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변화 (3) 2018. 04.01
2018.04.06 14:15
먼저 주, 일요에는 도서관에 갔지만 오늘은 군서 산밭으로 갔습니다. 감자를 심기 위해서다. 경운기를 어제 1톤 화물차에 실어 놓았었는데 아침 9시 반이 되어 늦으막히 춣발을 하여 오후 1시까지 밭을 갈고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집으로 왔습니다. 일요일에는 도서관에서 편집만 하는 게 아니고 이렇게 밭에도 가야만 한다는 사실이 무척 곤란을 야기합니다.
1. 모든 게 하나로 연관된 것처럼 이어지는 느낌이 든다. 일요일에 도서관에 가는 것이나 군서 산밭에 가는 것이나 결국에는 일요일 쉬게 됨으로서 그 여유만큼 새로운 적용 대상을 만난 기분. 그러다보니 오늘 군서 산밭에서 밭을 갈면서 오히려 그동안 너무도 무관심했던 농사일에 대한 계획과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된다.
왜냐하면 밭에 감자를 심기에 좋은 계절은 이른 봄이었고 지금이 가장 적기였다.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그야말로 한 해 농사를 망치게 되는 것이다. 작 년 같으면 지금 한창 기계제작으로 인하여 일요일에는 출근을 하다보니 농사일은 그야말로 뒤전이었다. 그리고는 그 짧은 감자를 심는 적기를 놓쳐 버리고 밭에는 풀만 잔뜩 자란 상태. 그 뒤에는 다른 작물을 심는다고 기다렸다가 그만 망치기 일쑤였었다. 너무 시간이 촉박하여 농사 시기를 놓친 것이다. 들깨를 심었는데 너무 늦게 심어서 그만 서리를 맞고 씨도 생성이 되지 않은 체 죽어 버리는 결과를 얻기도 했었다.
이 모든 건 아들이 기계 제작 일에 참여함년서 약간의 여유가 생겼기 땜눈에 일요일마다 놀게 되면서 그만큼 시야를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348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153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048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202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262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638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122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804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447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231 | 0 |
3536 | 여유로움에 대한 편견 | 文學 | 2016.09.06 | 122 | 0 |
3535 | 인생은 파도처럼 계속 밀려오는 역경과 싸우는 것이다. | 文學 | 2016.08.12 | 122 | 0 |
3534 | 위안 | 文學 | 2016.07.26 | 122 | 0 |
3533 | 못이룬 소망에 대한 견해 | 文學 | 2015.09.04 | 122 | 0 |
3532 | 땀띠가 심해지고 있었다. | 文學 | 2015.08.01 | 122 | 0 |
3531 | 창녕으로 출장을 나간다. | 文學 | 2015.05.12 | 122 | 0 |
3530 | 드디어 체중이 빠진다. | 文學 | 2022.04.08 | 121 | 0 |
3529 | 3일 동안의 출장 (2) | 文學 | 2021.11.01 | 121 | 0 |
3528 | 옥수수를 심으러 청성의 아랫밭으로 가는 날(2) | 文學 | 2021.04.11 | 121 | 0 |
3527 | 2021년 1월 1일 | 文學 | 2021.01.20 | 121 | 0 |
3526 | 새로운 노트북 컴퓨터 [1] | 文學 | 2020.03.06 | 121 | 0 |
3525 | 기계 제작 일 | 文學 | 2020.02.28 | 121 | 0 |
3524 | 일요일인 어제와 월요일인 오늘 | 文學 | 2018.05.21 | 121 | 0 |
3523 | 민들레의 강한 번식력 | 文學 | 2018.04.25 | 121 | 0 |
3522 | 끝 없이 일어나는 혼란과 번민 중에... | 文學 | 2016.05.04 | 121 | 0 |
3521 |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진도가 없었다. | 文學 | 2015.03.08 | 121 | 0 |
3520 | 의기 충천 | 文學 | 2015.01.14 | 121 | 0 |
3519 | 작업방법 (85) 인생에 대한 견해 18 *** | 文學 | 2023.01.26 | 120 | 0 |
3518 | 대구 출장 (110-2) *** | 文學 | 2022.12.23 | 120 | 0 |
3517 | 작업 방법 (6) 정을 붙이는 것보다 떼는 게 더 중요한 이유 [1] | 文學 | 2022.11.30 | 120 | 0 |
3516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 *** | 文學 | 2022.05.06 | 120 | 0 |
3515 | 오늘 옥션에서 주문한 컴퓨터 부품 *** | 文學 | 2021.05.18 | 120 | 0 |
3514 | 2014년 맥과 2017년 맥의 활용 (3) | 文學 | 2021.04.18 | 120 | 0 |
3513 | 2014년도 맥북프로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 文學 | 2021.04.04 | 120 | 0 |
3512 | 성공과 실패의 뒤안길에서... (2) 2020.12.10 | 文學 | 2021.01.19 | 120 | 0 |
3511 | 결전의 날 (2) [1] | 文學 | 2020.07.31 | 120 | 0 |
3510 |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의 차이점 | 文學 | 2020.06.20 | 120 | 0 |
3509 | 군서 감자밭에서 | 文學 | 2020.05.24 | 120 | 0 |
3508 | 아, 탁구를 치면서 사람과 교류를 나누리라! | 文學 | 2020.05.11 | 120 | 0 |
3507 | 비가 내리는 금요일 | 文學 | 2020.03.27 | 120 | 0 |
3506 | 새로운 탁구장 | 文學 | 2020.01.22 | 120 | 0 |
3505 | 망각과 기억 사이 | 文學 | 2019.12.21 | 120 | 0 |
3504 | 자영업을 운영하는 어려움 2019.1.04 06:43 | 文學 | 2019.10.05 | 120 | 0 |
3503 | 추석 다음 다음 날 | 文學 | 2019.09.16 | 120 | 0 |
3502 | 비가 오는 토요일 (2) | 文學 | 2019.05.18 | 120 | 0 |
3501 | 너무 바쁜 내 생활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돌고 있다. | 文學 | 2018.07.19 | 120 | 0 |
3500 | 좋아진 몸 상태 | 文學 | 2017.10.15 | 120 | 0 |
3499 |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3) | 文學 | 2017.09.01 | 120 | 0 |
3498 | 오늘 일요일은 느긋해지고 싶다. 2017.05.07 [1] | 文學 | 2017.05.08 | 120 | 0 |
3497 | 과연 내게 삶의 의미가 모두 사라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 | 文學 | 2016.10.09 | 120 | 0 |
3496 | 단비 | 文學 | 2016.08.24 | 120 | 0 |
3495 | 출장용 노트북의 조정 | 文學 | 2016.06.17 | 120 | 0 |
3494 | 야간 출장 | 文學 | 2015.05.05 | 120 | 0 |
3493 | 마전( 충남 금산군) 출장 | 文學 | 2022.05.07 | 119 | 0 |
3492 | 탁구 경쟁자를 두고 그를 이기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는 이유 | 文學 | 2022.04.09 | 119 | 0 |
3491 | 대전 원동 출장 (10) *** | 文學 | 2021.12.25 | 119 | 0 |
3490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3) | 文學 | 2021.08.17 | 119 | 0 |
3489 |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8) ***** | 文學 | 2021.06.21 | 119 | 0 |
3488 | 예정에도 없던 일의 등장... 2020.12.13 | 文學 | 2021.01.19 | 119 | 0 |
3487 | 세월의 뒤안 길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가! | 文學 | 2020.07.27 | 11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