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많은 갈등과 선택

2018.05.31 08:56

文學 조회 수:97

천안 S.S 라는 거래처에서 기계 주문을 받았는데 3개월을 연장했습니다. 너무 주문이 밀려서 해 줄 수 없다고 미루게 되었으므로 무척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였고... 어제는 탁구 클럽 밴드에 다시 총무의 도움으로 가입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사항만 확인하고 전혀 들어가지 않을 참입니다. 그만큼 호되게 당하였으니 이제는 그만 둘 법도 한데 총무가 그나마 내 편이 된 게 무엇보다 크게 영향을 끼쳤다고 할까요? 하지만 탁구 동호회에 대한 실망감은 떨쿼 버릴 수가 없습니다. 탈퇴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처럼 피어납니다. 새삼스러운 게 열심히 하려고 하는 데 그것이 꺽였을 때의 좌절감이었고...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51786&cid=47303&categoryId=47303


1. 위의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면 무언가 뜻이 깊음을 알 수 있다. 설상가상이라는 뜻도 그렇고 부단하게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데 그런 와중에 막다른 골목에 이를게 되면 선택의 폭이 좁아지고 계속하여 다른 일들이 닥칠 수 있다는 걸 얘기해 준다. 그만큼 급변하는 시대와 주변의 환경 변화에 따라서 얼마든지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다는 뜻이다.

  오늘 좋아졌던 환경이 다시 완전히 뒤바뀌게 되면 그에 따라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여 좌절하게 된다. 그리고 그 충격을 감당할 수 있는 새로운 조절력이 생기는 것같다.

  탁구 클럽 밴드에서 스스로 탈퇴를 하고 어제 총무의 도움으로 가입을 했지만 이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무신경함을 갖기로 했다.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내가 갖고 있는 생각을 표출하지 않는 건 그만큼 유리하지는 않으리라! 그러나 밴드에서 그런 호의를 배풀지 않게 됨으로서 무엇보다 돈을 쓰지 않게 된 건 사실이었다. 이제부터 12월 까지 7개월만 참으면 되는 것이다. 


2. 어제 아들이 회사 창립 기념일이라고 해서 쉬었고,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했다. 그리고 밤 9시까지 야간 작업을 한 뒤, 지하실에서 탁구를 기계를 사용하여 친 뒤에 11시 30분 경에 잠자리에 들었다. 

  꿀처럼 달짝지근한 잠결에서 새벽 5시 30분에 깨어  소변을 눟고 다시 누웠지만 6시 30분 휴대폰 알람이 울릴 때까지 전혀 잠을 자지 못했다. 그러므로 잠을 잔 시간은 불과 6시간이었다.

  아침에 글을 쓰기 위해 일찍 일어난다.

  하지만 컴퓨터를 켠 시각은 6시 30분이었고 집중하여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아침을 먹고 지하실에 다시 탁구를 치고 온 뒤인 8시부터였으니...

  그만큼 클을 쓰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동호회 탁구> 1편의 내용을 편집하지 못하고 있었다.


3. 저녁에 식사를 끝내고 잠시 째즈식 키타에 줄을 맞춰, 대중가요 노래책을 펼쳐 놓고 키타를 쳐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84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59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73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34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403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40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4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26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73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65 0
2654 콩 수확을 하면서... (6) *** 文學 2022.11.10 110 0
2653 지하실에 도배를 하면서... 文學 2015.10.29 110 0
2652 서울 출장 (101) 文學 2015.12.23 110 0
2651 1. 갈림길에서.. 文學 2016.03.30 110 0
2650 기계의 마무리 작업 (3) 文學 2016.07.22 110 0
2649 야간 잔업을 계속한다. 文學 2016.10.15 110 0
2648 일요일 출근하여 기계 제작 일에 그 중요도를 더한다. 文學 2017.07.30 110 0
2647 집에 있는 인터넷 용 컴퓨터의 교체 file 文學 2018.12.22 110 0
2646 이웃 사촌 文學 2019.07.13 110 0
2645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file 文學 2019.11.21 110 0
2644 부가세 세무소 신고와 견해 file 文學 2019.12.11 110 0
2643 포천으로 납품할 중고 기계의 완성 file 文學 2020.05.17 110 0
2642 기계를 납품하고 난 뒤... 文學 2020.05.19 110 0
2641 문산, 발안 두 곳의 출장 文學 2020.06.25 110 0
2640 하이윈 서보모터 사진, 옥천 체육센타, 그리고 김포시청에서 고촌까지 이르는 지하철 *** 文學 2021.02.09 110 0
2639 세상과의 단절을 뜻하는 것 文學 2021.03.17 110 0
2638 4일 간의 농사 일로 바닥난 체력 文學 2021.04.03 110 0
2637 꽉 막힌 자산관리 공사 청주지점 담당자 [3] 文學 2021.04.06 110 0
2636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4) 文學 2021.08.17 110 0
2635 탁구장에서... (100) 文學 2021.10.18 110 0
2634 탁구장에서... (101) 文學 2021.10.18 110 0
2633 다시금 납품할 기계를 마무리 단계에서.. 文學 2021.12.02 110 0
2632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5) 文學 2022.01.02 110 0
2631 하늘의 뜻 (13) 아, 내 문학은 아직도 요원한가! 文學 2022.10.26 110 0
2630 작업 방법 (2) *** 文學 2022.11.28 110 0
2629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가정집의 전원이 꺼진다는 건데... 文學 2023.07.30 110 0
2628 명절이 코 앞인데... 文學 2015.02.13 111 0
2627 정직한 보상 (2) 文學 2015.08.09 111 0
2626 맑고 영롱한 느낌의 하루. 10월 24일 文學 2016.10.25 111 0
2625 월요일인 오늘은 바쁠 것입니다. 그래서 일찍 출근해야 할테고... 文學 2021.04.19 111 0
2624 늘상 바뀌는 환경 (기계의 흰 색 페인트칠) 2 文學 2017.12.20 111 0
2623 대구 출장 (108) 文學 2018.06.20 111 0
2622 모친의 장례를 치른 뒤에 정상으로 돌아 왔지만... (4) 文學 2018.08.14 111 0
2621 감자를 심으러 산밭으로 갈까요. (2) file 文學 2019.04.06 111 0
2620 자유 (5) file 文學 2019.04.14 111 0
2619 몸 상태에 따라 컨디션이 다른 이유 file 文學 2019.06.11 111 0
2618 장맛비 예찬론 文學 2019.06.27 111 0
2617 대구 출장과 탁구장과의 연관 file 文學 2019.07.06 111 0
2616 수중 펌프 구입 file 文學 2019.07.21 111 0
2615 4k 모니터 文學 2020.01.30 111 0
2614 4k 모니터가 갖는 풍자적인 실상 (2) file 文學 2020.02.18 111 0
2613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일요일 文學 2020.03.08 111 0
2612 잠에 대한 논리 文學 2020.06.29 111 0
2611 탁구를 치면 건강 그 이상의 효과가 온다.2020.09.12 文學 2021.01.13 111 0
2610 공장에서 기계를 제작하는 작업과 탁구를 치러 가는 것 文學 2021.05.15 111 0
2609 맥북프로 2014 제품의 귀환 (11) ***** 文學 2021.06.12 111 0
2608 존친살해 文學 2021.09.19 111 0
2607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3) 文學 2022.05.26 111 0
2606 변화의 시작 (10) 9/15 文學 2022.09.20 111 0
2605 대전 진잠의 우리 탁구장 송년회를 참석하면서... (3) [2] 文學 2022.12.20 11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