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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 산밭

군서 산밭에 쏟는 정성은 가히 경이적이다. 불과 1년 만에 많은 발전이 이룩하게 되는데 그것은 인간과 자연과의 싸움처럼…….

변화 (3) 2018. 04.01

2018.04.06 14:15

文學 조회 수: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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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 일요에는 도서관에 갔지만 오늘은 군서 산밭으로 갔습니다. 감자를 심기 위해서다. 경운기를 어제 1톤 화물차에 실어 놓았었는데 아침 9시 반이 되어 늦으막히 춣발을 하여 오후 1시까지 밭을 갈고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집으로 왔습니다. 일요일에는 도서관에서 편집만 하는 게 아니고 이렇게 밭에도 가야만 한다는 사실이 무척 곤란을 야기합니다.


1. 모든 게 하나로 연관된 것처럼 이어지는 느낌이 든다. 일요일에 도서관에 가는 것이나 군서 산밭에 가는 것이나 결국에는 일요일 쉬게 됨으로서 그 여유만큼 새로운 적용 대상을 만난 기분. 그러다보니 오늘 군서 산밭에서 밭을 갈면서 오히려 그동안 너무도 무관심했던 농사일에 대한 계획과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된다.

  왜냐하면 밭에 감자를 심기에 좋은 계절은 이른 봄이었고 지금이 가장 적기였다.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그야말로 한 해 농사를 망치게 되는 것이다. 작 년 같으면 지금 한창 기계제작으로 인하여 일요일에는 출근을 하다보니 농사일은 그야말로 뒤전이었다. 그리고는 그 짧은 감자를 심는 적기를 놓쳐 버리고 밭에는 풀만 잔뜩 자란 상태. 그 뒤에는 다른 작물을 심는다고 기다렸다가 그만 망치기 일쑤였었다. 너무 시간이 촉박하여 농사 시기를 놓친 것이다. 들깨를 심었는데 너무 늦게 심어서 그만 서리를 맞고 씨도 생성이 되지 않은 체 죽어 버리는 결과를 얻기도 했었다.

  이 모든 건 아들이 기계 제작 일에 참여함년서 약간의 여유가 생겼기 땜눈에 일요일마다 놀게 되면서 그만큼 시야를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