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어머니의 초상(肖像)

sample_23.JPG 초상(肖像)[명사] 1. 사진, 그림 따위에 나타낸 사람의 얼굴이나 모습. 2. 비춰지거나 생각되는 모습.

모친의 뇌경색과 6.4 지방 선거

2014.06.04 20:19

文學 조회 수:954

모친이 뇌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한 뒤로 온통 모든 게 정상적이지 않는 생활이었다.

노모가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한 6월 2일부터 오늘까지 3일째 연속 정상적인 생활이 아니다. 그런데 어찌 선거에 참여할 수 있을까? 그것도 마음이 가야 선거를 할 수 있을테데 그렇지 못한 지금의 처지가 온통 뒤바뀌어 버렸다. 마치 천지개벽을 한 것처럼...

 

오전 6시에 집에서 나와 옥천-대전 국도를 타고 M 병원에 도착하자 6시 40분 정도가 된다. 아내를 병원 후문 쪽에 내려 놓고 다시 대전 IC까지 가야 했다.

  아내를 대전의 M 벙원 앞에 내려 놓고 나는 다시 출발을 하여 대전 IC까지 도시를 가로 질렀다.

 대전역을 경유하는 시내길을 탔다.

 

발안 IC 까지 고속도로를 타기 위해서다. 

내 목적지는 팔탄의 G 라는 곳이었다. 기계가 고장 났다고 해서 A/S를 가야게 된 것이다. 그렇지만 M 병원에서 고속도로를 타기 위해서는 가장 짧은 코스가 대전 IC 같았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대전역을 경우하는 시내를 관통하기로  작정했다. 늘 막힌 도로였지만 이른 시각이여서 막힘이 없다. 

 

시내길은 낮 시간때에는 체증을 일으키곤 했었다. 그래서 이렇게 다니지 않아야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빠른 길을 택하게 된 것이다.  

 

untitled_260.jpg

 

  아내는 M 병원에서 모친을 간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공장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었다.

  김포 신설 공장에 납품할 기계가 6월 7일 납기일이었다. 그런데 모친 때문에 지장을 초래하게 된 것이다.

 

   오늘이 지방 선거일이 었지만 모두 불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모친이 뇌경색으로 쓰러져 있는 상황에서 도저히 투표에 참여 할 수 없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4) 文學 2023.06.04 50
공지 20118년 9월 12일 8:39 모친에 관한 회상 文學 2018.10.10 316
공지 병원비 내역서 文學 2014.06.13 715
756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5) *** 文學 2023.06.05 13
755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3) 文學 2023.06.03 9
754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2) 文學 2023.06.02 7
753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文學 2023.06.01 11
752 어머니의 초상 중에... (2) 文學 2023.04.11 11
751 어머니의 초상 중에... 文學 2023.04.08 16
750 나는 누구인가! (13) 文學 2023.03.14 9
749 작업방법 (70) 인생에 대한 견해 3 [1] 文學 2023.01.21 10
748 작업방법 (69) 인생에 대한 견해 2 文學 2023.01.20 8
747 작업방법 (67) 아내의 유방암 진단과 치료, 그리고 결과*** 文學 2023.01.19 32
746 작업방법 (65) 인생에 대한 견해 文學 2023.01.17 14
745 작업방법 (51) 다시금 기계 주문을 받는다. 文學 2023.01.05 9
744 작업 방법 (49) 후회 文學 2023.01.05 12
743 2차, 아트라스제네카 코로나 접종을 맞는다. (2) [1] 文學 2021.08.27 123
742 탁구를 쳐도 되는 건가요? 文學 2021.04.03 56
741 눈이 내린 전경 속에... (2) *** 文學 2021.02.18 72
740 비가 내리는 설 연휴 다음 날, 월요일 文學 2021.02.15 78
739 2021년 설날 풍속도 文學 2021.02.12 44
738 복수의 방법 文學 2021.02.11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