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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비가오는 수요일 2018. 01. 06
2018.04.06 14:21
수정할 내용 : 새벽에 눈을 떠서 느끼는 소리는 밖에서 처마의 물받이를 타고 흐르는 물소리였습니다.
'비가 오는구나!'
날씨가 매우 무덥더니 결국에는 비가 내리고 다시 차가운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이제는 아들이 없이 일을 해야만 하므로 부지런해져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글 쓰는 건 나름대로 또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있는데 가장 시급한 건 <동호회 탁구>를 편집하여야 하는 거였고 타격이 심할 것같습니다. 또다시 올 해 출간을 못할지도 모른다는 우려을 낳게 합니다. 하지만 그 염려는 이미 일요일 근무를 함으로서 멀어지지 않을까? 걱정스럽네요. 그래서 이곳 공장에서도 편집할 것을 갖고와서 맥북노트북으로 수정 작업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세 대의 맥북 노트북을 활요하여 언제 어느 때나 편집할 생각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야간 작업을 끝내고 집에 돌아가니 10시가 되었습니다. 그 뒤, 안 방에서 맥북프로 노트북 3호(액정이 깨졌음)를 델모니터와 연결하였더니 <동호회 탁구> 내용중에 60개 정도가 유실된 글자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2호기에서 서체를 옮겨와야만 했고 끙끙 거리면서 밤 12시까지 작업을 하여 서체를 맞췄습니다.
지금 공장에서는 맥북프로 1호기를 사용합니다.
1호기와 3호기는 모두 13인치이고 2호기는 15인치 노트북이여서 외부로 나가서 작업할 때 사용할 것입니다.
1. 공장에 출근을 하여 대구 S.G에 납품할 기계를 작업한다. 아들이 8개월 동안 함께 했지만 헬스장에 트레일러로 취직을 했다는 것이여서 일언지하에 공장에서 함께 못한다고 선언했고 마침내 그만 두게 만들었으므로 이제부터는 아내와 둘이서 작업해야만 한다는 게 마음에 걸린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돈 나갈게 없어서 그만큼 운영 상태는 나아리리라는 점이었다.
2. 두 번 째는 맥북 노트북을 이용한 편집 작업.
이제부터는 시간이 나는대로 맥북 노트북으로 편집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공장과 집에 한 대씩 그리고 출장용으로 별도의 15인치 맥북 노트북을 준비해 놓고 시간이 날 때마다 작업하게 될 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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