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대구 출장 (107) 2018.2.27.화

2018.03.03 08:34

文學 조회 수:89

수정할 내용 : 가족에 대한 부양 책임이 너무도 강하여 항시 돈을 벌어야만하는 가장이여서 그럴까요. 오늘도 출장을 나가서 하루 종일 기계를 고쳤습니다. 충북 옥천(대전근교)에서 경산(대구)까지 새벽 6시에 출발하여 집에 돌아오자 밤 10시입니다. 아무런 의미도 없이 하루가 지나간 듯 너무 허전하기만 하고... 인생이 너무도 고달프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오늘 양 이틀간 같은 곳에 출장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전 날, 기계를 고치지 못하고 그냥 돌아왔기 때문이었습니다. 너무도 어이가 없는 상황이 계속 연출되었는데 그건 너무도 상황판단을 못해서도 아니고 어쩌면 앞 뒤 분간을 못하는 현재의 내 모습이 그대로 반연되는 것도 같아서 무척 심난하기만 하네요.


1.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경산으로 출장을 나갔다 왔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어리석다는 게 이런 경우일까? 그러다보니 오늘 한 일에 대하여 무척이나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2. 내일은 또한 청주로 출장을 나간다. 이렇게 출장이 잦은 경우를 보면 15년 전의 더 많이 출장을 다녔던 시절이 불현 듯 떠오른다. 그 당시에는 한창 기계가 더 잘 나갔을 때였다. 한 달에 3 대씩은 줄줄이 사탕을 빼듯이 판매할 때였을 것이다. 부산 갔다가 서울 갔다가 하루에 두 번씩이나 연속으로 다녀오기도 했을 정도였으니까.

  기계를 만들어서 납품한 뒤에 어떤 곳은 이틀을 기계 사용법을 알려주기 위해 머무는 것도 예사였다. 이때 차에서 침낭을 펼쳐 놓고 몸을 집어 넣고 쟈크를 올려서 겨우 추위를 모면하여 보지만 겨울철에는 그마저도 참기 힘들 지경. 아무래도 겨울이 힘든 건 여러가지 여건이 좋지 않아서라기보다 기계가 고장이 잦는 계절이여서라고 할 수 있었다. 에어 작동이 원활하지 않다보니 늘상 고장이 잦은 게 그 이유였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4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3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2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79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46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31 0
2678 아침에 탁구를 칠 때, 몸 상태의 변화 secret 文學 2018.09.13 32 0
2677 매너가 없는 거래처 文學 2018.09.13 145 0
2676 가족묘에 일어난 일 file 文學 2018.09.11 178 0
2675 일요일 출근 文學 2018.09.10 98 0
2674 조부의 묘지 이장 (2) file 文學 2018.09.09 234 0
2673 조부의 묘지 이장 file 文學 2018.09.08 124 0
2672 이천휴게소(하행선) 포토죤에서... file 文學 2018.09.08 167 0
2671 다시금 출장이 잦아 지면서... [2] 文學 2018.09.06 96 0
2670 자전거 타기를 실내에서 자전거 운동기구로 전환한다. 文學 2018.09.05 392 0
2669 기계 납품 시기와 다른 이유? file 文學 2018.09.04 134 0
2668 소용이 없는 짓 文學 2018.09.04 129 0
2667 신선들이 바둑을 두는 곳처럼 시간은 큐피트 화살처럼 빠르다. 文學 2018.09.03 130 0
2666 하늘에서 내리는 비에도 의미가 있을까? file 文學 2018.08.30 112 0
2665 자전거에 대한 로망 file 文學 2018.08.30 86 0
2664 눈에 들어간 이물질 [1] file 文學 2018.08.28 230 0
2663 8월 4째주 일요일 文學 2018.08.27 125 0
2662 동기유발 文學 2018.08.26 97 0
2661 뿌리 文學 2018.08.25 109 0
2660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해갈이 될까? (2) file 文學 2018.08.24 173 0
2659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해갈이 될까? file 文學 2018.08.23 138 0
2658 내게 일어나는 신체적인 불안 요인과 해결책 文學 2018.08.22 89 0
2657 생활의 전반적인 내용. 文學 2018.08.21 99 0
2656 어느 일요일의 하루 文學 2018.08.20 97 0
2655 어제 한 일, 오늘 할 일 文學 2018.08.19 102 0
2654 저체온증을 느낄 정도로 차가운 밤기운 文學 2018.08.18 145 0
2653 천안과 남양주, 두 곳으로 출장을 가는 날 (3) [2] file 文學 2018.08.17 287 0
2652 연삭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18.08.16 158 0
2651 천안, 남양주 출장 가는 날. 文學 2018.08.16 131 0
2650 문인회 밴드에 올린 글과 편집 내용 (2) file 文學 2018.08.15 241 0
2649 문인회 밴드에 올린 글과 편집 내용 [3] secret 文學 2018.08.14 0 0
2648 모친의 장례를 치른 뒤에 정상으로 돌아 왔지만... (4) 文學 2018.08.14 110 0
2647 모친의 장례를 치른 뒤에 정상으로 돌아 왔지만... (3) 文學 2018.08.13 102 0
2646 모친의 장례를 치른 뒤에 정상으로 돌아 왔지만... (2) 文學 2018.08.13 82 0
2645 모친의 장례를 치른 뒤에 정상으로 돌아 왔지만... file 文學 2018.08.11 158 0
2644 모친의 별세 모친 장례식 때. 탁구 동호회 밴드에 쓴 글 [1] file 文學 2018.08.09 213 0
2643 모친의 별세 모친 장례식 [1] secret 文學 2018.08.07 0 0
2642 모친의 별세 8월 3일 8시와 10시의 차이 file 文學 2018.08.06 146 0
2641 모친의 별세 부고장 file 文學 2018.08.06 264 0
2640 무더운 한여름의 고찰 文學 2018.08.02 116 0
2639 이번주 들어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간다. (3) file 文學 2018.07.28 147 0
2638 이번주 들어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간다. (2) 文學 2018.07.27 92 0
2637 이번주 들어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8.07.26 119 0
2636 부산 장유로 기계를 싣고 가면서... file 文學 2018.07.23 157 0
2635 한 대의 기계가 완성되기까지의 시행착오 (3) 文學 2018.07.21 109 0
2634 한 대의 기계가 완성되기까지의 시행착오 (2) 文學 2018.07.20 168 0
2633 한 대의 기계가 완성되기까지의 시행착오 文學 2018.07.20 122 0
2632 너무 바쁜 내 생활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돌고 있다. 文學 2018.07.19 120 0
2631 새로 바뀐 TOP 터치판넬 (2) 文學 2018.07.18 305 0
2630 새로 바뀐 TOP 터치판넬 file 文學 2018.07.18 840 0
2629 가업을 이어 받지 않으려 하는 아들 文學 2018.07.17 14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