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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한치 앞도 모르는 게 인간이다.

2018.03.12 19:50

文學 조회 수:21

내가 기계 제작에 관하여 말 하고저 하는 내용은 나중에 인용하여 사람에게도 적용할 수 있으리라는 점이었다.

오늘 일요일 다시 Queen 이라는 기계의 행정거리를 200mm 늘리려고 기계 앞에서 작동을 해 봐가면서 나사 부분의 여유를 찾아 보았지만 전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전체 길이는 3100mm 정도였고 양 쪽에 고정 장치를 빼고 나사 부분만 2900mm 였다. 또한 볼스크류 암나사의 간격이 있었으므로 결국 2820mm 에 불과하여 이동 거리를 늘릴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근처에 고물상에서 널부러지게 두 개의 절단된 기계가 고철더미에 쌓여 있던 것을 본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고철 더미는 기계에서 분해한 것이었다. 또한 이동 장치로 볼스크류를 사용하였고 똑같은 부품이 그곳에 장착되어 있지만 고철로 함께 판매될 것 같아서 내가 고물상 아들에게 물었던 적이 있다.

  "저거 분해해서 내려 놓아도 될까?"

  하지만 고물상 아들이라는 사람은 나이가 20대에서 30 사이의 젊은 청년이었고 행동이 느린 지체장애자로 지각이 부족한 듯 했다. 그 당시 나는 파이프를 구입하러 고물상에 들렸다가 그것을 운반하는 과정중에 하마터면 이 사람을 죽일뻔한 적이 있었다. 가까스로 들어 올려서 내팽겨치려서 언덕 아래로 밀면서 소리쳤는데 이 등신이 파이프 아래 쪽으로 피해가지고 그만 파이프에 머리를 맞고 만 것이다. 비켜 맞았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즉사하였을 것이라는 짐작이 들었고 나는 뒤 늦게 후회할 정도로 그를 시켰던 내가 얼마나 어리섞었는가를 깨닫았을 정도였다.

  그런데 이 아들에게 고물상을 맡겨놓고 밖으로 나간 사장은 오지도 않았으며 결국에는 아들을 설득하려고 하였다가 포기하고 그 고철더미에 끼어져 있던 볼스크류를 잊고 말았다.

  그 때 그것을 빼 왔더라면 지금 사용할 수 있었으리라!

  사람은 한치 앞도 분간할 수 없는 바보였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쩌지 못하였다.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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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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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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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인터넷으로 중고제품으로 옥션에 올라온 볼스크류 를 찾아 보았는데 원하는 제품. 가령, TKH4040 이라는 제품이 90만원이 넘는다.

  '젠장 이런 줄 알았으면 고물상에 있던 걸 뜯어 놓을 걸...'

  하고 후회가 막급이다.

  참고로 얘기하자면 위의 표 3에 나오는 제품을 2010년 1월 25일 25만원을 주고 구입하여 CNC 기계를 제작해서 지금까지 8년 째 사용해 왔었지만 행정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다시 더 긴 볼스크류우로 바꿔야만 하다는 결론에 어쩔 수 없이 울며겨자 먹기로 더 긴 것을 구입하려고 중고 제품을 찾아 봤지만 터무니없이 비싸서 결국에는 포기를 하고 말았다. 여기서 방법을 다시 생각해 내었는데 값이 저렴한 B급 제품을 구매하여 가공하는 방법이 가장 나을 듯 싶었다. 하지만 일제가 아닌 저렴한 수입산이었다. 내가 만드는 NC 기계는 모두 이 제품이었다. 새 것이었고 의외로 가격이 저렴하여 한결 부담이 덜했으므로 그렇게 하는 게 최선책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3500mm 를 구입하여 가공하여 장착하고 지금 기계에 부착되어 있는 것은 떼어 내어 중고로 되파는 방법도 고려되어야 할 것같다. 왜냐하면 중고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서 그렇게 해도 충분이 신품을 구입한 가격보다 유리했으니까.


아래의 2010년도에 내가 자체 개발한 CNC 기계이며 지금까지 8년동안 아무런 문제없이 무난하게 사용해 왔었다. 이 기계를 사용하여 기계의 배드와 정밀한 LM 가이드. 상판에 올려 놓는 이동대, 왕복대 같은 중요 부품을 가공하여 왔었다. 이렇게 작업할 수 있는 기계는 1억원을 홋가할 정도로 매우 비싸서 구입은 엄두도 못내었으므로 직접 제작하여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궁여지책으로 개발한 빛나는 결과물로 내 분신처럼 느낄 정도였다. 그러다보니 이름를 Queen (퀸. 여왕)으로 짓고 지금까지는 적어도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하여 왔었다. 하지만 며칠 전에 불현듯 시작된 새로운 구상은 그야말로 모든 상황을 안 되는 쪽으로 몰고갔다.

  한가지가 막히자 모든 게 그 쪽으로 쏠리게 되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게 된다.


   돌연 며칠 전부터 가공 범위가 3000mm 라는 새로운 작업으로 변경된 것이다. 이 심간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과 고민이 시작되었고 그로인해서 밤새 궁리하다가 다시 현장에서 비교하면서 맞춰 보면 그것이 전혀 다르다는 걸 파악하고 다시금 절망한다. 하지만 언제나 다시 새로운 방법이 제시되고 그로인해서 두 번째의 도전을 시작하며 그 노력이 어떤 결과를 얻게하고 결국에는 만족을 할 때까지 계속되리라는 점은 나는 안다. 결코 서둘르지 않고 서서히 방법을 찾아나가는 전문가다운 놀라운 아이디어. 아마도 이런 과정이 있었고 그것을 극복해내개 위해서 여러 가지의 위험과 그것을 무릅쓰고 지속하여 왔던 끈기 있는 인내가 그 어느 때보다 나를 지금까지 키워 왔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역시 과거에 좀더 나은 기계를 만들었다면 다시 고쳐야 되는 상황이 초래하지 않다도 되지 않았을까? 이런 사실을 보면 절망감과 내 자신의 무능함으로 인하여 땅을 치고 후호할 수 밖에 없었다.

  '한치 앞도 모르는 게 인간이다. '라고 일컬으면서...

   아내 사진은 그 전에 Queen 이라는 기계를 만들면서 찍어 놓았던 사진을 복사해 왔다. 홈페이지 '마하 3' 이라는 게시판에 올려 놓은 전 과정이 이처럼 생생하게 떠 오를 수 있음은 아마도 그곳에 기록된 전 과정이 있기 때문은 아닐런지...

   홈페이지 Queen 이 있는 곳 ---> http://www.munhag.com/index.php?mid=m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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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