.03.18 43 0
4767 인생은 결코 쉽게 살아 나가는 게 아니다. 文學 2021.10.27 43 0
4766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5) 文學 2021.11.16 43 0
4765 유튜브 (12) 文學 2021.11.26 43 0
4764 편집 작업에 매달리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다. 文學 2022.02.20 43 0
4763 책을 출간하는 문제에 앞서 낭비하는 시간에 대한 상념 (3)*** 文學 2022.03.11 43 0
4762 시간의 공간을 활용하는 문제 [1] secret 文學 2022.03.22 43 0
4761 다음날 (3) 文學 2022.04.13 43 0
4760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4) 文學 2022.06.11 43 0
4759 근심 걱정 文學 2022.06.29 43 0
4758 2022년 7월 9일. 군서의 산밭에서 들깨모를 심는다.(3) 文學 2022.07.10 4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