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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탁구를 치는 생활체육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간적인 바램이라면 아무리 탁구를 잘 치는 사람이라고 해도 못 치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해서 함께 쳐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탁구장에서 편견을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자세가 너무도 거리감을 갖고 온다는 사실. 그로인해서 마음이 너무도 괴롭게 상처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드립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렵지만 인내하기를 권합니다. 언제가 나도 잘 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탁구를 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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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소담악 -


오늘은 4월 옥천군 동호회 탁구 경기(일명 리그전)이 있는 날입니다. 군내 탁구 동호인들이 대략 7~8 개의 클럽으로 동호인들이 읍 단위로 흩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 옥천읍이 가장 많은 4~5개 정도가 됩니다. 내가 회장으로 맡고 있는 나이스라는 클럽, 향수, 앳지, 동이, 1060... 그런데 오늘 경기는 이런 클럽에 속한 탁구 동호인들 중에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를 모집하여 한 곳에서 경기를 하여 순위를 가리는 것이지요.


1. 한 사람을 영입했는데 그 사람을 만나서 어제는 대전에 나갔다 오면서 <옥천군 추부면 부소담악> 이라는 곳에 위치한 기도원장으로 와 있는 Guen을 찾아 갔었다.   내일 탁구 경기에 내가 억지로 참여 시킨 사람이 출장 나와 있는 기도원이었다.

   구태여 참여 하고 싶지 않은데 내가 억지로 탁구 시합에 내 보내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우선 말문을 열었다. 

  "내일 탁구 경기 때문에 신경 쓰이면 나오지 않아도 돼요.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무리한 요구를 한 것 같아서 무척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부러 고의적으로 한 건 아니잖아요?"

  "Guen 씨를 만난 건 벌써 석 달 전이고... 그 때 회원으로 가입시켰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그런 앞 일을 보고 미리 첩보 작전을 방불케하는 작전을 짰겠어요! 절대 아니죠. 선의적으로 우리 클럽게 가입시키면 남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탁구를 칠 수 있겠구나 하고 여겼던 것이지요."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런 마음이 여린 사람은 아니고... 나름대로 의지가 강합니다. 제가 하겠다고 하면 실천하는 사람이지요."

  "그렇게 생각하니 정말 위안이 됩니다. 소심한 사람이 아닌 대범한 사람이라고 보아 왔지만 역시 그렇군요.괜히 염녀했던 내 자신이 작아지는 느낌이 드네요."

  "옥천 탁구 동호회도 발전을 하여야 합니다. 그래야만 지금같은 경우에도 부끄럽지 않겠지요."

  "왜, 그럴까요. 그 발전을 우리가 스스로 하지 못하는 게 탈이지요. 부끄럽습니다."

  그렇다. 내가 클럼 회장 된 것은 불과 보름 남짓 되었는데 어떻게 미리 예상하고 그를 영입했다는 것일까? 사실, 이런 모든 게 각본에 짜여진데로 정확하게 들어 맞았다는 게 이상할 정도지만, 놀라운 점은 그를 세 달 전에 회원으로 가입시켜 놓았다는 사실이 마치 지금의 경기 참여를 염두에 두고 미리 안배를 해 둔 것 같았는 게 이상할 정도였다.


  전 날, 탁구장에서 탁구를 치던 F 라는 사람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면서 내가 물었다.

  "내일 탁구 경기에 나갑니까?"

  "아니요!"

  "왜요? 전 번에는 나갔잖아요. 그리고 여성분과 경기를 할 때 내가 두 점을 봐 주라고 해서 졌었고..."

  "그랬었죠! 한데 말이 많아서 그게 걸려요. 옥천에서 탁구치는 건 그 여론이 무척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렇죠. 말 들이 많으니까요. 서로 헐뜻기도 하고... 타지 사람이라서 더 그럴 것입니다."

  하고 내가 애써 위안을 했다. 그는 50대 중반의 남자였는데 근교에 있는 직업훈련원 교사였다. 인천이 연고지였고 이곳에 출장나와서 교육을 가르친다고 언 듯 들었다. 이 사람도 그렇고 Guen 씨는 청주에서 왔으므로 옥천에서는 타지 사람들이었다. 그러므로 이곳의 실정이 얼마나 잘못되어 있는 줄 알고 있으며 그것이 절대로 자기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라고 했다. 특히 19세 미만의 학생들을 탁구 대회에 참가 시키는 건 매우 잘못된 것이라는 점을 함께 논의한 적이 있었다.


 


  어제 함께 탁구 경기에 참여하느냐고 물어 보았던 F 씨에 관해서 Guen라고 해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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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을 발행할 수 있기 위해서 3개월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책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지만 그것을 떠나서 시간이 금과같은 현실에 벗어나기 힘들어 지금도 고민 중입니다. 모든 일을 내려 놓고 3개월을 책을 출간하면 과연 무엇이 이득인가! 하고 말이죠. 하지만 메아리처럼 계속하여 내 가슴을 울려 옵니다. 전혀 무의지만은 않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