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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일요일 하루, 글을 수정한다.

2018.03.05 09:22

文學 조회 수:29

Untitled-1046.JPG


-위의 사진은 전에 찍어 놓은 것이다. 겨울 솜바지 두꺼운 작업복 잠바 차림은 물론 아니었다. 위의 모니터 화면도 윈도우 화면이 아닌 맥북의 애플사 맥용으로 연결하여 전혀 다르게 작업하게 되는데 우선 마우스를 연결하여 화물을 스트롤하게 되면 반대로 진행된다. 가령 위로 올리려고 하면 아래로 내려가고 지우기(Delete) 키를 눌러대면 글자가 뒤 글자가 지워지는 게 아니고 앞글자가 지원진다. 이때는 fn+Delete 하게 두 개의 글자판을 동시에 눌러져야만 윈도우 처럼 작동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한문도 입력이 되지 않아서 다른 방법을 써서 인터넷으로 게시판에 올려 놓고 복사하여 옮겨 놓게 되는데 이때도 꼭 메모판에 다시 옮겼다기 인디자인으로 끌어와야만 했다. 이런 번거로운 작업을 구태여 맥용으로 하는 이유가 뭘까? 그건 집중력을 놓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며 무엇보다 맥용 인디자인으로 작업할 때는 인터넷을 열지 않게 된다. 집중력이 자칫 흩어질 수 있는 인터넷 작업은 모두 무시하는 안정된 마음가짐이 그나마 집중력을 높였다. 이 경우 인터넷을 작업하게 되면 일반 컴퓨터인 <삼성 Sens P580>> 노트북을 연다. 맥용 노트북을 이 노트북 위에 올려 놓고 작업하고 있었으므로 바로 열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맥북 노트북을 <델 모니터>와 연결하여 와일드한(길쭉한) 화면으로 두 페이지씩 인디자인으로 열어 놓고 작업한다. 일반 컴퓨터의 경우 작업을 모두 끝내면 반드시 전원을 끄는 게 좋지만 맥북 노트북은 전원을 크지 않고 화면이 열리는 상판만 내려 놓으면 되었다. 전원을 항시 켜 놓아서 언제든지 상판만 열면 바로 작업에 들어갈 수 있는 잇점. 그래서 충정을 항상 해 두워야만 할 필요성이 많지만 집에서 노트북을 켜 놓을 경우에는 언제나 충전을 하고 밖에 나갈 때는 가방에 넣고 만충전 상태로 사용을 한다. 며칠전에 문인회 총회 때도 음식을 준비한 식당 안에서 상 밑에 노트북을 켜 놓고 자판에 손을 올려 놓은 체 글을 썼었다. -


수정할 내용 : 비가 밤새 내렸습니다. 그리고 아침의 날씨는 흐리고 잔뜩 찌프려 있는데 고집세고 독한 여자가 노려보면서 화를 내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탁구장(체육센타 다목적실)으로 탁구를 치러 가서 옆 테이블에서 예의 마귀할멈같은 A씨가 탁구를 치게 되면 내가 치는 테이블로 빗맞던가 못 친 공이 넘어오곤 하지요. 그럴 때 공을 줏어 주려고 해도 내 손에 들어서 넘기는 것마저 혐오를 하는 걸 느낍니다. 그러다보니 손으로 잡지 않고 라켓으로 쳐서 넘기지요. 어제 일요일 하루는 온종일 <동호회 탁구> 수정 작업을 했습니다. 기계 제작 일을 하러 공장에 출근하지 않은 이유는 일거리가 마뜩찮고 책을 출간하고 싶어서지요. 아마도 진도가 나가지 않는 <동호호 탁구>에 대한 올 한 해 출간을 위해서 무엇보다 진전을 보고 싶다는 취지에서라고 할까요. 문학동호회에 가입한 건 순전히 그런 노력을 경주하기 위한 바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아들에게 기계를 만드는 공장(앞으로 공업사로 쓰겠다)을 인수인계하고 나는 조금 여유를 갖게 되면 글에 전념하려고 한다. 지금도 어제 일요일에는 출근하지 않고 <동호회 탁구>을 하루 종일 수정작업을 했다. 여기서 관건은,

   '그나마 작업 여건과 주문들어오는 기계가 어떻게 되느냐?' 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안정적이지 못한 수입으로 인하여 폐업을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없잖았다.


2. 토요일에 탁구장에 가서 젊은 남자(39세)인 B씨에게 탁구 지도를 받았다. 탁구는 개인적인 기술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난다. 그런데 그 개인적인 기술이란 게 기본기와 다를 게 없었다. 기본기를 따르지 않게 되면 매우 불필요한 동작이 많아지게 되고 그럴 경우 동작이 굼뜨게 되어 반응 속도가 늦을 수 밖에 없었다. 또한 기본적인 기술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느냐? 가 그 사람의 척도였다. 개인적으로 그 차이가 서로 다르고 그로 인해서 경기를 하게 되면 승패가 좌우되기 마련인데 계속하여 실력이 뒤질 경우 문제를 찾고 고쳐나가지 않으면 앞서간 자를 따라 잡을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개인기를 늘리기 위해서 레슨을 받는 것이지만...


3. 사람과 대화를 나누게 되면 성격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대화를 나누다보면 서로 충동적인 사태를 계속 몰고와서 결국에는 내가 입을 다물고 만다. 막내 동생이 어제는 호남선 열차를 타고 서대전에서 내려서 대전역까지 전철을 타고 온 뒤, 다시 옥천까지 들어오는 시내 버스를 타고 모친이 계신 요양병원에 문병을 왔다가 잠깐 우리 집을 들렸었다. 하지만 나는 대화를 하면 싸우게 되므로 함께 맥주를 마시지 않고 안방에서 컴퓨터를 켜고 하루종일 작업하여 <동호회 탁구> 수정 작업을 하였었다. 거실에서 아내와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소리가 들려 왔지만 무시하고 혼자서 고독한 작업에 빠지는 게 좋다.

  밤 9시.

  밖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옥천역까지 1km 내외를 그냥 걷겠다는 막내동생을 1톤 화물차에 태우고 대전역까지 바래다주고 왔다. 서대역까지 가겠다는 내게 한사코 만류하여 결국 대전역에서 내려주고 돌아 온다.

  차에서 모친의 장례식과 묘지에 관한 내용을 서로 말하였고 의견이 충돌하여 큰 소리로 다투웠었다. 하지만 모든 걸 내 맘대로 할 수가 없다. 내 뜻은 옥천에서 장례식을 갖고 군서 산밭으로 모친을 모시는 것이었는데 동생들은 세 째가 살고 있는 대전의 예식장에서 장례를 치루고 묘지는 임실의 국립묘지로 부친과 함께 묻으려고 한다. 아내 또한 그런 상태지만 장례식은 옥천에서 하려고 했다. 나와 의견 차이를 보이는,

  "왜, 묘지안장을 우리 밭에 구태여 모실 필요가 있느냐? 그곳에 당신이나 가세요!" 하면서 쏴댔었다. 

  물론 내 생각을 관철시키려고는 하지 않는다. 모두 다른 생각들을 하고 있었다. 세 째 동생은 자신의 손님들이 많아서고, 막내 동생은 전라도 임실 국립묘지가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서 멀지 않아서 자주 찾아 뵙겠다는 뜻이 주된 이유였다. 내가 주장하는 건, 임실의 국립묘지에 안장을 할 경우 나중에 이전을 할 때 4 형제들 모두에게 도장을 찍어서 갖다 줘야만 하는데,

  "둘 째가 명절에도 오지 않는 데 허락하겠는가?" 하는 게 주된 이유였다. 긜고 앞으로 다른 곳에 흩어져 있는 고조 할아버지 묘지도 함께 옮겨와서 한 곳에 안장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하지만 그런게 귀에 들어올리 없는 막내는 내가 이상하다고 오히려 힐난한다. 그 성격을 고치라고 하면서...

  이런 상태로 막내 동생과 대화를 할 수 없어서 나는 그만두자고 말하고 종내 침묵을 했다.

  형제끼리의 의견이 상충하는 건 그만큼 뜻이 달라서였다. 그리고 장남인 내가 그 의향을 구태여 막지는 않을 것이다. 막을 필요도 없고 그럴 경우 싸움과 분난만 일게 되므로 가급적이면 내 주장은 무시하려고 작정을 한다. 하지만 내가 동생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경우 내 뜻과 상관없으므로 참여하지는 않을 것이다.

  임실의 국립묘지에 모신 부친도 첫 해와 두 번에 해만 현충일에 두 번 다녀 왔을 뿐 동생들과 의견이 달라서 가지 않겠다고 주장했었다. 법동에 안장되 증조모도 명절 때마다 제사를 지내고 찾아가서 성묘를 하는 동생들만 보내고 나는 가지 않고 있었다.

  "내가 원하는 바가 아니어서 가지 않을테니... 너희들이나 갔다 와라!"

  그렇게 선언한 바 절대로 찾아가지 않게 된 것이다.

  내 뜻은 군서의 산 밭에 모두 하나의 묘자리를 만들고 그곳에 납골당으로 함께 모시고 싶다는 일념이 강해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른 곳에 있는 묘를 한 곳으로 모을 수 없었다. 내 뜻이 관철되지 않는 건 당연했고 심지어 아내조차,

  "그곳엔 당신이나 가세요!" 하면서 반기를 드는 실정이다. 그 주된 이유가,

  "그럼, 묘 자리를 누가 관리하느냐? 아들이 할 것 같으냐? 풀만 무성하게 자랄 것인데 그 상태로 어떻게 지켜볼 생각이고 앞으로 자녀들이 돌 보기를 하겠느냐? " 였다.


    사람은,

  '만약의 일'을 모른다. 아무도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에 대하여 예언할 수 없다. 또한, 너무도 간사한 사람간의 의견 대립에 대하여 상대방이 제시하는 카드를 내 것과 비교하여 갖게 할 수 없었다. 무수한 숫자, 그것이 일치하는 확률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수도 있었으니까. 이 점에 대하여 나는 사람을 믿지 않는다. 그러므로 각자의 인생대로 살아 나가는 걸 용납한다. 동생일지라도 그들이 어떤 주장을 펼친다고 해도 용납하려고 한다. 결코, 내 주장을 내 세워서 합류하도록 하지 않을 것이다. 단지 내 의향과 다를 때 내가 빠져 나오면 된다고 보았다. 그래서 점점 더 멀어지는 형제와의 거리가 이제는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멀어지는 것을 어쩔 수 없이 받아 들였다.

  아니, 그것이 내 뜻과 무관하여도 내게 필요한 건 남기면서 내 영역을 확보할 생각이다. 이제는 동생들에게 각자 필요한 만큼 그들도 다른 세계로 보낼 필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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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